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격려를 받는 바울
2024.7.12
(행22:30-23:11)
30 The next day, since the commander wanted to find out exactly why Paul was being accused by the Jews, he released him and ordered the chief priests and all the Sanhedrin to assemble. Then he brought Paul and had him stand before them. 1 Paul looked straight at the Sanhedrin and said, "My brothers, I have fulfilled my duty to God in all good conscience to this day." 2 At this the high priest Ananias ordered those standing near Paul to strike him on the mouth. 3 Then Paul said to him, "God will strike you, you whitewashed wall! You sit there to judge me according to the law, yet you yourself violate the law by commanding that I be struck!" 4 Those who were standing near Paul said, "You dare to insult God's high priest?" 5 Paul replied, "Brothers, I did not realize that he was the high priest; for it is written: 'Do not speak evil about the ruler of your people.'" 6 Then Paul, knowing that some of them were Sadducees and the others Pharisees, called out in the Sanhedrin, "My brothers, I am a Pharisee, the son of a Pharisee. I stand on trial because of my hope in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7 When he said this, a dispute broke out between the Pharisees and the Sadducees, and the assembly was divided. 8 (The Sadducees say that there is no resurrection, and that there are neither angels nor spirits, but the Pharisees acknowledge them all.) 9 There was a great uproar, and some of the teachers of the law who were Pharisees stood up and argued vigorously. "We find nothing wrong with this man," they said. "What if a spirit or an angel has spoken to him?" 10 The dispute became so violent that the commander was afraid Paul would be torn to pieces by them. He ordered the troops to go down and take him away from them by force and bring him into the barracks. 11 The following night the Lord stood near Paul and said, "Take courage! As you have testified about me in Jerusalem, so you must also testify in Rome."
오늘은 이미 색안경을 끼고
마치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혈안이 되어
저들의 파벌싸움을 멈추고
한통속이 되어 이제는 바울에게 그 초점을 맞춘 그들에게
서로에 대하여 다시 으르렁 댈 수 있도록 하는 언급을 하는 것을 본다
사두개인들은
당시 교권(敎權)을 쥐고 있던 제사상들로 이루어 져 있었지만
그들은 현실주의자들로서 부활과 같은 초이성적(超理性的)인 내용을 부정불신(否定不信)했다
반면 바리새인들은
그들이 율법주의자들이면서도 경건주의이념을 지녔기에
실질적인 부활은 믿지 못하였을지로도 그 가능성은 인정한 듯 하다
하여 바울은
이 양파(兩派)의 교리적신념(敎理的信念)의 상이(相異)를 이용(利用)
강한 언쟁(言爭)을 소용돌이로 몰아 넣는 주제(主題)
곧 부활(復活)을 언급하며
자신이 바리새인 출신임을 강조함으로
바리새파의 편애(偏愛)를 자극(刺戟)함으로
그 논쟁폭발도화선(論爭爆發導火線)에 불을 붙이는 것을 본다
바울은 왜 그런 언행(言行)을 했을까?
임기응변(臨機應變)
긴급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따라다니며 괴롭게 하니까
인내심에 한계를 느낀 나머지 화가나서 자기도 모르게?
그러면 그것도 아니라면 내가 알지 못하는 주도면밀(周到綿密)한 작전(作戰)?
하지만 오늘은 이러한 궁굼증이 주(主)가 아니다
그점은 차후로 주님께서 내게 정리하게 해 주시고 설명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으니 뒤로하고
힘들어 지친 바울에게 11절
한밤중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힘내라 하시면서
네가 반드시 예루살렘 뿐 아니라 로마에 가서도 복음을 전할 것이라는 하나님의 보장(保障)에 관한 말씀을 주시는 것이 내 시선을 고정시켰다
행19:21 바울이 밝힌 로마의 심장인 로마시에서의 복음전파계획을 가능하게 하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심으로
아무리 예루살렘 종교지도자들과 군중들이 바울을 죽이려 해도
그 해악(害惡)은 바울을 그들의 뜻대로 되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며
바울의 복음전파 효율성의 극대화를 이룰 그 계획을
하나님께서 도우시겠다는
지친 바울에게는 정말 용기가 될 필요적절한 위로격려(慰勞激勵)를 하시는 것을 보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이 점차 문제가 되면서
철이 드는 것인지 ...유약해져가는 증상인지...
점점 내가 사는 이 세상에 대한 미련이 사라진다는 느낌이 있다
늘 피곤에 지쳐 있는 나는
고통없이 천국에 도달했으면... 하는 소원이 내 마음 한켠에...꿈툴거리고 있음이 느껴진다
한가지
주님의 도통매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나를 통하여 주님께 돌아오게 하는 소원은 남았는데...
이 또한 나의 영역이 아니라서...
그저 나는 오늘도
내게 주어진 일
내 숙제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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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은 내 집 아니네 m0153-1946
1
죄 많은 이 세상은 내집 아니네
내 모든 보화는 저하늘에 있네
저천국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후렴>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오 주님 같은 친구없도다
저 천국없으면 난 어떻게하나
저 천국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2
저 천국에서 모두 날기다리네
내 주예수 피로 죄씻음받았네
나비록 약하나 주님 날 지키리
3
저 영광의 땅에 나 길이 살겠네
손잡고 승리를 외치는 성도들
이 기쁜 찬송하늘 울려 퍼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