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각과 판단은 대개가 비슷하다고 본다. 그런 만큼 트름프는 무조건 이기면 된다는 식으로 문제를 접하고 있다. 무슨 수를 써든 이기면 된다는 식이다. 그는 사업을 하면서도, 평생을 그런식으로 해결해 왔다고 본다. 요즘의 그의 이쓔는 아메리카 위주로 정책을 펴나겠다는 것이다. 나토고, 한미일 동맹이고 다 소용없다는 식이다. 미국에 필요하다면 동맹들의 경제야 어떻게 되든, 미국위주로 집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여러모로 그냥 두면 아무 일 없을 일을 긁어 부스럼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최근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를 만나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이스라엘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한 것은, 그의 미국위주 정책과 한 참 벗어난 발언이다. 그러므로 트럼프가 네타냐후에게 한 발언은 나를 지지하고 선거자금 듬뿍 보내, 라는 말과 다름이 없다고 보여진다.
한국은 부자이니, 방위비를 더 부담해야한다는 엄포도 같은 맥락이라고 본다. 트럼프는 이래저래 위험한 폭탄의 심지 하나에 불을 붙이고 있는 형국이다. 그가 부자인 일본에게, 왜, 방위비를 부담하라고 말하지 않는지, 고개가 갸우뚱 해진다. 일본은 입의 혀처럼 잘 따르고 있어서일까?
그의 시한폭탄성 인성은, 다음내통령 선거에서 중요한 장애물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