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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들
저는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28살 수험생 1인입니다.
저는 25년도 1월에 수험을 진입하여, 작년에는 1차에서 떨어졌고
올해 1차를 붙어 처음으로 붙어, 2차에 시험장에 가본 사람입니다.
이게... 처음 시험장에 가본 느낌은 제가 알고 있던 시험 세계와는 다르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일단 논문형으로 쓰는 것 자체가 매우 당황스럽고, 공부량은 무제한적으로 많고... 옆에 경쟁자들은 쉬지 않고 쓰더라구요.
이 것을 직장병행으로 하는 것이 가능성이 있을까요?
전 올해 시험을 처음치고 와서 그런지... 조금 충격을 받았습니다.
(합격수기들은 어느 정도 읽어보았지만) 막상 지금 보니 겁도 나고 그렇습니다.
여기서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한번 더 쳐볼것인가? 고민도 많이 되구요
혹시 저와 비슷한 주변 사례들을 조금 알고 있을까요?
(제 옆자리 수험생들이 그렇게 열심히 적는 모습을 보고 더 충격을 받았다고 할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9.03 12:52
근데 노무사든 변호사든 민원에서 자유롭진 않은데.. ㅎㅎ다른 글도 글코 사람에 데여서 준비해볼까 하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오히려 조직이 없다는 건 그 민원을 온 몸으로 감당해야된다는 건데...
지나가던 공공기관 직원인데
전문직이 느끼는 민원이랑
직원이 느끼는 민원 둘다 맵겠지만
그나마 전자는 내가 끊어낼수있다는 자율성이 어느정도 있어보이고 (의뢰인이 그한명만은 아닐테니 어느정도 가려가면서 일을할수있다?)
후자는 내가 끊어낼수없다 이게 큰 차이 아닐까싶어요
벗어날수없는 환경인게 답답함이 배가되지않을지..
@K-S-H 전문직이 민원을 끊어내는 방법은 대부분 돈일껄요?
@lllilililiiiillil 내가 월급도 그대로인데 이돈받으면서 민원인한테 이렇게 닦이나
vs
그래도 저런 사람이라도 쌓이면 돈이 더 벌리니 참는다
선택의 영역인데 저는 그래도 후자인 여건이 좋아보이네요
전자는 스트레스가 두배로 가중되는것같습니다
@K-S-H 그건 추측이시고 사실이라도 개인성향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이니까요. 요지는 민원을 피하기 위한 탈출구로 노무사가 해결책은 못된다입니다. 사내노무사든 개업노무사든 인간세상 어디에 민원(인간스트레스)이 없을까요.
(참고 : 저도 직병 합격자이고, 직장생활 때 민원의 최전선인 업무 해봤습니다. 사무실에 민원인 찾아와서 폭행사고 나는 정도, 상급기관등 전체 민원이 월 수백건되는 직무)
@lllilililiiiillil 저는 그런 스트레스에서 비교적 자유로울거라 생각해서 준비하고있었는데
이미 합격하신분께서 아니라하시니 슬플따름이네요 ㅠ
@K-S-H 어디, 무슨일에 그런 스트레스가 없을까요. 단언컨데 그런 곳은 없으니 받아들이고 어떻게 회복하냐에 초점을 맞추시죠~~
휴직 없는 직병은 사실상 합격이 불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어떻게든 연가 일주일씩 몰아 써가면서 3년을 했지만.. 한끗은 아니고 두끗 차이로 늘 떨어지네요ㅜㅜ 교사는 다를수도 있겠지만.. 하시게 되면 정말 큰 맘 먹으셔야 합니다. 최소 3년 정도는 개인 생활 없다 생각하시고 하면 합격 문턱까지는 오르실 수 있습니다! 이후 최종 합격 여부는 정말 기도와 운이고요!
좀 공부하시다가 휴직하시는분들도 봤어요~ 부부 초등교사? 셨는데, 한분은 세무사 한분은 노무사 준비하시고 세무사는 합격하시고 노무사는 결과모르겠네요. 충분히 가능할것 같아요. 전업수험생이라고 15시간씩 공부하는거 아니에요. 집중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오히려 직병이 조급한 마음있고해서 집중 더 좋을거라 생각해요. 아이도없으실거고, 충분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