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내내 고르지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흐렸다 개였다를 반복하는 날씨....
그래선지 낚시터마다 조황이 썩 좋와 보이질 않네요.
산우물도 주춤해보이긴 합니다만
대부분 오신분들에 취향이 짬낚시나 힐링쪽이 가까워 밤샘보다는 쉬고 가신다고 할까요.
아무튼 계곡형저수지 특성상 평지형낚시터에 비해 수온이 올라갈수록 조항도 좋아 지겠지요.
파이팅 넘치는 힘과 몸통을 찌르는 불꽃 향연이 서너날은 지속될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음~~지난주엔 손바닥만한 잉붕어가 낚시터마다 방류된 모양인데...
잉붕어(향붕어)로 대상어종으로 하는 마구잡이 낚시에 비하면 품격이나 맛은 비교 대상이 아니겠지요.
이틀동안 죽은 괴기좀 떠냈습니다.
더위에 개고생을 했더니 자판을 두드리는것 조차도 귀찮었구요.
이렇게 폐사량이 많으니 "잉붕어를 선호할수 밖에 없겠구나" 라는 생각에 고민좀 했다고 할까요.
아무튼 오늘도 수입붕어가 들어갑니다.
금일 나오는 모습을 지켜본후 내일은 방류량을 늘려볼까 합니다만....
글고 오신님들에 조과는 중박에 못미치는 살림망이네요.
다녀가시는 님들에게 뭐라도 전해 드려야 하길래 몇말씀 남기고 물러갑니다.
그럼~~
* 입장시간 오전 8시이후부터 퇴장시간 다음날 오전10시까지 이오니 협조 바랍니다.
첫댓글 이런저런생각이 많을땐 사장님,사모님 얼굴뵙고 오면 싹 정리 되던데... 낚시가 좋네요 ㅎㅎㅎ 아니 산우물 낚시터가 좋네요. 편히 쉴수있는 고향 같은....
오셔유~~
오늘은 물색이 그림입니다...ㅋ
@산우물 가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하게 ...........
지금 산우물낚시터에서 앞치기하는 상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