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경 / 平和經 / Pyeong Hwa Gyeong - 148 - 1. 미국인들은 세뇌당할 만큼 어리석지 않아

[대태양/김현수]

평화경 - (148)
제9편 - 국경선의 철폐와 세계평화
제2장 - 미국을 중심한 하나님의 계획

1. 미국인들은 세뇌당할 만큼 어리석지 않아

오늘 본인은 아름다운 미국 국회의 이 전당에서 여러분께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출중하신 미 국회의원 제위를 모시고 말씀드릴 수 있는 이 기회는 본인에게 있어 두 번째 기회입니다. 그 첫 번째 기회는 1974년 10월 8일이었습니다. 그로부터 약 14개월이 지난 오늘 본인은 다시 이 전당에 섰습니다.

지난 14개월이 지나는 동안 본인은 미국에서 점점 언론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전국의 여러 신문들은 본인에 대한 기사를 대서특필하였으며, 몇몇 잡지들은 본인의 사진을 표지에 싣고 커버스토리로 다루었습니다. 어떤 사진은 본인보다 더 잘났다고까지 생각되게 나왔습니다. 광고료를 한 푼도 내지 않았는데 본인을 이렇게 유명하게 만들어 준 미국 언론기관 제위에게 어떻게 감사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미국 언론기관이 물의의 초점으로 삼는 것은 본인이 미국 청년들을 세뇌한다고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제가 현명하신 미국인 여러분께 한마디 물어보겠습니다. 도대체 미국 사람들이 이 레버런 문에게 세뇌당할 정도로 어리석은 사람들입니까? 아닙니다. 본인의 대답도 아닙니다. 본인은 미국 사람들을 존경합니다. 그런데 내가 존경하는 미국 사람들이 이 같은 비난을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폭력을 써서 말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인은 변명을 하기 위하여 여기에 온 것이 아닙니다. 본인은 하나님께서 전하라 하신 말씀을 증거하러 왔습니다. 기타는 역사가 판단할 것입니다. 본인이 말씀드리려는 제목은 ‘미국을 중심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平和経 - (148)
第9篇 国境線撤廃と世界平和
第2章 アメリカを中心とした神様の計画

1. アメリカ人は洗脳されるほど愚かではない

きょう私は、美しいアメリカ国会のこの殿堂で、皆様にお話しすることができ、光栄に存じます。優秀であられるアメリカの国会議員各位をお迎えして、お話しできるこの機会は、私にとって二度目です。その最初の機会は一九七四年十月八日でした。それから約十四カ月が過ぎたきょう、私は再びこの殿堂に立ちました。

これまで十四カ月が経過する間、私は次第にアメリカのマスコミにおいて論難の的になりました。全国の各新聞は、私に対する記事を大書特筆し、いくつかの雑誌は私の写真を表紙に載せ、カバーストーリーとして扱いました。ある写真は、本人よりも見栄えよく写っているように感じられるものもありました。広告代を一銭も払っていないのに、私のことをこのように有名にしてくれたアメリカの言論機関の各位に、どう感謝の言葉を申し上げたらよいか分かりません。

アメリカの言論機関が物議の焦点としているのは、私がアメリカの青年たちを洗脳していると思っていることです。それでは、賢明なアメリカ人の皆様に、一言お聞きいたします。いったいアメリカの人々は、このレバレンドムーンによって洗脳されるほど愚かな人々でしょうか。いいえ、違います。私の答えも同じです。私は、アメリカの人々を尊敬しています。それにもかかわらず尊敬するアメリカの人々がこのような非難をすることが理解し難いのです。暴力を使ってまで非難するのは理解できないことです。

しかし、きょうは、弁明するためにここに来たのではありません。私は神様が伝えるようにと言われたみ言を証すために来たのです。その他は歴史が証明するでしょう。今から私がお話ししようとする題目は「アメリカを中心とする神様の計画」です。

Pyeong Hwa Gyeong (148)
Book 9. The Role of Nations in Realizing World Peace
CHAPTER 2. God’s Plan Centered on the United States

1. A subject of controversy

It is a great honor for me to speak to you today in this beautiful hall at the United States Capitol. This is the second opportunity I have been given to speak to the eminent members of the United States Congress. The first was on October 8, 1974. And today, about fourteen months later, I stand here in this hall once again.

During the past fourteen months, the media in the United States have gradually made me a subject of controversy. Various newspapers across the country have carried feature articles about me, and a few magazines have written cover stories about me with big cover photos. I think some of those pictures have made me look more handsome than I really am. I don’t know how to thank all the media outlets in the United States for making me so famous without my having paid a penny for the advertising.

The focus of the controversy caused by the American media is that they believe I am brainwashing the young people of America. So I would like to ask you wise Americans one thing: are Americans foolish enough to be brainwashed by Rev. Moon? No, you would answer, of course not. And my answer is the same. I respect Americans. And I find it hard to understand why the Americans I respect are criticizing me like this, even to the point of using violence against the Unification Church.

Nonetheless, I did not come here today to make excuses. I have come to pass on the words that God has commanded me to convey. The rest will be judged by history. The tide of my speech today is, “God’s Plan Centered on the United St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