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대학은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왕산리에 위치한 한국외대 용인캠퍼스이다. 강남역이나 사당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1시간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전통적으로 어학에 강한 외대라 분교이지만 강의하는 교수도 본캠과 같고 어학관련 커리큘럼도 상당히 훌륭하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대학평가에서도 어학계통에 두각을 나타내는 대학이다.

ㅁ
주변에 먹거리들이 좀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정문

정문쪽에서 걸어서 500미터정도는 가야 건물이 나온다. 하지만 시외버스가. 외대앞-기숙사-중앙도서관 이렇게 3개 버스정류장에서 정차하기때문에 이학교 학우들은 이길을 자주 걷지않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자연과학대학. 오른쪽 조그만 건물은 창업보육센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정보산업대학. 말로만 듣던 외대공대건물이다. 외대에 공대가 있느냐는 훌들의 질문이 이게 게시판에서 많이돌던데 바로 이것이 외대공대다.

학생회관. 디자인이 약간 독특하다는 인상을 심어줬다.

후생관
세계각국의 언어가 세겨져 있다. 이런것이 학교에 상당히 많이 있다.

노천극장

얼어버린 호수 저편으로 학교본관이 보인다.

본관을 바라보다.

호수 옆쪽으로 검은판이 2개가 있고 그옆에는 꽃이 놓여져 있었다. 뭘까.. 한번 가보자

알고보니 이호수에서 익사한 학우를 추모하는 비였다.

두명다 포르투갈어과 학생. .수심이 깊은 호수를 보유한 학교에서 발생하는 문제중에 하나다.

외대 용인캠퍼스 본관
2편에서는 중앙도서관및 나머지 건물들을 다루도록 하겠다.
첫댓글 1등 ㅋㅋ 센타 잘보고 있삼~
서울대 분교처럼 특성화해라~ 의대를 하나 만들어버려..그럼 한양대정도는 될텐데
야 근데 진짜 우중충하다...느낌이
여기 다니면 외대병설 외고생들이 캐무시한다고 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네는 서울대도 우습게 보니깐 ㅡㅡ;;;;;;;;;;;;;; 어쩔수없자네~
센타우루스횽아~ 강릉대학교도 언제 시간나면 해줘~ 내가 갈곳이라..ㅠㅠ
학생들은 잇는거지??
후 수뉘껀
그나저나 호수 익사 안됏다정말
로진아 말이 심하다
말 좆같이 하네 병신새끼가
로진새끼 내가봐도 말 좆같이 하네
미안
센타형 수고햇엉
한산하네
외대공대.. 웃기다.. "너 어디다니냐??" "외대공대요.." 모야 이거..ㅡㅡ
뭐 서울에 있는게 노천밖에 없냐
근데 진짜 안습캠이다. 개인적으로 지방 분교는 싸그리 폐교시켰음 좋겠어
외대공대...첨 알았다 미안하다
외대 캠퍼스같지도 않네;;그냥 차도에 건물 몇개있는것처럼 보인다;;;
센타 대단하다
좀 우울해보이는데... 한국외국어대학교부속외국어고등학교만도 못해보여..ㅡ,.ㅡ;; 그런데 너무 우울해보이는데..호수익사...라니? 헐...자살이냐...실수냐...혹은 타살이냐..ㅡ,.ㅡ;; 왜이래..학교가..
그래도 이문동 보단 훨 좋네~
타대학들 보면 본관은 멋지고 학관은 별로던데 여긴 그 반대네.
아 시발 본교보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