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연속 2주나 수업을 참가 못 했었다. 심지어 오늘도 중간에 가야 한다. 요즘 생활이 진짜 바쁘게 느껴져 예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고 글을 쓰려 했지만 내가 게을렀던 탓에 이번 주 주제가 전태일 열사의 관한 주제이기에 그것에 관해 생각과 느낌을 말해보려고 한다.
일단 전태일열사에 삶에 관한 짧은 영상을 보았다. 진짜 영상을 보고 든 생각으로는 얼마나 착하고 열정적이고 사람들을 위해 이러한 노력을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쁜 뜻은 하나도 없으며 난 그냥 진짜 미래를 위해서, 사람들을 위해서 전태일 열사가 한 행동이 대단하게 보였다. 나라면 못 했을 행동이기도 하지만 그 행동만이 아니라 사람들을 위한 마음,생각을 하며 살다 그런 선택이 한 것이 존경스러웠다. 과연 전태일 열사가 같은 마음과 생각으로 노동자들을 위해 다른 선택, 행동을 할 수 없었을까? 난 전태일 열사에 대한 영상을 보며 전태일 열사가 가지고 있던 다른 사람들에 대한 마음이 나라면 진짜 그렇게 진심일 수 있을까? 생각했던 것 같다.
요즘 학교에서 바쁘기도 하지만 친구들에 관한 싸움이 시작됐다. 물론 나와는 1도 관련되어있지 않고 다른 무리의 싸움이지만 요즘 이상하게 내가 있는 무리도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느낌이 이상하다. 툭..한 2번 치면 깨질 것 같다. 난 싸움이 싫다, 근데 난 이런 상황에서 과연 전태일 열사가 가지고 있는 다른 사람의 대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까? 물론 지금 나의 상황은 다르지만 어쩌면 다른 사람의 대한 마음은 다 비슷비슷 하지 않을까? 이런 걸 연결하니 이상하긴 하지만 만약 이런 싸움만이 아니라 내가 진짜 전태일 열사과 같은 상황에 있으면 그런 마음이 있었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니 먼저 나한테는 진짜 진심 이라는 것이 있을까? 나에게 질문을 던지게 된다. 전태일 열사는 진짜 진심이었고 자기 자신과 동료를 믿고 행동하고 버텼을 것 같다. 전태일 열사에게는 그 진심에서 시작된 행동과 힘들었던 것이 버티기 어렵지 않았을까? 포기하고 싶지 않았을까? 끝까지 노력하고 행동한 전태일 열사의 용기도 대단한 것 같다.
전태일 열사의 관한 이런 저런 생각을 써보았다. 너무 개인적이고 머리에서 생각한 것을 쓴 거라 정리가 되어있지도 않고 쓸모없고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 나도 처음에 이런 생각을 계속하면서 이렇게 생각해도 되는 걸까? 하고 불안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그냥 솔직하게 쓰자 하고 내가 느낀 거 생각한 거 등을 쓰게 되었다. 이런 생각과 느낌이 다른 사람에게는 어떨지 모르겠다. 전태일 열사는 항상 진심이고 후회하지 않았을 것 같다. 지금의 사회, 세계를 보며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