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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분데스리가서 재정난땜에 망하기직전인 슈투르가르트나 도르트문트 인수하면 딱이라는.. 삼성입장에서는 홍보도 되고 이익도 되고 유럽에서 꽤 알려져있는 팀을 인수하는게 낫겠죠. 이건희 회장이 한국선수들 유럽진출 문제도 생각하고 영입할려고 하는거 보니 인수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사 >
삼성그룹이 유럽 명문 축구구단 가운데 한곳의 경영권을 직접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방침은 지난달 삼성이 영국의 명문 축구구단으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첼시와 5년간의 공식 후원계약을 맺은 데 이어 나온 것이어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도 높이는 ‘축구 마케팅’의 결정판 삼성그룹의 한 관계자는 5월20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최근 ‘유럽 명문 축구구단을 직접 인수해 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려 현재 삼성 기업구조조정본부에서 인수 가능성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인수가 이뤄질 경우 인수 가격은 수억달러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회장은 축구 명문구단 인수 검토 지시를 하면서 ‘구단 인수가 성사될 경우 그룹 이미지 홍보도 자연스럽게 되고 우수한 한국 축구선수들이 유럽에 진출할 때 등용문의 구실도 할 수 있어 국민들도 좋아할 것’이라는 뜻도 밝혔다”고 덧붙였다.
삼성이 유럽의 명문구단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수억달러를 써야 할 것이라는 게 축구계와 재계의 분석이다. 경제잡지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축구클럽 가치평가’ 등에 따르면 최고 수준의 명문구단의 경제적 가치는 12억달러 안팎,
10위권의 구단은 3억달러 안팎이다. 삼성전자가 5년 동안 후원 계약을 맺은 첼시의 경우 <포브스> 평가에 따르면 올해 가치평가는 4억49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5단계 상승한 8위였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이 10위권 안에 있는 명문구단의 경영권을 인수하려면 최소한 3억달러 이상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첼시 사이의 후원계약금은 5년 동안 5천만파운드(약 1천억원)였다. 삼성의 명문구단 인수 검토는 최근 몇년에 걸쳐 점점 강도를 높여가는 ‘축구 마케팅’의 결정판으로서의 의미도 띤다.
삼성은 지난해 ‘유로 2004’ 개최국인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을 후원한 뒤 올 들어 아시아축구연맹(AFC) 후원사로 선정돼 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후원하고 있고,
지난달에는 첼시의 공식 후원사가 됐다. 명문구단의 경영권을 직접 인수할 경우 한해 매출액만 수억달러 수준에 이르기 때문에 수익사업은 물론이고 국가 이미지 제고 사업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지난 11년 동안 영국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을 8번이나 차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난 시즌 매출은 2억8900만달러였다.
출처 - 한겨레 |
첫댓글 눈아퍼요 ㅡㅠ
엔터 좀 사랑해주세요..ㅠㅠ
헉...사실인가....ㅋ
확실히 유럽은 축구에 죽고 사니깐 축구쪽으로 돈을 투자해 기업이미지 높이려는 삼성..ㅋㅋ대단하다.
이거 진짜 ?
오우... 삼성!
진짭니다.이건희 회장이 지시내렸다네요..지금 알아보고있다는데..분데스리가의 슈투르가르트,도르트문트 나 인수하지..두팀다 지금 팀없어질 판인데..
이거 정말 확실한건가요?어디 들어가면 볼수 있죠? 좀 더 명확한 출처를 알려주세요.
긱스후계자님 좀더 명확한 출처를 알려주시죠.
출저라면 CM카폐에 있습니다.챔피언쉽매니저와 인터넷 돌아보면 나올텐데 ...
출처가 한겨레니 어디에 들어가면 볼수 있는지 정확히 좀 알려주세요.
챔피언쉽매니저 카폐 가 보세요 ?저도 거기에 있는거 보고왔는데
제가 한겨레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그런 기사가 있긴 있네요.
오오... 삼성이 이젠 유럽으로 뻗히는 것인가;
그렇다면 한국선수들의 해외진출도 좀 쉬워지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