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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完
"전하 저들이 진성대군을 추대하였으며
이미 대비마마의 윤허를 얻었다 하옵니다..."
"이제...옷을 갈아 입으셔야 하옵니다..."
-폐주는 나오시오!
마지막까지 옷매무새를 단정히 고쳐주는 상전
"전하...살펴가소서"
"너는?"
"소신은 이제 전하를 뫼실수가 없나이다..."
"아니다...아니야...저들이 내게 내관을 몇 붙여준다 했다"
"자원아...난 니가 없으면 안된다 자원아 함께 가자꾸나..."
"자원아"
"살펴가소서..."
"어디로 데려가는 것이냐!?"
"내 누님 덕분에 목숨을 부지한건 잘 압니다
이번에 그 빚을 갚겠습니다"
"채비를 해줄터이니 여기서 멀리 떠나시오
누님은 임금이 가장 총애하던 후궁이였소
떠나지 않으면 죽습니다"
"너를 떠난것도, 임금을 택한것도 결국 나다
죽고 사는것 역시 내가 선택할 것이야"
"길동아 넌 내게 빚진 것이 없다"
"내가 니 목숨을 살려주었다지만 넌 내 혼을 살려주었다
니가 날 예인으로 불러준 후론 나는 더이상 창기가 아니라 예인이 되었다"
예인으로서 마지막 노래를 부르는 녹수
분노한 백성들이 돌을 던짐
"세상이 바뀌었다!"
"천지가 뒤집혔다!"
기뻐하는 백성들
"이놈들아 이 금수만도 못한 놈들아!
감히 임금을 끌어내리는 법은 없다
나라가 망할것이다! 나라가 망할것이야!
전하 어디로 가시옵니까 전하..."
물론 아직 이렇게 정신 못차린 놈도 있음
"너만이 나의 신하구나 나의 백성이야..."
"놔라 이놈들!! 즈언하아아"
'니놈이 내게 보이고자 한것이 이것이였느냐?
그래 웃어라, 날 마음껏 조롱하고 기뻐해라'
'오늘처럼 슬픈 날 무엇을 기뻐하란 말인가?
저들은 그대가 즉위하던 날 눈물을 흘리며 천세를 외치던 백성이였소'
'헌데 보시오. 이제 그들이 당신을 조롱하고 있소이다
슬프지 않습니까? 그대가 놓쳐버린 기회가 뼈아프지 않습니까?'
"저것은 무엇이냐?"
"장녹수가 백성들이 던진 돌에 맞아 죽었소
백성들이 던진 돌이 무덤을 이뤄냈소이다"
"뭐라? 녹수야..."
아니 얘한테도 돌팔매질좀 해주지 ㅡㅡ
"녹수야! 녹수야! 나의 녹수...녹수야!"
콜록콜록 존나 시름시름 앓는 연산
"거기 아무도 없느냐? 여봐라! 게 아무도 없느냐!!"
"열병이 든 모양이군"
"이제 당신 주변엔 아무도 없어"
"이번에 반정을 일으킨 자들이 하나같이
당신이 곁에두고 총애하던 자들이였지
당신이 아끼던 진성대군이 당신을 밀어내고 보위에 올랐고
당신이 총애하던 평성군이 반군의 선두에 섰어"
"당신은 단 한사람도 진짜 당신의 사람으로 만들지 못했어"
"폭력으로 백성들을 길들이겠다고 했나?
두려움이 가진 힘을 보라고 했나?
허나 폭력과 두려움으론 고작 제 곁에 있는 사람조차 설득하지 못해"
"왜인줄 아는가? 폭력은 겁쟁이들이 쓰는 것이거든
누가 겁쟁이를 믿고 따르겠는가?"
"니 놈만 아니였으면..."
"나는...내 정치는 성공할 수 있었다
성공할 수 있었단 말이야!!"
"당신이 한건 정치가 아니야.
그저 겁쟁이의 몸부림이였지"
"이융 이제 너의 죄명이 무엇인지 알려주마
너의 죄명은 진짜 위가 무엇인지 알아보지 못한 죄
하여 위를 능멸한 죄"
"능상이다!"
콜록 콜록 피토하는 이융
"보아라! 위를 능멸한 무리들을 통렬히 뿌리 뽑아라!"
미친듯이 종이에 능상 휘갈기는 이융
"능상의 풍조를 척격하라!!"
"위를 능멸한 무리들을 통렬히 뿌리 뽑으라!
능상의 풍조를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
"자원아! 자원아! 위를 능멸하는 자들의 목을 베고 이 찌를 달게 해라! 어서 어서!!"
콜록콜록
향주목으로 돌아온 길동팸은
향주목 백성들에게 임금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향주목 사람들은 기뻐함
사이좋은 상화와 옥라니
넘 보기좋아,,,
"우리 서방 그동안 참말로 고생 많았소"
"나...서방이 궁문앞에 묶여있는걸 봤었어..."
"다녀갔었어...?"
"서방이 온몸에 피를 흘리고 있었어...
서방따라 나도 온몸이 부서지는것 같았어"
"그래도 서방 나 우리 아가한테 다 말해 줄거야"
"니 아버지랑 아재들이 온몸이 부서져라 싸워서 결국 나쁜 임금 몰아냈다고"
"아가..라니...?"
아니,,,너네 대체 언제,,,
"가령아..."
안우슨척,,,
혹시나 해서 하는말인데 러부라인 이런거 절대아님,,,
그런거면 캡쳐하지도 않고 넘겼을거임
모리도 가족이 없고 옥란이도 어릴때 오라버니랑 헤어졌다하고,,,
둘이 서로에게 든든한 오누이가 되주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
"음식을 좀 싸왔어요
가령언니는 이제 아주 말짱해요"
"누가 궁금하대?"
"아니...궁금해 하는거 같아서"
"우린 곧 향주목을 떠날지도 몰라요
그래서 말인데 이제 나랑 같이 마을로 내려가요"
"싫다고했지"
모리: 콜록콜록
"거봐요! 의원한테 보여야 한다니까요?"
"옥란아!"
"상화야"
"우리 옥란이한테 무슨 짓을 한 겁니까?"
"가자"
낮선자들의 습격
모리가 바로 튀어나와서 가드해줌
"배신한 거인을 처단하러 왔다!"
이상한 표창같은거 막 던져서 모리가 막아주고
그사이 상화랑 옥란이 도망가려는데
"옥란아!"
존나 다 조짐
정신 잃은 옥란이 업고 마을로 내려왔음
"오라버니!! 옥란이가..."
모리 나가려는데
옥란이가 정신 차림
상화 "옥란아!"
"정신이 좀 드니? 의원 말씀이 상처가 깊지는 않대 많이 놀랐지?"
"고맙습니다"
"오라버니가 우릴 구해주셨어요"
"...누가 니 오래비냐!"
"저기"
"갈땐 가더라도 밥은 먹고 가시오"
"어여 와야 국 다 식겄네"
길동 "아이 어째 이리들 몰려오셨소? 남 밥먹는거 첨보요?"
엄자치 "모리가 밥먹는건 처음보지"
소부리"기래 내 얼마나 잘 먹는지 함 보지"
업산 "밥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는데 그만들 하시지라"
세걸 "아 맞다 먼저 먹어라 이기지? 끗쇠야!"
"갠찬타! 독 안들었다"
허억
"맛있다 맛있다~"
깔깔
여긴어디 난누구,,,
"헌데 어쩌다 산에서 괴한을 만났는가?"
"싸우는 모양을 보니 산적따위는 아니였어
말하길 배신한 거인을 처치하러 왔다 했어"
"스승님이에요..."
"송도환 그자라면 그러고도 남지"
"평성군 뒤에 송도환 그노인네가 있는 모양이오"
ㅇㅇ 맞음
내가 캡쳐안했는데 송도환이 임금 미쳐벌인거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새임금을 세워야 겠다고 갈아 탐
민심잡으려면 길동이가 힘 보탤수있게 도와줘야 하는걸 아니까
평성군 뒤에 숨어서 조력자로 움직임
"우린 이제 향주목을 떠난다
해서 말인데 함께 떠나지 않겠나?"
"다른 사람은 몰라도 니놈하고는 절대 얽히기 싫어"
아 존나 튕겨 홍모리~~~
"그럼 왜 향주목 주변을 얼씬거리다가 옥란이 눈에 띈게냐?
내가 맞춰볼까? 너도 우리 사는 꼴이 어떤지 궁금했던게지"
"내 형제들이 니 형제들이 될 수도 있어
형님들 전부 니가 날 죽일수도 있는데 살려주는것을 봤어
성님들도 널 반겨주실게야"
"허튼 수작 하지마"
"니 아버지가 널 죽이려던 것이나,
허태학이 널 배신한 것이나 니 책임이 아니야
니가 못났거나 한심한 인간이여서가 아니라 그저 운이 나빴던게야"
"모리야 난 니가 우리와 함께했으면 좋겠다"
고만튕겨 홍모리
모리 너 내사람이 되라!
그렇게 모리는 홍모리가 되었읍니다,,,
아기장수가 두명이니 이제 홍가 천하무적 아님,,,?
개부럽다,,,저도 홍가 끼워주세요,,,제발요,,,
"임금이 물러나게 된 마당에 여길 떠나다니요...같이 있읍시다"
마을사람들이 되게 아쉬워 함 ㅜㅜ
"떠나야 합니다. 임금이 바뀌어 향주목은 안전하겠지만
끊임없이 우릴 노리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향주목에 있으면 이곳은 또 다시 위험해 집니다"
"허면 우리가 홍장군들을 보고싶으면 그땐 어쩝니까?"
"내 약조하리다 우리 꼭 다시 만납니다
모두들 고마웠소"
감동쓰 ㅜㅜㅜ
그렇게 다시 산채로 돌아옴
"평성군의 뒤에 송공이 있습니까?"
"어떻게 그걸..."
"내가 한때 송도환의 제자였소
하여 그자가 사람을 어찌 움직이는지 잘 알지요"
"충원군이 어찌 죽었는지 아십니까?
수귀단의 태옥에 갇혔던 자들에게 활을 맞아
고슴도치 꼴이 되어 죽었지요"
"송도환과 선을 긋지 않으면 장차 평성군도 충원군처럼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홍길동 그 놈 무리들을 잡아야 하오
폐주역시 그자를 만만히 보다가 쫒겨난 것이오"
"내가 왜 송공의 말을 들어야 하는가?"
"송도환! 강상을 어긴 죄인을 벌하는 것은 당연하나
그 죄인들을 나라의 법에 따르지 않고 수귀단 이라는 기괴한 조직을 빌어
사사로히 벌한 죄 크니 이제 그 죗값을 치뤄야지요?"
"평성군!"
"서원을 폐쇄하고 이 자를 끌고가!"
그리고 보는 앞에서 행록 불태워 버림 ㅋㅋㅋㅋㅋ
"안돼! 이것은...이것은 나의 업적이다!
수천년을 살아남을 나의 업적이야! 안돼!"
안돼ㅐㅐㅐㅐㅐ
돌아벌여
글고 나중에 송도환은 자결함
"이제 어디로 가는가? 그동안 홍길동 자네랑 정이 많이 들었는데 아쉽구만"
"또 보는날이 올겝니다 말하지 않았소?"
"내 지켜보고있겠다고"
"뒤를 쫓아 어디로 숨었는지 알아내"
"송도환 만큼이나 니놈도 장차 내게 화근이 될것이다"
나갔다 돌아오는 홍팸 반겨줌
어리니는 길현이한테 달려가고 옥란이는 모리한테 달려감 ㅋㅋ
"우리 서방은요?"
"가령아 미안하다..."
"내래 이럴줄 알았다..."
세상마상,,,
근데 아재들요 자꾸 이런걸로 장난치지마 ㅜ
"색시~!!"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해맑게 등장
"서방!!"
"뛰지마 뛰지마! 조심!"
"왜..왜 울어?"
"미워서운다!"
"길을 비키시오~ 우리 색시 지나갑니다~"
그날 이후 조선에서 홍첨지를 봤다는 자들이 사라졌지요
하여 백성들은 홍첨지가 이제 조선이 싫어져 바다너머 멀리
새로운 땅으로 간 것이라 여기며 아쉬워 했답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던 홍첨지들은
나쁜 임금때문에 백성들이 고통받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날밤 궁에 쳐들어 갔지요"
"홍첨지들이 나쁜 임금을 몰아내고 자취를 감추자..."
"그란디 홍첨지는 워뜨케 생겼어라?
소문엔 눈이 삐쭉하고 염라대왕처럼 사납다던디"
"수염이 이~렇게 길고"
"귀가 뾰족뾰족하고!"
ㅇㅅㅇ
"아녀~ 홍첨지는 엄청 잘생겼어"
"홍첨지를 그리워하던 백성들은
홍첨지들이 나랏님이 찾지 못하는 산봉도에 숨어들어들어
나라를 세운것이 분명하다 하고 속상였답니다
허나 홍첨지들이 사는 곳은 산봉도가 아니였... "
푸~푸르르 푸푸린~~~~
"워매~ 역시 애들 재우는데는 우리 각시 이야기책이 그냥 최고여"
"서방!"
"나 궁금한게 있는데 언제부터 나를..."
"그니까 처음에는 나를 그냥 어린 동생으로 생각했자누"
"근데 언제부터 내가 여자로 보였을까?"
"글쎄~? 잘 모르겠네"
치
"그래도 언제부터 임자를 내 마음에 담았는지는 기억하지"
"임자가 내 옷깃을 꼭 쥐고 잠들었을때"
아니 이때 핵 초반 단애정에서부터 쫓아오던 날이였는데
왜 이렇게 입덕부정 길었는지 해명해,,,
"그때 알았어 이 꼬맹이는 내가 평생 아껴주고 지켜줘야 될 사람이구나"
"가령아"
"사랑해"
어리니 "오라버니 지면 나 이제 오라버니 안 본다!"
"암만"
옥란 "오라버니 이기면 내가 꿀떡해줄게요!"
"이겨야 쓰것네"
"모리야 힘을 줘야지?"
"너야말로 밥은 먹고 다니냐?"
하하하하하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아기장수 세기의 대결ㅋㅋㅋㅋㅋㅋㅋ
끗쇠 "스님 내는 길동이!"
일청 "자 돈놓고 돈 먹기 진정한 아기장수를 가리는 피튀기는 대결!
오늘 경기 어떻게 보십니까?"
세걸 "예 홍길동 장수가 밤이면 밤바다 셋째만든다고 힘을 못쓴다는 소리가 파다합니다 모리!"
셋째,,,? 안고 있는 애기가 둘째란 말임?
첫째는 어딨냔 말임,,,나도 보여도,,,
"자 시작~"
ㅋㅋㅋㅋㅋㅋㅋ
홍첨지들은 봄에 부지런히 씨를 뿌리고
여름날 마을 큰 나무 아래 모여 더위를 쫓고
겨울이면 따끈하게 데운 술을 나눠마시며 한가한 세월을 보냈지요
그 누구도 그들이 한때 조선을 들썩이게 했던 홍첨지들 임을 짐작 조차 하지 못했답니다
"자네 들었는가? 평성군이 폐주 연산의 여악들을 집에 데려다 놓고 신선놀음을 한다네?"
귀쫑긋
-에이 그뿐인가?하루가 멀다하고 평성군의 집으로 뇌물을 가득 실은 수레가 들어간다지?
하지만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듯 살던 홍첨지들은
백성들의 울음소리가 커지면 다시 모습을 보이곤 했답니다
"흥청의 여악을 빼돌려 집에두고 시중을 들게 했다는데?
또한 매일같이 당신 집앞으로 뇌물을 실은 수레가 줄을 선다지?"
"금새 잊으셨소?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다 했지?"
그제서야 백성들은 알게되었답니다
홍첨지들은 단 한번도 그들곁을 떠난적이 없다는 사실을
"우리가 다녀가고 나서 박원종이 시름시름 앓다 죽더니
갑작스레 성희안과 유순정까지 반정 공신들이 모두 지병으로 죽었단다
조정도 한바탕 물갈이가 될 모양이야"
"그렇게 또 한 시절이 저무는구만"
"어찌보면 참으로 길고 어찌보면 한 순간이로구나 "
"여기모인 우리들 그 긴 세월 지나면서도
어느 인연 하나 끊어지지 않았으니 참으로 대단하오"
"이제 끝이갓디?"
"글쎄요 끝내고 싶소"
"끝이 어디있노?"
"내 사람 눈에 피눈물 나게 하면 우리 홍가들 성질에 참을수 있겠소?"
"오냐! 우리 홍첨지들 이제부터다!"
^^
모리도 대사 하나만 주세요,,,흑흑
"예 좋소, 떠들썩하게 한바탕 놀아 봅시다
우리 홍첨지들 이제 시작이오"
"길티! 이제 시작이다! 가자!!"
"떠들썩할 홍!"
-끝-
엔딩크레딧? 봐주세요 제발요,,,
유쾌하고 떠들썩한 역적 못잃어,,,흑흑
당차고 귀여운 가령이에 반해서 커플부분만 찌려다가
홍가에 애정이 깊어져서 전체를 쪄벌였읍니다,,,
이렇게 다 쓸거였으면 앞부분 아모개 에피도 스킵하지 말고 쓸걸 그랬나봐요ㅜ
제 최애 아모개,,,그담은 가령이♥
사실 역적 인물들 다 넘 좋아요,,,
다들 연기도 넘 잘하구,,, 영상으로 또 보시길 추천합니다^^7
방송할때 재밌다는 말은 들었었는데 정말 너무 재밌어,,,헠
글고 오에스티 진짜 다 좋아요,,,꼭 한번들 들어보셔요,,,,
배우들이 참여한 오에스티도 있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에 힘 얻어서 끝까지 쓸 수 있었어요 진심감사감사
저의 건강과 재력을 생각해주고 덕담해준 당신들,,,넘 고맙고,,,
당신들도 들숨에 건강 얻고 날숨에 재력을 얻길 빕니다,,,♥
하 진짜 재밌다 ㅠㅠㅠ 다시봐도 재밌엉 ㅠㅠㅠㅠ 여샤 고생 많았어! 고마워!!!
졸잼ㅠㅠㅠㅠㅠ덕분에 끝까지 다 봤어!!!!고마워ㅠㅠㅠ
졸잼ㅠㅠㅠ 여시 덕분에 역적 정주행하러 갑니다ㅠㅠㅠ 고마워!
여샤 넘넘고마워ㅠㅠㅠㅠㅠ다시봐도 또 재밌었고 눈물났음ㅠㅠㅠㅠㅠ역적 진짜 띵작드라마여ㅠㅠㅠ
역적진짜 재밋게봣어 ㅠㅠ 김상중아저씨 연기 초대박~~~ 근데 모리도 아기장수엿구나 왜 몰랐지 ㅠㅠㅠ
개꿀잼,,,, 진짜 하루만에 여시가 쪄준거 다 정주행했어 고마워 덕분에 개꿀잼드라마봤어 ㅠㅠㅠ이걸모를뻔했다니 ㅠㅠㅠㅠ 엔딩까지 존나좋구요,,,,
너무너무 재밌다진짜ㅠㅠㅠㅠㅠ결말까지 완벽해 연출,연기,배우들은 말할것도 없구ㅠㅠㅠㅠ여시 덕에 내 최애드라마 재탕 잘했오 고마워ㅠ대사 하나하나 잘 살려서 써준 덕분이야 진짜!! 이런 드라마 또 나왔으면,,!!!
여샤 너무 재밌게 잘봤어ㅠㅠㅠ
캡쳐 뜨느라 고생해쓰!~~ㅠㅠ
여샤 여시덕분에 완결까지 정독햇다!!!! 넘 고마워~!
덕분에 오늘 하루 루팡!!!! 짱잼이였어ㅠㅠㅠ 여시야 드라마는 다 볼 자신이 없었는데 여시덕분에 완주했다 땡큐땡큐!!!!
여샤 진짜 ㅠ 여시덕에 좋은 드라마얻었어ㅠㅠ 글구 여시사족땜에 넘 웃기고 슬프고 다해벌임 ㅠㅠ 고마워
뽕차서 역적재탕다해써ㅋㅋㄱ재밌게잘봤어 고마워~~
여샤 이거보고싶었는데 드라마로전체다볼시간은없어서 아쉬웟는데 여시덕분에 오늘하루만에제대로정독하면서봄ㅎㅎ
너무너무고마웡!!!사족도짱잼ㅋㅋㅋㅋㅋㅋㄱㅋ
ㅜㅜㅜㅠㅠㅠㅠㅠ진짜 괜히 아쉽다아아ㅜㅜㅜㅠㅠ가지마 길동.... ㅠㅠㅠ 여시야 고마워 잘 봐써ㅠㅠㅠ
여샤 진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어 울고 웃고 진짜 ㅜㅜㅜ 여시덕에 진짜 좋은 이야기 본거 같아서 너무 고마워
여샤ㅠㅠ 너무 고마워ㅠㅠ 본방때 울면서 봤는데 가령이 매달리고 그장면부터 너무 속상해서 못본걸 여시덕에 다봤다ㅜㅜ 그래도 울 가령이 행복해져서 너무 다행이야ㅜㅜㅜ
여샤 너무잘봤어 귀찮았을텐데 이렇게 글써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ㅠㅠ
여샤여샤 진짜 존잼ㅠㅠㅠㅠㅠㅠ고마워ㅠㅠㅠㅠㅠ
연어하다가 여기까지 왔다ㅠㅠㅠㅠㅠ 여시야 좋은 글 쪄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요
여샤 넘 고마워,,, 역적 영상으로 세번ㅇ나 재탕했는데도 캡쳐로 보니 또 색다르네ㅠㅠㅠ 너무 재밌게 봤어 역시 내 인생드라마야ㅠㅠㅠㅠㅠ
하 키스신 허리 감싸는거 너무 설레ㅠㅠㅠㅠㅠ진짜 미쳤다고 여시야 너무 고마워 오늘 다 봐부렀으,, 사족도 잼꼬!!! 진심 엔딩까지 완벽해ㅠㅠ
와 드디어 정주행 끝 ㅜㅜ역적 명드라길래 봐야지했는데 편수가 길어서 선뜻 안봐졌는데 ㅜㅜ여시가 쓴 글로 정주행 완료했다!! ㅜㅜ진짜 고마워 왜 명드라고 하는지 여시덕에 알게됐다~!!! 매번 글이 댓 못남겨서 미안해 따흐흑 진짜 잘봤어
ㅜㅜㅜ하루만에 정주행끝 해피엔딩이라 너무행복해ㅜㅜ 글쪄줘서 고마워여시야!
워.....너무 재밌어서 계속 봤어 ㅠㅠㅠ 여샤 찌느라 고생했고 고마워
역적 너무 보고싶얶는데 분량땜에 엄두 못내다가 여시 덕분에 잘봤어!!! 너무 재밌었고 엄청울었다ㅠㅠㅠㅠ고마워진짜
녹수불쌍....그래도 권선징악 해피엔딩이라 좋다ㅠㅠㅠㅠㅠㅠ
여샤 글써줘서 고마워...덕분에 오늘 시간 잘갔어ㅠㅠㅠㅠㅠ
너무 재밌다ㅠㅠㅠㅠㅜ 이런 드라마 보게해줘서 고마워
여시야 너무 재밌게 잘봤어ㅠㅠㅠㅠ캡쳐 분량도 엄청난데 사족도 재밌어서 넘나 즐거웠따!!!
진짜 수고스러웠을거같아ㅜㅠㅠㅠㅠ고마워~~!!
아진짜 다시봐고 너무어무재밌다ㅠㅠ 나 진짜루 영상보다 여시랑 보는게 훨잼이었어ㅠㅠ 고마워 !!!!!!
여시 대왕연어인데 오늘 몇시간 동안 열심히 달렸다ㅠㅠ 덕분에 넘 재밌게 봤어ㅠㅠ
ㅜㅜㅜㅜㅜㅜ여시 너무 재밌게 잘봤어ㅜㅜㅜㅜㅜㅜ궁금했는데 여시덕분에 이렇게 봤다ㅜㅜㅜㅜㅜ고마워!!!!!
여샤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진짜 이 시벽에 엄청 달렸어ㅠㅠㅠㅠㅠㅠ여시 정성 무엇...? 진짜 대박이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존잼 고마워ㅠㅠㅠ재밌게봤어 최고최고
마지막회 무엇ㅠㅠㅠㅠ 길동가령에 꽂혀서 보다가 진짜 등장인물 다 애정 갖게 되고(쌩악역제외ㅎ) 드라마 아예 정주행 하고 싶어졌다ㅠㅠㅠ 넘 고마워 궁금했는데 재밌게 잘 봤어!!!
여시야 너무 고마워~ 이렇게 조선컴쪄주니까 더 재밌고 편하게 읽을수있었어 흑흑 고마워♥️
늘 행복해!!!!💕💕💕👍
와 첫화보자마자 다봤다....ㅠㅠㅠㅠ고마워 여시야ㅠㅠ
여샤 어제부터 정독했어 ㅠㅠㅠ 좋은 드라마 글쪄줘서 고마워 정말정말❤️
여샤ㅠㅠ 역적 보는중에 같이봤어 넘나 재밌다 진자ㅠ 띵작이다이거.. 글써줘서 너무고마워 !!!
개재밋다 다시봐도 넘재밋어
하... 밤샜다 너무 잘봣어!!!!
헐 나 초대형연어인줄 알았는데 진짜 넘 재밌게봤어!! 고마워 여시야
여샤 덕분에 주말을 재밌게 보냈어 정성 가득한 글 쪄줘서 고마워♥️
뒷북연어,, 새벽 꼴딱 세워서 쫙 다 봤어. 덕분에 진짜 재밌고 알차게 볼 수 있었어! 고마워 여시도 늘 행복하고 사랑받고 베풀일이 가득하길 💗
개재밌다 울다가 웃다가 존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