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에게는 어미니가 있었을 또는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분이 님의 어머니라는 사실(facts)은 님이 그 분을 님의 어머니로 인정하는(truth) 근거가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님의 어머니라는 사실이 (facts: 혈액형, 유전자, 자랄때의 보살핌, 추억 등) 없는데 님이 그분은 나의 어머니인것이 만고불변의 진리이다라고 말한다면 사람들은 님을 정상으로 보지는 않겠죠?
님이 왜 그러한 말까지 해야하는 지를 이해합니다. 여러가지 많은 고민을 거쳐서 그런 결론을 얻었겠지요. 하지만 사실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진리는 망상으로 불리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기독교는 역사적인 사실의 지원을 받으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요...
그런데 님은 새로운 기독교에 대해 말하고싶어 하시는군요. 하지만 님이 말하는 것은 이미 이전부터 많이 있어왔던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기독교가 과학과 역사와 조화되기 어렵기때문에 그것과 상관없이 기독교의 가치와 명맥을 유지하고자 만들어진 오래된 주장들입니다. 님이 그것을 좋아하니 뭐라 탓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것을 지원하는 "사실"도 없이 "진리"인 것처럼 여기저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그리 보기에 좋지 않군요... 님이여 대충하시지요...
진리와 사실과 진리를 구분지어 말할수 있기는 쉽지 않지요.. 물론 그 차이는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라는 말은 진짜 어렵군요... 마치 0의 근원이 무엇이냐라는 것처럼요... 기본적인 노리안에서는 가능할것이지만 역시 진리라는 단어는 사랑으 정의를 개인이 내리는 정의 같습니다.. 적어도 진실과 사실은 구분되어질수 있는 소지가 있어도 역시 진리라는 개념은 좀 다르까 합니다..... 마치 사랑의 정도와 차이 느낌이 각 개인이 다르듯이... 역시 저에게도 숙제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첫댓글 빅마우쓰님은 진리가 아니라 진실이라는 단어를 썻네요...뭐 같은 뜻이라 짐작합니다마는...아니라면 지적해 주세요...
[사실(Fact)을 나열하고 진실/진리(Truth)를 생각한다.] 와 [진실/진리(Truth)를 정의하고 사실(Fact)을 꿰어 맞춘다.] 는 엄청난 차이가 있지요. 거짓 명제를 합리화 시키려니 근거도 없고 말도 어렵고..무작정 믿음만 강조가 되는거죠.
기독교는 진실의 전달을 위해 없는 사실을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나름의 최선이나 애교스런 오버로 볼 수 없습니다. 사실이 아닌 것을 꿰어 맞춘 진리는 거짓일 뿐입니다.
진리와 사실과 진리를 구분지어 말할수 있기는 쉽지 않지요.. 물론 그 차이는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진리라는 말은 진짜 어렵군요... 마치 0의 근원이 무엇이냐라는 것처럼요... 기본적인 노리안에서는 가능할것이지만 역시 진리라는 단어는 사랑으 정의를 개인이 내리는 정의 같습니다.. 적어도 진실과 사실은 구분되어질수 있는 소지가 있어도 역시 진리라는 개념은 좀 다르까 합니다..... 마치 사랑의 정도와 차이 느낌이 각 개인이 다르듯이... 역시 저에게도 숙제임에는 틀림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