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어교사모임
전국국어교사모임은 1988년 ‘국어교육을 위한 교사모임’으로 시작하여 국어 교육의 올바른 길을 찾기 위해 애쓰는 국어 교사들의 연구·실천 모임이다. ‘국어교육,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화두로 국어교육의 중심에 삶이 있고 세상이 있다고 생각한다. 전국에 걸쳐 지역별 모임과 여러 소모임이 있으며, 이들 모임들은 한결같이 ‘삶을 나누고, 수업을 나누고, 생각을 나누는 일’을 함께 하고 있다.
책임 집필
강양희_경기 장곡중학교
‘좋은 국어 선생님’이 되고 싶어 늦깎이 교사가 되었다. 우리말을 사랑하고 우리 문학을 즐길 줄 아는 학생들을 길러 내고 싶어 하며, 전국국어교사모임 경기모임의 회장, 공부 소모임인 ‘물꼬방’, ‘새샘’, ‘양파’에서 활동하고 있다.
강현_광주 각화중학교
꿈꾸는 하얀 조약돌을 아이들 마음 안에 던지고픈 선생님이다. 전국국어교사모임 광주모임모임의 회장이며, 광주모임의 독서 소모임인 ‘상캐’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청소년 소설을 읽으며 생각을 서로 나누고 있다.
김상용_부산 센텀중학교
국어가 좋아지는 수업을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어 하는 선생님이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의 독서 교육 모임인 ‘물꼬방’에서 공부하고 있고, 전국국어교사모임 부산모임의 회장과 ‘중학교수업연구모임’의 장을 맡고 있다.
김언주_서울 강명중학교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상상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국어 수업을 중시한다. 전국국어교사모임 서울모임의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모임의 중학교 수업 모임인 ‘새샘’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중수_부산 감천중학교
아이들의 인생에 진짜 도움이 되는 ‘실전 국어’를 꿈꾼다. 문법과 화법에 관심이 많으면서도 시와 소설을 숙명처럼 사랑한다. 전국 국어교사모임의 ‘우리말교육현장학회’ 편집위원을 맡고 있으며, 부산모임의 ‘중학교수업연구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지령_경기 위례중앙중학교
아이들이 책 속에서 함께 웃고 울 줄 아는 마음을 가지고 자라, 어른이 되어서도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선생님이다. 전국국어교사모임 경기모임의 사무국장이며, 안산·시흥 모임인 ‘열정’에서 활동하고 있다.
안용순_서울 배명중학교
수업이 지루해져서 전국국어교사모임 연수를 갔다가 전국국어교사모임과의 사랑에 풍덩 빠졌다. 국어 수업을 바꾸기 위해 맹렬하게 애쓰고 있으며, 서울모임인 ‘새샘’에서 선생님들과 소설을 읽어 오고 있다. 전국국어교사모임의 ‘우리말연구소’ 부소장, ‘우리말교육현장학회’ 상임 이사이다.
윤기자_경기 일산중학교
국어교육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해지기를 꿈꾸며, 스스로도 국어 교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전국국어교사모임 본부 연수국과 고양·파주 모임인 ‘양파’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