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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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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산행후기 스크랩 혼탁한 육지의 섬을 탈출하다! - 군위군 부계면 오재봉(666m)~태장봉(727.7m)~설봉(802.8m)~송골봉(758.6m)
뫼들 추천 0 조회 291 20.03.03 17:2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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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04 15:42

    첫댓글 간만에 팔공산 북쪽 기슭을 따라 여러 봉우리를 오르셨네요.
    지도를 보니 설봉에서 송골봉으로 이어진 능선이 좁아 보이고
    바위지대도 많아 보여 보기보다 꽤 힘드셨겠네요.
    게다가 산행 경로를 보니 길도 복잡해서 독도에 유의하지 않으면
    알바하기 쉬운 산길 같아 보입니다.

    진짜 신천지 사람들 때문에 대구가 그야말로 박살이 나 버렸습니다. ㅜ ㅜ
    그렇다고 손해배상 청구도 못하겠고.
    저도 일주일 내내 방콕하고 있지만 무력감에 안빠질려고
    푸쉬업과 스쿼트로 몸을 단련하고 있지만...
    산에 가고 싶은 갈증을 달래기에는 부족합니다.
    이번주에는 가까운 거창쪽의 산에 답사겸 해서 다녀올 까 합니다
    봄기운도 맞이할 겸 말이죠 ^^

  • 작성자 20.03.04 20:58

    산여울님은 두차례 나나가 답사한 산인데 첨에는 그것도 모리고
    소생이 첨 가는줄 알고 산줄기는 그냥 머리속에 집어여가
    갔는데 들머리 초장부터 우왕좌왕!~ㅎ
    주민들 이야기로는 예전 약초케러 댕기던 희미한 길이 있실끼라 카던데
    낙엽이 수북해가 길이라 카는기 큰 의미가 없기도~^^
    태장봉 오르는 길도 밋밋한 사면이라 길찾기가 어렵고~
    설봉에서 송골봉 가는 길은 좁은 능선길에 거친 암릉까지
    이어져 진행하는데 시간을 마이 자묵기도!~ㅠ
    그래도 꿈자리 사나분 혼탁한 대구를 떠나 산행내내
    사람 기경을 할수 없었던 강원도 오지산 같은 산줄기를
    걸으니 가슴속이 한결 정화된 느낌임미다!~ㅋ
    감기 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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