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서 멀어지면 되는 줄 알았지요 외면을 하면 다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이별을 하면 그대로 된다고 생각 했어요 시간이 가고 해가 바뀌면 괜찮아 질 줄 알았습니다 보고프다 말겠지 그렇게 생각을 했지요 마음이 굳어져 더 이상 흔들거리지 않을거라 생각 했어요 이렇게 파도가 심할 줄 상상도 않했어요 나이를 먹어 노쇠해 지면 감정도 무뎌지는 줄 알았습니다 스스로 다스릴 줄 일았어요 세월에 속고 세상에 속았습니다 달력에 속고 숫자에도 속았지요 속이는 세월 뒤로 하면서 당신은 계속 피어 납니다 보고픔이라는 그리움 속에서 계속 쌓여만 갑니다
늘 웃음을 달고다니던 늘보님이 이리 감성이 풍부한 시인였군요!. 김현식에 내사랑 내곁에도 생각나네요 "힘겨운 날에 너 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곳은 어디에~" 늘보님 건강 좋아지면 교회에 나가 예수님 하나님께 기도해보소 지금까지 살았던 삶이 새로워 지고 뜨건눈물 흘리며 마음은 맑아질거 같아요??
첫댓글 그게 그리쉅나요~?
땡큐바리 학부인님~^^
늘 웃음을 달고다니던 늘보님이 이리 감성이 풍부한 시인였군요!.
김현식에 내사랑 내곁에도 생각나네요
"힘겨운 날에 너 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곳은 어디에~"
늘보님 건강 좋아지면 교회에 나가 예수님 하나님께 기도해보소 지금까지 살았던 삶이 새로워 지고 뜨건눈물 흘리며 마음은 맑아질거 같아요??
내 글은 대부분이 fiction이에요
지어낸 얘기니 그런대로 봐줘요 ㅎㅎ
@늘보 시 들이 그렇치요!.
작가들도 지어내 쓰지만 그들만의 감성이나 표현에 풍부가 감동을 주는거고.
그 여인이 오데로 가고 늘보친구 그리움만 쌓이게한다냐~
고마워요 청죽~^^
그리움만 싸이면 우울증 생겨요
띠방에 놀러오삼요
고마워 유마 ~^^
그래도 시는 어느정도 내마음이. 담겨있다고 봅니다~
빨리 회복되서 만납시다~~
고마워요 셀비~^^
그리우면 찾아가야지요.
fiction인데 뭘 찾아가요 에휴
네가 보고파서 나는 어쩌나...
선배님 글 참 잘 쓰셔요.
아낙의 감성을 깨워주시네요ㅎ
고마워 체루송~^^
바람이 불고 낙엽이 뒹구는
오늘같은 날엔 더욱더
그리움만 쌓여가겠지요~~~
고마워요 상상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