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에서 온 편지(1114) 9/21 금◈어느 장애인의 눈물겹게 그리운 "선생님!"◈ ★ 천국 에서 온 편지 (1114) ◈어느 장애인의 눈물겹게 그리운 "선생님!"◈ "성균아, 친구들이 널 많이 놀려도 선생님만 바라보고 살자" 장애를 딛고 일어선 20대 청년이 어린 시절 자신에게 장애극복 의지를 심어준 초등학교 은사들을 애타게 찾고 있다. 뇌성마비 2급 장애인인 정성균(28)씨는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였던 남모(57.여)씨와 임모(80)씨를 찾느라 2주 전부터 동분서주하고 있다. 장애를 안고 태어나 팔, 다리를 잘 쓸 수 없고 말도 또박또박하게 할 수 없었던 정씨에게 이들 교사는 따돌림과 놀림뿐인 학교생활을 버티게 해 준 든든한 힘이었다. 정씨가 의기소침해 있을 때 마다 남 선생님은 "선생님을 봐서라도 열심히 살자"고, 임 선생님은 "네가 가진 장애만큼 일반인보다 더 노력하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부모 못지않게 따뜻한 관심을 보였던 이들 선생님이 다른 학교로 발령나는 바람에 정씨는 또 한번 마음의 상처를 안게 됐지만 "어른이 되면 찾아 뵙겠다"는 선생님들과의 약속은 정씨를 강하게 했다. 정씨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급우들의 놀림이 너무 심해 자퇴를 결심했을 때도 두 분 선생님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며 "이후 걸을 수 있을 만큼 재활치료를 잘 견뎌낸 것도 두 분의 가르침이 밑거름이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휠체어 없이도 걸을 수 있게 된 정씨는 2년 전 택시 등 운전일을 시작했고 최근에는 여행사에 취직해 관광버스를 운전하는 어엿한 직장인이 돼 이제 선생님들과 한 '약속'을 지키는 일만 남았다. 정씨는 광주시 교육청에 문의해 남 선생님은 지난 99년 대자초교에서, 임 선생님은 지난 92년 유안초교에서 각각 퇴직했다는 소식과 함께 퇴직 당시 집주소도 건네받았다. 그러나 정씨가 찾아간 집에는 다른 사람이 살고 있어 동사무소에서 전출입 사항이라도 확인하고 싶었지만 '개인정보는 열람할 수 없다'는 동사무소 측 설명에 현재는 찾을 길이 막막한 상태다. 정씨는 1일 "어딘가에 살아만 계신다면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꼭 만나뵐 것"이라며 "막상 만나게 된다 해도 눈물 밖에 안 날 것 같지만 건강하게 성장한 나를 보고 선생님들이 흐뭇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그라고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이른아침에 松 園 금쪽같은 하루 오늘도 보람있게 ! ▶마음의 샘터 [784] ▒ 오늘의 한마디 ▒ *따라 먼저* 남의 손을 씻다보면 내손도 깨끗해지고 남의 귀를 즐겁게 해 주다보면 내 귀도 따라 즐거워진다. 그리고 남을 위해 불을 밝히다 보면 내 마음이 먼저 밝아 진다. ◆ 아리랑 중국어 항상 健康과 幸福함께 하세요~~~~ 松園之印 Bye! Have a wonderful day!! 송 원 ☏ 010-9046-4825 다음 카페의 ie10 이하 브라우저 지원이 종료됩니다. 원활한 카페 이용을 위해 사용 중인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시보지않기 Daum | 카페 | 테이블 | 메일 | 즐겨찾는 카페 로그인 카페앱 설치 송원아트 https://cafe.daum.net/kimsk66 최신글 보기 | 인기글 보기 | 이미지 보기 | 동영상 보기 검색 카페정보 송원아트 브론즈 (공개) 카페지기 부재중 회원수 118 방문수0 카페앱수0 카페 전체 메뉴 ▲ 검색 카페 게시글 목록 이전글 다음글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천국에서 온 편지 ★천국 에서 온 편지(1114) 9/21 금◈어느 장애인의 눈물겹게 그리운 "선생님!"◈ 송원 추천 0 조회 4 07.09.21 01:37 댓글 0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0 추천해요0 스크랩0 댓글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검색하기 연관검색어 환율 환자 환기 재로딩 최신목록 글쓰기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 천국 에서 온 편지 (1114) ◈어느 장애인의 눈물겹게 그리운 "선생님!"◈ "성균아, 친구들이 널 많이 놀려도 선생님만 바라보고 살자" 장애를 딛고 일어선 20대 청년이 어린 시절 자신에게 장애극복 의지를 심어준 초등학교 은사들을 애타게 찾고 있다. 뇌성마비 2급 장애인인 정성균(28)씨는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였던 남모(57.여)씨와 임모(80)씨를 찾느라 2주 전부터 동분서주하고 있다. 장애를 안고 태어나 팔, 다리를 잘 쓸 수 없고 말도 또박또박하게 할 수 없었던 정씨에게 이들 교사는 따돌림과 놀림뿐인 학교생활을 버티게 해 준 든든한 힘이었다. 정씨가 의기소침해 있을 때 마다 남 선생님은 "선생님을 봐서라도 열심히 살자"고, 임 선생님은 "네가 가진 장애만큼 일반인보다 더 노력하면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부모 못지않게 따뜻한 관심을 보였던 이들 선생님이 다른 학교로 발령나는 바람에 정씨는 또 한번 마음의 상처를 안게 됐지만 "어른이 되면 찾아 뵙겠다"는 선생님들과의 약속은 정씨를 강하게 했다. 정씨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급우들의 놀림이 너무 심해 자퇴를 결심했을 때도 두 분 선생님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며 "이후 걸을 수 있을 만큼 재활치료를 잘 견뎌낸 것도 두 분의 가르침이 밑거름이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휠체어 없이도 걸을 수 있게 된 정씨는 2년 전 택시 등 운전일을 시작했고 최근에는 여행사에 취직해 관광버스를 운전하는 어엿한 직장인이 돼 이제 선생님들과 한 '약속'을 지키는 일만 남았다. 정씨는 광주시 교육청에 문의해 남 선생님은 지난 99년 대자초교에서, 임 선생님은 지난 92년 유안초교에서 각각 퇴직했다는 소식과 함께 퇴직 당시 집주소도 건네받았다. 그러나 정씨가 찾아간 집에는 다른 사람이 살고 있어 동사무소에서 전출입 사항이라도 확인하고 싶었지만 '개인정보는 열람할 수 없다'는 동사무소 측 설명에 현재는 찾을 길이 막막한 상태다. 정씨는 1일 "어딘가에 살아만 계신다면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꼭 만나뵐 것"이라며 "막상 만나게 된다 해도 눈물 밖에 안 날 것 같지만 건강하게 성장한 나를 보고 선생님들이 흐뭇해 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그라고 건강 조심 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이른아침에 松 園 금쪽같은 하루 오늘도 보람있게 ! ▶마음의 샘터 [784] ▒ 오늘의 한마디 ▒ *따라 먼저* 남의 손을 씻다보면 내손도 깨끗해지고 남의 귀를 즐겁게 해 주다보면 내 귀도 따라 즐거워진다. 그리고 남을 위해 불을 밝히다 보면 내 마음이 먼저 밝아 진다. ◆ 아리랑 중국어 항상 健康과 幸福함께 하세요~~~~ 松園之印 Bye! Have a wonderful day!! 송 원 ☏ 010-9046-4825 다음 카페의 ie10 이하 브라우저 지원이 종료됩니다. 원활한 카페 이용을 위해 사용 중인 브라우저를 업데이트 해주세요. 다시보지않기 Daum | 카페 | 테이블 | 메일 | 즐겨찾는 카페 로그인 카페앱 설치 송원아트 https://cafe.daum.net/kimsk66 최신글 보기 | 인기글 보기 | 이미지 보기 | 동영상 보기 검색 카페정보 송원아트 브론즈 (공개) 카페지기 부재중 회원수 118 방문수0 카페앱수0 카페 전체 메뉴 ▲ 검색 카페 게시글 목록 이전글 다음글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천국에서 온 편지 ★천국 에서 온 편지(1114) 9/21 금◈어느 장애인의 눈물겹게 그리운 "선생님!"◈ 송원 추천 0 조회 4 07.09.21 01:37 댓글 0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0 추천해요0 스크랩0 댓글 검색 옵션 선택상자 댓글내용선택됨 옵션 더 보기 댓글내용 댓글 작성자 검색하기 연관검색어 환율 환자 환기 재로딩 최신목록 글쓰기 답글 수정 삭제 스팸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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