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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경력 국내 대표 관상가
허영만 관상학 만화 ‘꼴’ 주인공 모델
직업마다 맞는 관상이 따로 있어
아주 오래 전부터 관상을 보는 사람이 있었다. 예를 들어 조선초기 수양대군 이야기를 다룬 영화 '관상'은 15세기 한반도가 배경이다. 중국의 유명한 관상가 관로는 삼국시대 위나라 인물이다. 말하자면 위, 촉, 오 3국이 중국 통일을 놓고 다투던 1800년전쯤 살던 사람이다. 과학이나 합리란 잣대를 들이대면 관상은 설자리가 크게 줄어든다. 그래도 관상가는 20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직업이다.
허영만 작가의 관상학 만화 ‘꼴’ 주인공 마수걸이는 신기원 관장으로부터 관상을 배운다. 신기원 관장 실제 모델은 신기원 관상가다. 허 작가는 ‘꼴’을 기획할 당시 관상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출판사가 ‘국내 최고 관상가’라면서 신기원씨를 소개해줬다. 신 씨는 허 작가가 ‘꼴’을 집필하는 3년동안 관상학을 가르쳤고 감수(책 저술이나 편찬을 지도·감독함)도 했다. 명리학자 조용헌 역시 신 씨를 ‘우리시대 대표 관상가’로 뽑았다. 한국을 대표하는 관상가 가운데 한명인 신기원씨를 만났다.
신기원 관상가.
◇ 취준생·공시생·창업준비생 찾아와…저마다 맞는 관상 있어
-누가 주로 찾아옵니까.
“요즘에는 취업준비생이나 사업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결혼을 앞둔 사람들은 꾸준히 오고.”
-관상을 볼 때 가장 중요한 곳은 어딥니까.
“처음 얼굴을 볼 때 이마에서부터 턱까지 한번에 훑는다. 덜 중요한 부분은 없지만 눈동자가 가장 중요하다. 눈동자를 보면 재물복, 관운(관리로 출세하도록 타고난 복) 등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그럼 성형을 해도 소용 없군요.
“당연하다. 성형으로 이목구비는 달라져도 눈동자는 바꿀 수 없다. 즉, 타고난 관상은 바꿀 수 없다. 관상을 극복하는건 불가능하다. 결국 자기 관상대로 사는거지. 그래도 노력한다면 타고난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더 나은 삶을 살 수는 있다. 예를 들어 공무원이 되려면 얼굴에 맑은 기운(청수·淸秀)이 서려있어야한다. 그래도 7급이나 9급정도는 엉덩이 싸움으로 해낼 수 있다.”
-요즘 공무원 준비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공무원상이 따로 있습니까.
“공무원이 되려면 얼굴에 맑은 기운(청수·淸秀)이 강해야한다. 그래야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다. 일반 기업은 얼굴이 맑지 않아도 취업한다. 공무원 준비하겠다면서 찾아오는 사람 중 얼굴이 맑지 않은 사람들에게 말한다. ‘당신은 공무원보다는 회사원이 낫겠소’라고.
고위 공무원은 맑은 기운보다는 관운이 강해야한다. 관운을 잘 타고나야 총리·장관 등이 된다.
이낙연 총리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그 예다. 특히 황 대표는 관운이 매우 높다. 공직사회에서는 그런 얼굴이 최고다. 이는 그 사람과의 인품과는 상관없다.”
-대통령 관상은 또 다릅니까.
“당연하다. 대통령은 관운보다 ‘기세’를 타고나야 한다. ‘대통령이 될 수 있는 기세’말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이 관운이 없어도 대통령이 될 기세가 강한 상이다. 일반인은 못 본다. 2017년 대선 때 한 방송사가 19대 대통령 후보자들 관상을 봐달라고 찾아왔다. 문재인 대통령 이마와 눈에 기세가 강하게 서려있다고 말했다.”
-역대 대통령 중 관상이 가장 좋은 사람은 누구입니까.
“전부 다 기세가 대단하다. 그러니 대통령이 됐지. 박정희 전 대통령은 키는 작아도 눈과 광대뼈에 서린 기세가 대단하다. 골격 자체에서 오는 기운도 강하고. 목소리도 단단하다.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도 광대뼈에 기세가 강하게 서려있다.
-창업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늘었습니다. 사업할 상도 따로 있습니까?
“물론 있다. 사업하기 위해서는 재복을 타고 나야한다. 얼굴에 재기가 서려있어야 한단 뜻이다. 특히 코가 납작하고 넓으면 재기가 강하다. 얼굴에 재기가 없는 사람은 무조건 실패한다. 재기 없는 사람한테는 ‘절대 사업하지 말라’고 한다. 그런 사람에게 ‘사업해도 좋다’고 말했다가 실패하면 그 죄는 내가 받는다.”
-사업에 결국 성공하는 사람은 어떤 관상을 가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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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왼쪽)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
“정몽구 현대차 회장 얼굴을 생각하면 된다. 정몽구 회장은 전형적인 부상이다. 옛날로 따지면 만석 부자상이다. 부상의 최고 조건이 얼굴과 몸이 두툼하고 무거워야한다. 특히 등이 거북이 등처럼 두툼해야한다. 얼굴은 얄쌍한 것보다 밭전(田)자처럼 네모진게 좋다. 정 회장은 코도 넓고 납작해 재기가 강하다. 눈동자도 유달리 새까맣다. 돈을 많이 벌려면 눈동자가 맑은 것보다 까매야한다. 그런 관상을 가진 사람이 사업에 성공해 부자가 된다.”
◇ 경영자 관상에 따라 기업 흥망성쇠 갈려
청년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국내외 대기업 대표들의 관상이 기업에 영향을 줄까. 국내 재계에서 가장 젊은 총수인 LG그룹 4세 구광모(41)회장과 세계 재벌 1순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사진을 건넸다. 구 회장은 2018년 5월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이 별세함에 따라 그룹을 승계한지 1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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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경영자 관상이 기업의 명운에도 영향 미칩니까.
“물론이다. 대표의 관상 때문에 회사가 망하거나 흥할 수 있다. 계속 말하지만 사업은 재기가 중요하다. 현대차 정몽구 회장 포함 현씨 일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SK그룹 최태원 회장,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등은 재기 덩어리다. 얼굴에 재기가 타고나다 못해 넘친다. 대표의 경영능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재기가 강하면 회사는 흥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어떻습니까.
“아주 좋다. 재기도 있지만 더욱이 귀상(귀한 사람이 될 얼굴 생김새)이다. 그러니 젊은 나이에 대기업 총수지. 이마가 특히 귀한 이마다. 이마가 좋아도 눈썹이 시원찮으면 안되는데 눈썹도 절품(絕品)이다. 상공에 높이 떠 청수가 흐른다. 경영자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 종사했어도 대성할 상이다. 관운도 있어 공직자로도 성공했을거다. 귀상은 어떤 일을 하든 실패하지 않는다. 삼성그룹 설립자 이병철이 극귀상(지극히 귀한 상)이다. 그러니 삼성을 1위 기업으로 올려놨지. 구광모씨는 그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대귀상(크게 귀한 상)이다.”
-세계 재벌 1위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를 아십니까? 둘을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베이조스는 이목구비 전체에서 재기가 넘쳐 흐른다. 이 사람이 부자인 이유는 인덕이 좋기 때문이다. 이런 관상은 매우 선하다. 혼자만 부를 만끽하게 아니라 다른 이에게 잘 베푼다. 많은 사람들을 먹여살릴 관상이다. 일제 강점기 때 전재산을 독립운동자금에 쓴 경주 최부자집 있잖나. 딱 그런 관상이다. 다만 귀상은 아니다. 구광모씨와 비교하면 구 씨는 귀상이나 누구에겐 베푸는 관상은 아니다.”
대기업 자녀라 한들 다 똑같지는 않다. SK그룹 차녀 최민정씨 사진을 보여줬다. 최씨는 재벌 자녀로는 이례적으로 2014년 해군에 자원입대해 화제를 모았다. 2017년 전역 후 2019년 8월부터 SK하이닉스 대외협력 총괄 산하 INTRA(국제통상과 정책대응을 하는 업무조직)에서 근무하고 있다.
-SK그룹 차녀 최민정씨는 어떻습니까. 평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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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씨.
“얼굴에서부터 단순 강직한 성품이 보인다. 매우 강한 기질을 가지고 있다. 사실 경영자보다는 장교가 더 어울린다. 규칙적이고 틀에 잡힌 군대생활에 더 적합하다.”
◇ 귀티가 있어야 많은 사람한테 사랑받아
하루가 멀다하고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고 있다. 2018년만 12개의 그룹이 데뷔했다. 아이돌 포화 시장임에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아이돌은 어떤 관상을 가질까.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사진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은 2019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톱 듀오/그룹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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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과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방탄소년단을 아십니까.
“알지. 딱봐도 모든 멤버가 춤추고 노래하는데 재능을 가졌다. 이런 관상을 가진 사람보고 연예인하라고 한다. 게다가 얼굴이 맑고 귀공자상이다. 귀한집 자제처럼 귀티난단 소리다. 그러니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연예인상이 따로 있습니까.
“연예인은 귀티가 강할수록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전부 귀티가 강하다. 귀티가 없으면 인기가 있다한들 오래 못 간다. 이때 귀티는 곧 명예다. 명예운이 강하면 어차피 재물복은 딸려온다. 대표적인 예가 배용준씨다. 배 씨는 코가 얇고 높아 재복이 적다. 그러나 눈썹에 귀티가 강하게 서려있다. 그래서 한류스타가 된거다. 코가 지배하는 운은 41세 이후 나타난다. 2008년 연초에 한 언론사에서 배 씨 포함 쥐띠 연예인의 관상을 봐달라고 찾아왔다. 그때 말했다. ‘배용준씨는 코에 복이 적어 마흔 넘어 활동이 뜨문 뜨문해질거다’고.“
-방탄소년단을 발굴한 방시혁씨는 어떻습니까.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방시혁 코가 재복이 가득한 코다. 코가 납작하고 넓지 않나. 게다가 머리가 무척 좋다. 집념도 강해 어떤 일이든 집요하게 파고드는 기질을 보인다. 이런 얼굴을 심사숙고형이라고 한다. 혼자 깊은 생각에 빠져 끝없이 고민하면서 일을 이루어낸다.”
-시대에 따라 평균적인 관상이 변하기도 합니까.
“그렇다. 1960년대 전후에는 손님 중 대다수가 빈상(궁색해 보이는 인상)이었다. 80년대부터 태어난 이들은 ‘부자까지는 아니지만, 밥은 잘먹고 사는 넉넉한 관상’이 많다. 2000년대 넘어서니 ‘부유한 상’도 많아졌다. 특히 사업으로 성공할 수 있을 만큼 재기가 강한 사람들이 많아졌다. 환경이 편안해야 좋은 관상이 많아진다. 가난한 나라에 부유한 상이 많을 수는 없지 않나.”
-요즘 걱정은 무엇입니까.
“귀상인 사람이 정치를 해야 나라가 번성하고 편안하다. 그런데 우리나라 정치인 중엔 귀상이 별로 없다. 귀상 몇 사람이 지탱하고 있는 거다. 그러니 맨날 치고 박고 싸우는 거다. 귀상은 결코 싸우지 않는다. 서로 협조하면서 지혜롭게 해결한다.”
글 jobsN 박한솔 인턴
jobarajob@naver.com
잡스엔
● 한 점 부끄러움 없는 당당함에 최고의 운이 담긴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훗날 정오의 태양이 하늘 한가운데서 떠올라 따사로운 햇살을 가득 담아 풍요로움으로 일굴 수 있는 공명정대한 바른 마음, 그것이야말로 큰 운을 불러들이는 진정한 내면의 마음가짐인 것이다. 그러나 고통스럽고 다소 힘든 일이 있더라도 3.1목의 풍요로운 운을 불러들이는 환한 빛마음으로 현실에 최선을 다하고 볼 일이다.
어떤 일에 있어 모든 것을 환하고 명명백백하게 밝히고자 할 때 반응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뉠 것이다. 부끄러울 것 없이 떳떳하다면 환영할 일이고, 그 반대의 경우라면 조금이라도 덮어서 숨기기에 급급해진다. 그래서 한역팔목의 3.1목은 언뜻 보면 크게 좋은 듯 하면서도 도리어 크게 잃을 수도 있는 양면성을 지녔다. 아주 중요한 대운大運 정오의 태양처럼 강렬하게 대지를 내리쬔다. 평소 거리낄 것 없이 명쾌하게 그 운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이라면 전레없이 큰 성공을 거둘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운이 주어져도 무언가 뒤에 감추고 싶은 것이 있고 부정한 일을 숨기고 있다면 역으로 큰 화를 입게 된다.
2000년 8월 어느 날이었다. 미국 아칸소 주정부가 당시 문희갑 대구 시장을 통해 나를 공식 초청하고 싶다는 공문을 보내왔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당시 이 공문을 받고 대구시는 다소 당황했다고 한다. 정작 자신들은 잘 알지도 못하는 빛viit명상을 미국에서 어떻게 알고 공식 초청장까지 보냈느냐는 것이다.
인연의 발로는 책 한 권이었다. 그들이 나를 알게 된 것은 미국 워싱턴의 한 국립도서관에 꽂혀있던 책, 『행복을 나눠주는 남자』를 통해서였다. 누가 그 책을 그 먼 곳까지 가져다 놓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 책을 본 한인교포 변호사 엘리자베스Elizabeth가 당시 죽음을 앞두고 있던 미국 태권도협회American Taekwondo Association 의 이행웅 회장을 살릴 방도로 빛viit명상을 제안한 것이다.
이행웅 회장은 한국전쟁 직후 맨손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인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고 이후 아칸소를 거점으로 미국 전역에 태도도를 알린 장본인이다. 그는 태권도를 현지화하여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의 노력으로 아칸소주는 태권도의 주가 되었다. 매년 열리는 태권도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미국에서 하위권에 뒤쳐져 있던 아칸소 주 지역경제도 크게 살아났다. 이 때문에 대통령이 되기 전 아칸소 주지사로 재직하던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이행웅 회장을 특별히 모셔 태권도를 배울 정도였다고 하니 이분의 위상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 할 만도 하다.
그런 태권도 영웅도 말년이 되자 현대의학으로는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어 의식을 잃고 죽음을 목전에 두게 되었다. 하지만 측근들은 대체의학에서 어떤 희망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여 그 방법을 백방으로 수소문하였고, 결국 빛viit 에 대해 알게 된 것이다. 경비가 전혀 필요 없는 것은 물론 대구시를 통한 외교적 공식 초청이었기에 명예로운 자리였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었다. 이행웅 회장의 상태가 위중한 만큼 무게와 책임도 함께하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결정을 내리 전 먼저 한역팔목에 답을 구해보았다. 고요히 빛viit명상을 한 후 어느 쪽으로도 마음이 치우치지 않도록 평온한 마음이 되었을 때 목을 두 차례 뽑았다. 3.1목, 큰 기회임과 동시에 위기 일 수도 있는 오묘한 목, 하지만 공명정대하게 온 천하에 드러나면 전례없이 큰 풍요로움이 함께 하는 정직하고 진솔한 목이였다. 결심이 섰다.
며칠 후, 이행웅 씨가 있는 아칸소 주 리틀락 시에 밤 비행기로 내렸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숙소도 들르지 않고 곧장 이행웅 씨가 의식을 잃고 누워 있는 병실로 향했다. 현지 의료진은 물론 모든 가족들과 측근들이 기대 반 의심 반 표정으로 내 행동 하나하나를 지켜보는 가운데 이행웅 씨에게 빛viit 을 주었다.
그리고 물을 가져오라 하여 그 물에 빛viit 을 봉입해 초광력超光力수를 만들었다. 의식이 없는 까닭에 이행웅 씨의 목이 마치 거미줄을 친 듯 꽉 막혀 있었다. 이를 깨끗이 정화하기 위해 초광력수를 이행웅 씨의 입속으로 흘려 넣어주었다. 그러자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이 ‘북한에서 가져온 500년 된 산삼을 달인 물도 못 마시던 분이….’ 하며 놀라워했다.
이 모든 것을 하기까지 불과 십여 분의 시간이 흘렀을 뿐이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것이 전부였다. 빛viit 은 어차피 마음과 마음으로 전달되므로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 최선을 다했으니 추이를 지켜보며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이제 최선을 다 했으니 추이를 지켜보며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다음 날 이른 새벽, 사람들이 방문을 두드렸다. 이행웅 씨가 깨어났다는 것이다.
이행웅 씨는 이후 몇 차례 빛viit 을 더 받는 과정에서 일어나 앉을 수 있을 정도로 기력을 회복했다. 이를 보고 누구보다도 놀란 것은 현지 의료진들이었다. 자신들로서는 큰 특이점을 발견할 수 없는데 빛viit 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을 받고 하루 밤 만에 깨어나다니 말 그대로 기적이었다.
하지만 빛viit 은 모든 자연의 순리를 거슬러 기적만을 일으키는 도깨비방망이가 아닌 까닭에 이행웅 씨에게 남은 시간 동안 편안하게 떠나갈 준비를 해야 한다고 일러주었다. 그렇게 이행웅 씨는 뜻밖에 맞이하는 고통스러운 죽음이 아닌 빛viit 과 함께하는 편안한 죽음, 웰다잉(well-dying)을 맞이할 수 있었다.
이 일을 지켜본 아칸소 주정부는 나를 종신 명예대사와 리틀락 시의 명예시민으로 추대했다. 그리고 현지의 미국인들에게도 빛viit과 빛명상을 전할 수 있는 소종한 기회를 마련 할 수 있었다. 또한 신비로운 인연의 이끌림으로 네이티브 아메리칸 최후의 추장, 하워드를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 선조들의 정신이 담긴 원광석元光石도 얻게 되었다.
단순히 빛viit 이 몇몇 사람들의 오해나 의심처럼 눈속임이나 가벼운 트릭 정도였다면 이와 같이 큰 기회가 왔을 때 결과가 명쾌하지 못했을 것이다. 도경께서 어린 시절 나를 처음 보시고 바로 이 3.1의 목을 얻고는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 오더라도 잘 이겨내고 지나가면 환한 빛viit 의 세상이 열릴 것”이라고 격려하신 적이 있다.
돌이켜 보건데 그 말에 담긴 의미를 새삼 가슴 깊이 되새기게 된다. 무릇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큰 운, 좋은 운이란 그저 아무런 대가없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비록 눈앞에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훗날 정오의 태양이 하늘 한가운데에 떠올라 따사로운 햇살을 가득 담아 풍요로움으로 일굴 수 있는 공명정대한 바른 마음, 그것이야말로 큰 운을 불러들이는 진정한 내면의 마음가짐인 것이다. 그러니 고통스럽고 다소 힘든 일이 있더라도 3.1목의 풍요로운 운을 불러들이는 환한 빛viit마음으로 현실에 최선을 다하고 볼 일이다.
출처 : 행복예보 생활한역 정광호 著 2015/03/12 초판 1쇄 P. 111 ~ 115
첫댓글 한 점 부끄러움 없는 당당함에 최고의 운이 담기며, 공명정대한 바른 마음이 큰 운을 불러들이는 진정한 내면의 마음가짐임을 다시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한 점 부끄러움 없는 당당함에 최고의 운이 담긴다." 감사드립니다.
한 점 부끄러움 없는 당당함에 최고의 운이 담긴다. 라는 말씀을 담습니다.~ 이행웅님의 빛역사를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공명정대한 바른 마음, 진정한 내면의 마음가짐.......귀한 말씀을 가슴에 읊어면서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귀한 말씀 마음에 담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풍요로움을 가득 담을 수 있는 공명정대한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빛만 보고 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기업인 정치인. 연예인. 대통령을 과상학적으로 본 논단글과
귀한 빛글인. "한 점 부끄러움 없는 당당함에 최고의 운이 담긴다. "를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큰운 , 좋은 운은 아무런 대가없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하는 것으로 힘들고 어려움을 꿋꿋이 이겨낼 수 있어야 한다라는 글을 깨우칩니다. 소중한 글 올려 주셔서감사합니다.
눈동자, 정말 감동입니다.
내면의 마음가짐.
빛명상에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한 점 부끄러움 없는 당당함에 최고의 운이 담긴다
귀한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행웅회장의 빛 이야기와 한점부끄러움이 없는 당당함의 눈빛. ……타고난 재복을 지닌 관상을 가진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빛마음으로 현실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빛viit 은 어차피 마음과 마음으로 전달되므로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지혜로운 빛명상인이 되도록 해야겠습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귀한글 감사드립니다☆
까만눈동자.
성형도 타고난 관상은 바꿀수 없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빛명상과 함께 하는 오늘도 감사와 겸손의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타고난 운도 중요하지만, 단단히 준비해서 큰 운이 왔을 때 풍요롭게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하겠습니다. 빛명상을 통해 관조하면서 복을 많이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히 읽었습니다.
눈동자는 성형도 안된다는 관상가님의 말을 기억하며 어떤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공명정대한 마음을 지닐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귀한 빛의 글 감사합니다^^~
진정한 내면의 마음가짐을 가져야 함을 다시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내용의 글과 함께 빛이야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빛을 만났기에 타고난 운세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눈앞에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훗날 정오의 태양이 하늘 한가운데에 떠올라 따사로운 햇살을 가득 담아 풍요로움으로 일굴 수 있는 공명정대한 바른 마음, 그것이야말로 큰 운을 불러들이는 진정한 내면의 마음가짐이다...
귀한 글 감사히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맑은 눈동자, 즉 눈은 마음의 창이니 마음씨, 마음의 씨를 올곧게 한다면 복이 온다는 뜻이죠. 빛명상으로 마음씨를 바르게 하겠습니다
귀한 빛의 글볼수있게 해주셔서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더욱 멋진날되시길바랍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관상이 중요 하군요
빛안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미국 태권도협회 회장인 이행웅씨를 죽음의 문턱에서 깨어나게 하시고
남은 생을 정리하고 빛으로 떠나갈시간까지 주셨군요 귀한글 감사합니다.
이행웅 회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빛으로 웰다잉 할 수 있게 해주신 귀한 빛 이야기 마음에 잘 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상학적인 성공...눈동자를 중요시 한다는 글,
빛과함께 하는 최고의 운,,,잘 보았습니다,
귀한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예보 생활한역의 빛글 내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의 운을 불러들이는 공명정대한 바른 마음! 관상에 관한 글과 함께
의미깊게 다가옵니다.
감사합니다.
한 점 부끄러움 없는 당당함에 최고의 운이 담긴다.. . . .
감사합니다.
관상이야기 재미있고 흥미롭습니다
과연 저의 관상은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저도 이번주 3.1목을 뽑고 따사로운 햇살을 가득 담아 풍요로운 삶이 될 수 있도록 환한 빛마음으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눈은 마음의 창~~*
빛명상과 함께 내면의 마음을 아름답게 밝혀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관상가이신 신기원 님의 관상에 대한 글과
한점 부끄러움 없는 당당함에
최고의 운이 담긴다.
다시 읽게 해 주셔서 감사한마음 올립니다.
좋은 운과 관상을 타고난 분들이 부러운 것을 보니 제 마음이 얼마나 순수하지 못한지 관조합니다.
아무 것도 없어도 알아주지 않아도 당당하고 행복했던 시절을 돌아보며 반성합니다.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당당함에 최고의 운이 담긴다"
학회장님의 귀한 말씀 가슴에 새깁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타고난 운명을 바꿀수 없다고 하지만
그런 운명조차도 바꿀수 있는 빛이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한 점 부끄러움 없는 당당함에 최고의
운이 담긴다''
귀한빛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운명전환의 힘 빛과함께하는 삶을 허락하신 우주근원 .생명원천이신 우주마음과 현존의 빛viit과 함께하시는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