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먹거리 캠프(5기) 모집합니다 암환우(가족 포함)를 위한 특별 캠프로 진행됩니다
"기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도하는 모든 것들은 오히려 몸을 망친다." -태초먹거리-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명상지도자 백기환입니다.
올해 초부터 새롭게 시작한 태초먹거리 황금변 캠프가 많은 분들의 성황리에 4기까지 진행되었고, 올해의 마지막 캠프(5기)가 오는 12월에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특히 암 환우(치료 중에 있거나 미리 예방하고자 하시는 분들, 가족들)를 대상으로 하는 좀 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습니다. '태초먹거리 학교'를 시작한 이계호 교수 또한 암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낸 뒤 절실히 깨달은 것이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이후 방송과 강연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한 것은, 특별하고 즉각적인 효과를 보장하는 비법이 아닌, 김치와 된장 같은 발효음식, 충분한 물 마시기, 소금과 비타민 등 일상에서 매일 먹는 음식이 건강해야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고 진정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경험과 단순한 지혜였습니다. 암 환우(또는 여러 질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한번 앓았던 병이 다시 생기는 ‘재발’과 다른 곳으로 옮겨가는 ‘전이’가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일입니다. 여기에는 비단 좋은 먹거리뿐만 아니라 마음가짐, 운동, 생활습관 등 병을 일으킨 근본 원인에 대한 통찰과 교정 방법이 분명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화학과 교수와 분석기술 전문가로서 그동안 세상에서 접한 수많은 음식과 구성 성분에 대한 진실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바르게 먹고사는 '태초먹거리'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명쾌한 설명과 실습으로 배우게 됩니다.
더불어 태초먹거리 학교와 옹달샘 음식연구소의 노하우가 결합된 특별한 밥상(5끼), 면역력을 키우는 유산균 폭탄 발효 김치 담그기 실습, 몸과 마음을 깊게 회복하는 명상과 스파 체험 등 건강한 변화를 경험하고, 명상과 함께 치유의 에너지를 회복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는 단순하고 진정한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실천하고, 나누고자 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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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너를 만나다
기다렸다 숨 가쁜 꽃그늘 입고 여기서, 이렇게 외로운 실바람 앞에 서서
아주 오래 아픔의 한낮을 내달려 온 네 그림자 속에서 네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너를 마주할 수 있음에 마침내 너를 만났다 비로소 나를 찾았다
- 고도원의 시〈마침내 너를 만나다〉전문 -
* 인사드립니다. 제가 시인으로 정식 등단했습니다. 감사하게도, 등단과 더불어 월간문학잡지 '문학공간'으로부터 신인 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지금까지 명상을 하면서 열심히 시를 써왔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시를 쓸 생각입니다. 아침편지에도 때때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사랑과 응원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