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19년 3월 31일[일요일]
산행시간 : 08:31~13:21[4시간50분] 이동[3시간7분] 정지[1시간43분]
산소재지 : 경남 산청군 시천면 원리
산행날씨 : 맑고 쾌청 바람심함. 4도~15도 정도.
산행한이 : 나홀로
산행거리 : 5.13km. 평균이동속도[1.64km/h] 알파인퀘스트 기준
산행고도 : 최저[389m] 최고[961m] 오룩스 기준
코스(시간):도솔암(08:31)~제월대(08:42)~와룡폭(09:06)~능선(10:28)~구곡산중식(11:27~12:03)
~제월대(13:12)~도솔암(13:21)
구곡산.gpx
족저근막염으로 근 두달만에 산행에 나선다. 몸이 안좋으니까 산행열정이
식었는지 짧게 간단한 산행을 하고 싶어서 무이구곡이있는 구곡산으로
원점회귀산행을 해보기로한다. 오늘은 모처럼 하늘이 아주 깨끗하다.
무이구곡은 조선시대 진주에사는 선비 명암 정식[明菴 鄭拭1683~1746]선생이 들어와서
무이정사를 짓고 만년에 가족과함께 기거를 했다고한다.
꼭대님을 위시해서 지리99탐구팀이 숨어있는 구곡을 다찾아서 지리산길지도에 올려놓았다.
1곡 수홍교에서 9곡 와룡폭까지 탐구팀 정말수고 많았습니다.^^
무이구곡에 관한 내용은 문화유적명소방에 상세히 소개되어있다.
▲상수원을 보호한다고 세워놓은 휀스
이휀스 안쪽에는 6곡 광풍뢰가있고 4곡낙화담 5곡 난가암 6곡 광풍뢰는
찾아보기힘든 위치에 있어서 찾아보질 못했다.
▲8곡 고루암
산죽속으로 조금내러서면 각자가 잘보인다.
▲연화대에서 바라본 와룡폭
와룡폭과 연화대일대가 무이구곡의 절정이다.
▲무이정사터
이일대는 개인 사유지라고 경고판을 붙혀놓았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상봉
상봉과 주능선에는 눈이내려서 하얗다. 3월말일에 지리설산
▲무인 산불감시탑
지리산길 지도에는 자연보호탑으로 표기되어있다.
▲다시 돌아온 제월대 삼거리
무이구곡에 관한 예습을 제대로 하질않아서 옆에있는 각자도 찾지못해서
다시한번더 가봐야할것같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예습에 충실해야겠다는 것을
다시한번 일깨운산행이다. 이구간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있다.
두달을 산에 안가니까 몸과마음이 많이 게을러졌는데 다시 산을 찾아야겠다.^^
출처: 의령 산친구들의 쉼터 원문보기 글쓴이: 솔바우
첫댓글 족저근막염이여~~!!빨리 물러가십시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족저근막염이여~~!!
빨리 물러가십시요..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