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7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예배가 승리입니다2
[요한계시록 5:11~12]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평양의 한 공장 지하에서 교회 성도들이 모여 기도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에게는 성경이나 찬송가가 없으므로 종이쪽지에 성경 귀절을 적어서 돌려가며 읽고는 입만 벙긋벙긋 벌리며 찬송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노동당 반장이 뒤에 와서 서있었고 성도들은 그것도 모르고 열심히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소리 없는 찬송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노동당 반장은 한 성도에게 다가가 "동무들, 무엇하고 있는 거요?"하고 물었습니다.
그때 한 대담한 여공 성도는 "우리는 지금 독보회를 하고 있소. 동무도 같이 앉아서 안하시려오?" 라고 했습니다.
영문도 모르고 그 반장은 한참 앉아 있다가 "동무들이나 많이 하소"라고 하고는 나가버렸습니다.
그 순간 성도들은 그 반장의 눈을 어둡게 하여 그들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눈물로 감사했습니다.
그들은 때로는 눈을 뜨고 기도드리고 입만 벙긋벙긋 벌리며 찬송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예배는 뜨겁습니다. 소리를 내지는 못하지만 입을 크게 벌리고 온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께 경배하고 하나님의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찬양합니다.🌱
[요한계시록 5:13~14]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 찬송과 예배를 올려 드리는 천상의 예배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인원은 적지만 생명을 걸고 뜨겁게 찬양하는 예배와 수 천명이 모였으나 마음은 세상에 가 있는 형식적인 예배, 눈뜨고 기도하고 소리높혀 찬양하지 못하지만 온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예배와 온라인 예배의 편안함에 익숙해져 다른 세상 일을 하면서 대충 드리는 예배… 하나님은 과연 어떤 예배를 기뻐 받으실까요?
우리는 소리를 내서 부를 수 있는데도 우리는 적당히 찬송합니다. 가사를 눈으로만 읽고 마음으로 읽지 않고 입술로만 부릅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크리스찬들이 통성기도로 합심하여 기도하는 예배 공간에 있음에도 귀차니즘에 빠져 현장 예배를 소홀히 할까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예배는 신앙인들이 중심을 잡는 행동입니다. 인생과 역사의 중심이 주님임을 매번 새기는 과정입니다.
다니엘은 기도금지법에도 홀로 기도하고 예배했고, 하나님은 그를 늘 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이 위기에 처하자 천사를 보내 사자 굴에서 구해 내셨습니다.
예배는 왕이었던 세상의 보든 것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보좌에 앉으신 주님을 내삶의 왕으로, 주님이 온 역사와 세계의 중심이 되시는 것을 회복시켜주는 것입니다.
예배는 신실하지 못한 우리를 위하여 죽기까지 신실하신 어린양 주님께 드리는 찬송입니다.
예배가 승리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어떤 핍박이 와도 살아 있고 절대 죽지 않습니다.
우리는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어떤 상황에도 다니엘처럼 예배하는 21세기 다니엘이 되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5: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있는데 일찍이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귀양살이를 할 때, 환상 중에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좌에 앉아 계시는 찬란한 어전이 그의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그 어전을 보니 보좌에는 하나님께서 앉아 계시고, 그 주위에는 24장로들이 앉아 있고, 또 네 생물이 있고, 그들을 둘러 호위하는 천천 만만의 천사들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장 중앙, 하나님 바로 앞에는 어린 양이 서 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도 요한이 묻습니다.
"하나님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양이 섰는데 왜 하필이면 어린양입니까? 부활하신 영광의 주님의 모습으로 서 있지 않고 왜 어린양의 모습으로 계십니까? 승리하신 만왕의 왕으로 서 계시지 않고 왜 어린양의 모습으로 계십니까?”
어린양은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십자가 죽음의 흔적이 있는 일찍 죽임을 당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다음 영광의 몸을 입고 제자들 앞에 나타나셨을 때, 손에는 여전히 못 자국이 있었고 옆구리에는 창 자국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부활하신 영광의 주님이 그 상처를 그 몸에 그대로 가지고 계실까요?
예수님은 이 세상을 다 구원하시고, 이 땅에 모든 어두운 권세와 예수님을 대적하던 자들을 심판하신 다음,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시고 영원히 통치하시는 그날이 되기까지 아마 그 몸에 십자가의 흔적을 여전히 지니고 여전히 어린양의 모습으로 계실것입니다.
십자가의 주님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기까지 나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입니다.
[요한계시록 5:12~13]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핍박과 환란가운데서도 끝까지 예배드림으로 죽임당하신 어린 양 예수님께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려야 합니다.
복음주의 성서학자 리처드 헤이즈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 죽음을 당하심으로 승리를 얻게 된 것은, 눈에 보이는 능력으로 한 것이 아니라 죽기까지 신실하게 순종하심으로 한 것이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으로 그 사랑을 알게 될 때, 우리는 주님께 찬송과 존귀와 능력을 올려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향한 너희의 사랑을 안다. 그 사랑은 쉬이 사라지는 이슬과 같다. 그러나 나는 그런 신실하지 못한 너를 사랑한다. 죽기까지 사랑한다”
우리 모두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께 찬송과 사랑을 드리고 속히 아름다운 현장 예배가 회복되어 소리 높여 주님께 찬송과 존귀, 영광과 권능, 부요와 지혜와 힘을 올려드리길 기도합니다 . (2021년 10월 24일 캐나다 그레이스 한인교회 박신일 목사님 설교 말씀 참조)
https://youtu.be/K2IBGY54_3I
https://youtu.be/eLS3tnPmlZM
🛐 참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생명을 걸고 뜨겁게 입을 벌려 주님께 찬양하는 예배, 온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어떤 조건과 환경에도 매이지 않는 성령 충만한 예배자,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 성령충만한 참된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온라인이든 대면 예배 든 언제 어디서든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집중해서 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주님께 영광 올려드리게 하소서.
핍박과 환란가운데 끝까지 승리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이제 주님만을 바라보고 그 믿음으로 세상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7ab51K0gfk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