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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9. 전종현의 이야기속으로 덕숭산편이 진행하는 날이다
이전 2번의 역사문화 탐방에 참여했었다
관심이있지만 많이 무식한 나이기에
새삼 이번 산행이 기다려졌다
지금 명산 100산에 빠져있어
빨리 100산을 지우려 한주한주가 바쁜때이지만
잠시 숨고르기 삼아 참여하기로 하였다
마침 매번 혼자 산에보내는것이 애처로워했던 우리 사모님
같이 참석하여 이중으로 보람된 하루였다
덕숭산(德崇山)은 충청남도 예산군 덕숭면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495m. 수덕산(修德山)이라고도 하며,
이곳에는 가요 '수덕사의 여승'으로 널리 알려진 수덕사(修德寺)가 있다.
백과사전에 나와있는 덕숭산의 내용이다
호서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덕숭산은
주위에는 가야산, 원효봉, 수암산,용봉산, 홍등산등 뒷산들이 빙 둘러있는 곳에
마치 꽃 한송이가 피어있는 모양이 연꽃 모양이고
그곳에 유명한 천년고찰인 수덕사가 자리를 한 곳 덕숭산에는 선풍,
선맥이 흐르는 바로 이런곳이 결혈이 맺혀 풍수가 좋은 곳 입니다.
산행은 윤봉길 기념관을 지나 40번 도로 중간 둔리 마을 입구에서 시작합니다
이유요?
산세좋고 산행하기 좋은 곳을 찾이 산행하기 위함이었답니다
하지만 진짜이유는요?
수덕사쪽으로 오르면 입장료가 3000원이랍니다
그래서 이쪽에서 산행을 시작하고 수덕사로 하산하는 일정을 잡은겁니다(추측)
총거리는 7Km밖에 되지않읍니다
하지만 시간이 5시간30분이나 소요되었답니다
물론 놀고가고는 아니고요
중요한 역사 해설이 곁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오늘 일정은 버스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각자 1분간의 자기소개부터 시작했었지요
그건 모인사람들 어색함을 덜기위함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말이죠 전종현세르파님 친찬만하면 무조건 상품이 나가네요
그러고 수덕사의 여승 노래 자랑이있을거란말에
이분들 연습이 한창이십니다
그리고 몇분의 열창을 거쳐서 이분도 도전합니다
상품을 받았던가?
받았읍니다 너무 잘하셨거든요
그러는중 10:00경입니다
예산군 덕산면 산행깃점에 도착합니다
서울서 출발할때 어두워서 차량을 잘볼수 없었는데
백주 대낮에 우리를 데려다준 차량을 보니
많이 화려하네요
모델도 참 멋지구요
이곳이요?
논바닥 가운데있는 곳인데
버스도 세울만큼 넓은 장소입니다
개인적으로 산행준비후
산행전 모두 모여서 가볍게 체조를 합니다
이곳 한구석에 장승과 솟대가 우릴 반깁니다
아니지요 반기는건 아닐테고 경계하는것 일겁니다
마을에 들어와서 해끼치지 말라고요
우리 세르파님 여기를 어찌 그냥 지나겠읍니다까?
가볍게 장승에 대한 강의부터 시작합니다
장승은 마을에 악귀가 출입하지 못하도록 최대한 무섭게 만든다지요
솟대에 달려있는 새는요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새랍니다
기러기? 오리?
이제 산행을 시작합니다
전면에보이는 산이 덕숭산입니다
덕숭산은 수덕사 쪽이 많이 알려저있고요
그쪽은 번잡하답니다
하지만 이쪽은 어느 농촌 마을과 다를바없지요
이제 주력부대가 산을행해 포장된 농로길을 걸어갑니다
전면의 산은 원효봉이구요
그뒤 안테나가 보이는 산이 가야산이지요
산행을 하기위해 마을을 지납니다
이마을 우리가 생각했던 그런 농촌이 아니네요
이렇게 소도 많이키우고있지만
마을 전체가 깨끗하고요
특히나 이렇게 항아리를 가지고 여유를 피울수 있다면
삶의 질이 상당하다는 느낌입니다
재미있는 항아리를 많이 안마당에 장식해놓았답니다
마을길을 지니고 이제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가려합니다
우리 강사님 그냥 갈수 없겠지요
묘지에 대해 설명이 이어집니다
비석을 묘표라 한답니다
묘표의 전면을 묘양, 뒤면을 묘음이라한다지요
그리고 봉분속에도 글을쓴 돌이 들어가는데 이를 지석이라 한다지요
이지석이야기하다 연산군의 갑자사화까지갔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묘표의 글자가 8자랍니다
신분향상으로 이글자 8자가 바뀌는것이
팔자 고친다고 한다지요
이제 다시 정상을 향합니다
날은 덥지요 언덕은 가파르지요
헉헉되기시작합니다
그리고 곧 이런 나무없는 공지가 나타납니다
모두들 산행코스 잘잡았다고 말합니다
왜? 냐구요?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고있거든요
그리고 또한고개 넘어 또다른 오름을 향해 오르기전입니다
전망이 탁 트였지요
전면의 산이 원효봉과 가야산입니다
우리선생님 다시 저산 가야산 저쪽 우리나라에서 제일명당자리를 소개합니다
대원군 아버지 남연군 묘에 대한이야기지요
지관이 최대 명당이다 이곳에 묘를 쓰면 최소2대의 천자가나온다고 했답니다
그이야기듣고 아버지 남연군묘를 이장하였고
그때문에 고종,순공 2명의 왈을 배출하였답니다
이제는 산이 우리를 시험합니다
이들이 수덕사를 볼수있을까? 없을까를요
이수난을 격어야 정상을 만날수있고 그래야 수덕사를 갈수있답니다
잠시 쉬는중입니다
참나무 꽃이라하지요
참나무가 꽃이 어디있어요
사실은 벌래집입니다
벌레蟲 경영할영營 벌레가 알을 보관하는 곳이랍니다
벌레의 홀몬이 어저구저쩌구....
점심시간입니다
모두 둘러앉아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우리도 디저트로 사과 한모금 합니다
그리고 사행시 시간입니다
블랙야크로 사행시를
지원자를 찾고있읍니다
몇분 진행하였읍니다
수준이 꽤 높네요
이분 집에서 준비해온 사행시를 낭독하고 계십니다
어린이 포함하여 이렇게 4분이 발표하셨답니다
다시한번 자기가 발표한것을 재연합니다
이분은 액션도 참 좋읍니다
이어린이
어린 아이지만 참 잘했답니다
내용역시 수준급이구요
이분도 재탕이지만 핸드폰에 저장한걸 다시 읽고 계십니다
이분들은 조용히 경청중이십니다
이렇게 사행시 발표도 끝나고
100전방의 정상을 향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정상에 올랐답니다
이젠 수덕사 볼수있는 자격을 얻었지요
그래도 덕숭산 기념해야겠지요
이친구 아까 사행시 발표한 친구입니다
100명산은 아니지만
산림청 100명산중 하나입니다
아롷게 인증합니다
그리고 우리 사모님 오랜만에 정상 만끽하세요
저도 온김에 한장 남깁니다
그리고
우리부부 이렇게 같이 기념합니다
사진 찍어주신분 우릴 사진찍을 때만 다정해 보인답니다
어떻게 알았지?
국가 비밀인데
그리고 철쭉과 가야산이 서로 배경이 되겠다고 난리입니다
이쁜꽃 뒤에서
봄볓에 활짝핀 철쭉꽃입니다
참 이쁘네요
그리고 높은곳에서
아랫것들을 바라봅니다
난 항상 이렇게 아랫것들을 바라보길 좋아합니다
그맛에 산행을 하는거지요
강의 듣는 모습 몰래 촬영해 보았답니다
뭔가 질문이 있었나요?
하산 도중 바위을 만납니다
이렇게 서있는 바위를 만날때
우리 조상들은 바위에 대한 믿음이 강했다지요
이런 바위를 선바위 혹은 선돌이라 했답니다
불교가 처음들어왔을때 이렇게 토속신앙을 이길수 없었겠지요
그래서 시작된것이 바위에 부처를 새겨놓는것입니다
그것이 마애불이 되었고 불교와 토속신앙이 합치는 계기가 된것이지요
그리고 또다른 바위입니다
거북바위라했답니다
십장생이라나요
장수를 기원하는 바위겠지요
장수의 기를 조금이나 건져서 갑니다
이제 수덕사 이정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수덕사의 빝떼기입니다
일일 부작이면
일일 부식이라
일하지않으면 먹을수 없다는거지요
선농일치라 하지요
종교와 농사는하나다
수도하는틈틈히 이렇게 농사를 지어 자급자족 한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절에 들어왔답니다
일탈문
묵언정진
출입금지 구역이네요
문이열려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니
스님 한분이 급하게 오십니디
들어오신분은 어쩔수 없고 더이상 출입을 못하도록 빗장을 잠금니다
난 일행때문에 문밖으로 나옵니다
리더를 잃은 우린 패잔병 모양 외부 다른곳을 살핍니다
만공선사의 사리탑입니다
그리고 좌측 희안하게생긴 문을 발견합니다
자연석으로 만든 홍예입니다
그 홍예를 통과하여 안쪽에서 무지개문를 살펴봅니다
월씬 이쁘네요
자연석 맞나?
그홍예앞에 진양문이라는 현판이있읍니다
문은 잠겨있고요
담너머로 내부를 살펴봅니다
만공선사의 작품을 모아 논 곳이랍니다
다시 만공 사리탑으로 왔답니다
종교불문하고요
시계방향으로 3바퀴를 돕니다
소원을 들어주던지 말던지
다시 수덕사를 향해 갑니다
이번엔 거북보단 고래같이 생긴 바위인데
사연은 별로 없는지
그냥 통과합니다
절벽 저쪽 홀로 서있는 해후소가 외로워보입니다
그러나 냄새는 독하네요
부처는 모자를 쓰지 않는 다지요
이것은 석조 관음보살상입니다
원래는 관세움보살이라해야하는데
당나라 황제의 이름이 이세민이라서 임금의 이름과 같다고 "세"자를 빼었다지요
이곳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곳은 향운각입니다
이곳 스님들 공부하러 오시;면
속세와 담을 쌓아야한답니다'그래서 문걸어 잠그고 기도에 매진한다지요
관음보살상과 향운각 안내표지입니다
덕숭산도 참 돌이 많은 산입니다
돌이 많다는건 그만큼 아름답다는것이지요
또 그만큼 돌을 이용한 많은 유품도 있겠지요
바위절벽위 초가집 한채가 보입니다
소림초당이랍니다
만공선사는 수덕사의 대통령이지요
이곳에서는 대통령이 명령하면 그것이 법이 된다하지요
이 절벽위에 집을 지으라 하셨답니다
그리고 그절벽으로 가는길에 다리를 놓아서요
갱진교라는 이름을 붙혔다지요
학문을 향해 끝없이 앞으로 나간다는 말입니다
절벽 아래 내려와서 위를 쳐다봅니다
역시 대통령이구나 생각되지요
절대 군주와같은 대통령입니다
4면 여래불입니다
정면에 석가모니불이있고요
좌측에 아미타불 우측에 약사여래불
뒷면에 미륵불이있는 모양입니다
1982년 제작된것이라서 문화재적 가치는 없지요
여긴 석가모니불과 약사여래불입니다
이 불상에대한 안내석입니다
수덕사 구내로 들어왔읍니다
대웅전 들어가기 전 관음 바위입니다
수덕도령과 덕숭공주 이야기입니다
수덕도령이 계속해서 청혼을 합니다
덕숭공주는 절을 지어주면 결혼한다 했지요
3년만에 절이 완성되고 둘이 합방을 하는데
미지막 순간 합방을 거부하고 이 관음바위 저 구멍으로 도망갔다지요
그구멍에도망가다 발견된 버선이 꽃이 되어 아직도 있답니다
그 덕숭낭자는 사실 관음보살이었다지요
바위를 좋아했던 민속신앙을 불교로 끌어들이기위한
관음보살의 기지였다구요
그래서 이바위가 관음바위가 되었고
수덕사라는 큰사찰이 지어져서 오늘까지오게 된것이랍니다
믿거나 말거나
관음바위를 지키는 관음보살상입니다
이야기를 듣고나니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이보입나다
자 이제 오늘의 보물 수덕사 대웅전을 살펴봅니다
단청을 하지않은 오래된 목조건물입니다
맛배 지붕이라하지요
1808년 완공되었다는 문헌이 나왔답니다
무량수전을 제끼고 우리나라 최고의 건물로 등제됩니다
대웅전 전면입니다
웅장하고 수수함이 그져 바라만 보아도 뿌듯한 기분입니다
대웅전에대한 설명입니다
물론 국보이지요
석가 아미타 약사불등 삼존불의 모습입니다
역시 단청이 다 지워진 내부 천정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뒤면 모습을 봅니다
700년 넘게 이자리를 지켜온 건물입니다
그러나 나무하나 기와하나 흐트럼없게 자기를 지켜왔읍니다
옆에 새로 봄이되어 피어난 예쁜 꽃과함께
새로운듯 오래됀듯 그자리에있읍니다
아름답게 말이죠
그리고 대웅전 앞마당에있는 삼층석탑입니다
대웅전과함께 간직해야할 유물입니다
그얖 또다른 석탑이있읍니다
최근 스리랑카에서 부처님 진신사리를 수입해 왔답니다
그사리를 모시기위해 탑을 세웠답니다
왜 그런짓을?
앞으로 또1000년이 지나면 이것도 역사가 되겠지요?
하지만 지금은 ?
제생각은 부끄럽네요
절입구에는 루각으로된 건물이 있지요
이것은 인간세계 즉 사바세계에서 부처님세계로 들어가는 걍계입니다
건축적으로 볼때 사바세계 어두운곳에서 이문을 지나면 광명이 있듯
환하게 보이는 그런곳에 위치해야하지만
이문은 그런 역활에서는 빵점입니다
덕숭총림 수덕사입니다
총림(叢林)은 빈댜바나의 의역으로 음역하여 빈다바나(貧陀婆那)라고도 한다.
여러 승려들이 화합하여 함께 배우며 안거(安居)하는 곳이다
현대말로하면 승가대학이라해야하나?
우리나라에는 5개의 총림이있읍니다
"해인사 해인 총림, 송광사 조계 총림, 수덕사 덕숭 총림, 통도사 영축 총림, 백양사 고불 총림" 을 5대 총림이라합니다
대학으로 말하면 SKY대학이라할수 있겠지요
이곳 수덕사는 5대 총림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환희대입니다
지금은 원통대전이라고 관음보살을 모신 사찰이지만
원래 이곳은 비구니절인 경성암이있던 자리입니다
조금있다 만날 수덕여관의 주인공중 1명인 일엽스님이
만공선사의 뜻에따라 비구 사찰인 수덕사에 비구니 사찰을 겸하게 만들었다지요
그때 비구니 사찰로 쓰던 견성암 자리입니다
지금은 더 산속으로 그사찰을 옮겨 놓았답니다
환희대입구에 세워진 만공선사와 일엽선사를 기리는 다보탑입니다
그리고 수덕여관으로 갑니다
3명의 여자와
3명의 남자가 있읍니다
지금은 동백린 사건으로 유명한 이응로 화백의 전시관 같읍니다
여자3중 1명
한국 최초의 신시 여류시인 김일엽은
"그처럼 꽃답던 사랑도 단지 하루의 먼지처럼"
털어 버리고1928년 그의 나이 33살에
속세를 접고 수덕사 견성암에서 불가에 귀의하자,
'글 또한 망상의 근원이다'는스승 만공선사의
질타를 받아들여 붓마저 꺾어버린다.
김원주의 친구이자 화가인 나혜석은
1934년 이혼 후 극도로 쇠약한데다,
어린 딸과 아들이 보고 싶어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쳐 있던
나혜석은 수덕사로 직행하지 않고
수덕사 일주문 바로 옆에 있는
'수덕여관'에 여장을 풀었다.
김우너주를 만나 중이될것을 원했지만 이루너지지않음
여자3
이응로의 아내 박귀옥
이응로의 옥살이 뒷바라지를 다하고
이응로 프랑스 생활시까지 수덕야관을 운영하며
끝까지 이응로를 기다림
남자1 만공선사
수덕사의 대통령으로
김원주(일엽스님) 가 스님이되고 불교에 귀의하도록 하고
나혜석의 스님이 되는걸 못하게 한다
남자2 이응로
화가 선배 나혜석을 찾아 수덕여관을 찾게되고
나혜석에 의해 프랑스를 동경하게되고
동백린사건으로 옥고를 치르고 프랑스에서 사망함
남자3
김태신 일엽스님의 일본인과사이에 태어난 아들
14살때 어머니를 찾아 수덕여관에 찾아왔고
화가가되고 나중에 스님이됩니다
출옥 후 이화백은 '수덕여관'에서 몸을 추수리면서
부인 박귀옥 곁에 잠시동안 머무른다.
새파랗게 젊은 여자와 떠나버린
남편을 병구완하는박귀옥 여사는
어떤 심정이었을까?
그런 부인의 뒷 모습을 바라보던
이 화백은아마도그 마음을 추스려
여관 뒤뜰에 있는 너럭바위에
추상문자 암각화를 새겼으리라. . .
그리고는“이응로그리다,”라는
사인까지 남겨 놓은 뒤
“ 이 그림 속에 삼라만상 우주의 모든 이치가 들어 있다.”고
암각화를 쭉 연결해봅니다
위그림을 탁본떠서 양각화 한것입니다
좀자세히 보이시나요?
그래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삼라만상이 다들어있다고 생각합시다
이렇게 암각화를 나름 해석하면서
현대사의 특별한 연애관계를 이루었고
도 그때문에 송춘희 의 "수덕사의 여승"이 대유행하게 된
수덕여관 관람을마칩니다
때마침 수덕여관에서는 우리가 온것을 기념하려는듯
우리가락 공연이 한창이었읍니다
잘들었답니다
그리고 덕숭산 수덕사 일주문을 지나면서 오늘 역사문화탐방 덕숭산 편을 마칩니다
아~~참
이곳으로 가면 인당 3000원을 내야 입장이 됩니다
12만원이군요
덕분에 오븟한 산행도 했고요
역사문화해설도 잘들었답니다
사실 이런 해설이 없었다면 그냥 절이고 그냥 돌이겠지요
이렇게 역사문화해설을 들으면
기와장 하나도 바위하나도 그냥 지날수없는 그런 사람이 되어감을 느끼고있읍니다
보람된하루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