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부리그는 생각보다 재미있더군요..
팀들끼리 실력도 비슷비슷하고... 처음보는 선수도 영입해보고...
한가지 아쉬운 점은 리그 경기가 너무 많다는점...;;;;
24팀이라 끝나지 않는 리그경기...;;;;
너무 빡센듯..
이번시즌 가장 놀라웠던점은... 리그1과 챔쉽과 구단의 지원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중간순위를 목표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250억 가까운 예산을 주더군요..
오.....부자구단!!!!
하지만 제가 원하던 선수들은 몸값이 너무 비싸거나 이미 유명구단에 갔거나 아니면 저희팀에 관심이 없는 상태...;;;
할수 없이 국민 노예 지오다는 비싼값에 어쩔수 없이 영입하고.. suchy를 영입하여 센터백을 확실히 다졌습니다..
매톡은 왠지 몰라도 자유계약으로 풀리더군요.... 멍청한 놈들..
오파레는 다른 팀에게 뺏겼습니다... 망할놈의 챔쉽....
가까스로 관심없는 아퀴노 최고 주급 줘가면서 영입했는데....
뷁포드도 불만 떠서 바로 비싼값에 넘긴터라 공격수가 없었는데...
그러다가 포티 발견!!!!! 포텐이 169로 적게 떠서 팀에서 아주 흉물 취급받는걸 감사하게 업어왔습니다..
그래도 잠재 등급은 82% 나오더군요... 저희팀의 구세주로 아주 알맞은 놈입니다..
요거는 저희팀의 리그컵 경기인데요....
선방해서 올려봤습니다... 지긴 했지만 자랑스럽네요..
다음시즌에 프리미어 가도 중위권은 할수 있겠어요..ㅎ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위표입니다..
제가 챔쉽은 해본적이 거의 없어서 플레이오프 방식을 몰랐는데요.. 저는 2위부터 6위까지 플옵하는지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3위부터 6위까지인가?? 그렇게 4팀중 1팀이 올라가게 되더군요...
후...... 아무튼.. 초반에 9위 하길래.... 챔쉽을 2번 하게 되는 악몽이 떠오르더군요...;;;;
선수를 한꺼번에 너무 많이 방출하고 영입한 저의 이적시장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더글라스를 팔지 않는건데....;; 뷁포드 그냥 놔둘껄........
할 수 없이 예전 리버풀을 할 때 돌렸던 전략도 돌려보고.. 예전에 카페자료실에 올렸던 압박 전략을 돌려가며 근근히 했는데...
점점 순위가 올라가더니.. 6위와 7위를 오락가락 하더군요
결국 후반에 갈수록 선수들의 손발이 맞으면서 4위로 마치고 플옵에 돌입!!!
이게 플옵 경기인데요..... 여기서 졌으면 한시즌 더 챔쉽에 있었어야 할지도.....
2 : 3 으로 아슬아슬하게 승리...
전반에 1 : 1 로 마치고
후반에 한골 먹길래 컴터를 부시려다 참은게 다행이었네요..
결국 동점 골 뽑고 연장에서 갓퀴노의 소중한 골로 승리!!!
아퀴노를 살리기 위해 전 시즌에 쓰던걸 조금 수정해 보았습니다.... 과연 그 결과는............???
대박은 아니어도 중박정도는 되는군요..
포티와 아퀴노가 챔쉽에서 프리미어로 이끌었네요!!!
탁월한 선수영입!!
화려한 포티의 쇼쇼쇼!!!!
단돈 12억에 영입~~~
득점 어시 평점 mvp 모든 활약 팀내 최고!!!
벌써 빅팀의 오퍼가 오지만 충성심도 높아서 절대 불만이 안뜨는군요!
역시 시즌 최고의 영입은 포티!!
그리고 중미 어떤 분이 scheriden 인가? 이 놈 추천해주셨는데.. 이미 빅클럽에 팔려갔군요..... 아.. 아까워라..
조금만 빨리 샀어도..ㅠㅠ
다음 시즌은 드디어 프리미어입니다...
다들 수비가 좋아야한다고 하시던데.. 벌써 걱정이네요..
제가 워낙 공격을 좋아해서리......
강등 탈출을 목표로 다음 시즌도 열심히 해서 오겠습니다~~
P.S : 선수 적응기는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첫댓글 제가 처음 챔피언쉽 올라왔을 때보다 훨씬 좋은 스쿼드인데요? ^^ 힘내세요.
넵..ㅎㅎ 님은 무패로 올라오셨던데.. 분발해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