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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작<초보작가> : #f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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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s & She & Queen [ 그가 사랑하는 그녀. 퀸이 되라. ]
rmffnskfo@hanmail.net ← 작가 채찍질 요리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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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story .
" 초대장 가지고 왔으니까 보고....
노랭이 있는줄 모르고 2장 밖에 안가지고 왓으니까.. "
" 미쳤어? "
뭐야.........................
진짜.......
" 빈사랑 같이 봐 ^^ "
" 저..저기 누나 -_-;; "
"................."
모두 당황해했다. 하지만.....
언니는 날보며 말하고 있었다. 당당하게.. 이젠...당연하다는듯이
" 왜 ... ........ 나한테 한마디 말 안했어? "
" 말했잖아 .. 집나올때 ^-^ 결.."
" 그거 말고 안 했잖아!! "
" 시끄러워... "
분해서 미쳐 버릴것 만 같았다.
참을수가.... 없다.... 가슴 쪽에서 .....
언니의 한마디 한마디 가 비수로 꽂힌다.
" 뭐야!! 지금.... 장난해?!....... "
" 빈사야.. 이제 좀 편하잖아.. 그냥...넘겨... 지가 서주겠다는데
..............뭐라그래...."
" 뭐라 그래?! 허!! 당연히 싫다고 말해야 되는거 아니야?!"
" 그..건.."
" 니 귀엔 내 말 안들리나봐? "
진정되지 못한 내 목소리가 쉬어지고 .... 소파에서 티비를 돌리며 말하는 반이 보였다.
" ..... 미..미안.. 하지만!! 언니가.."
" 니가 왜그래 ? "
차가운 그레이.....
눈이... 날 꾀뚫듯 쳐다본다.
" 빈사...."
입술이 ... 꽉 다물어 진....상태..
아직도 속에선 무언갈... 내뱉어내고있다.
" .... ........"
눈물이...맺혔다. 갑자기 너무 분하고 무언가의
약속에서 배신감이 심장을 건드렸다.
아무것도.....정말... 엄마 잃은 나를 .....
구해주는게 언니였다.
아빠의 한마디가 사랑한다의 한마디에서
언니는 억지로 아픔을 꺼냈다.
그리고 .... 절때... 날 건들지도 못하게했다.
" 선배 말을 왜 그렇게 해요? ... 그럴수도....."
" ....... "
그렇게...난 언니가 항상 지켜줄꺼라고 믿으면서
뒤에선 아빠의 사랑을 받았다.
처음에 아빠의 사랑을 거부한 언니는.... 엄마를 닳았다는이유로
항상 혼이났었고... 난..... 그런게 당연하다는듯이..
언니가 혼날때 아무 죄책감이 없었다.
" 노래야...아니야.....그냥 내가 흥분한것같아.."
" 빈사야...."
그런데......... 조금 크니까...
아빠가...조금만 화를 내도 정말...짜증났다.
그래서...옛날일을 핑계로 울다가 혼나면
언니뒤로 숨었다............. 그렇게.... 언니는 항상 맞았고
난..... 언니라는 결계에 둘러쌓여... 행복이 아닌 불행을 찾고있었다.
" 놀랬을꺼야.... 나도 그랫거든..
어떻게 들었는지 ...전화가 왔었어....정말 처음엔 너무 싫었는데...."
그렇게.....둘다.... 지쳐 갈쯤...
아니...언니가 아버지라는 사람에게서....지쳐서... 자주....집을 비웠을때...
난.....술 먹고 들어온 아버지의......
손이.. 내 뺨을 아프게했다.
" 조금...생각해보니까.... 부모님 없다고 자랑하는것도 아닌데...
그냥...... 이해하자..그러니까 다...용서가 되더라구.... "
그때.... 처음으로 미친듯한 아버지의 눈을 보았고...
그걸 감당한 언니가..........미치도록 미웠다.
" 그러니까...너도..."
왜 그랬는지..아프다고 나한테...한마디라도 했으면....
너도 한번 겪어보라고... 그 한마디 만 했다면.....
그렇게 충격 적이지도 않았을텐데......
" 왜 말 안했어? "
가만히 눈을 감고 있다가.....
언니를 쳐다보며 말했다.
" 어?... 뭐..뭘? 아.. 집나올때? 그건...나도 몰랐어
한 2일뒤에 전화왔.."
깨달았다. .. 머리가 아닌 심장에서 깨닳았다.
" 아니..."
나만 엄마를 잃은게 아닌것을
나만.... 힘든게 아닌것을......
나만..... 죽고싶은게 아닌것을....
나만......... 아빠라는사람이 미운것이 아닌것을.....
" 왜.... 그때 말 안했냐고..."
4가지를.... 언니라는 사람한테 배웠다.
그런데...................... 그런언니가
아버지를 이해하려한다.
나보다 더한 고통을 받은 사람이....
아버지를 이해하려한다...
털썩 -
" 뭐.....뭐야!! "
두려움의 감정이 쉽사였던날...
누군가가.... 내 손을 잡고 빼주었다. 차갑지만....
" 티비보자.."
" 에..엥? "
이상한 녀석.... 난.....
녀석에게 억지로 앉혀지고 티비를 보는꼴이 되버렸다.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노래하는 팬돌이、밥을 먹다.[부제: 난 그 놈이 싫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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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분위기 파악이 안되는 자군.. 그래도뭐... 상황은 악화되지 않았으니 다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