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용, 제5장, 깨달은 것은 지켜라~~~
自曰, 回之爲人也 擇乎中庸
得一善 則券券服膺 而弗失之矣.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안회의 사람됨은 중용을 턕하여 한 가지 선을 얻으면,
가슴에 지니고 놓치지 않으려 애썼다.
안회는 공자의 제자로, 공자의 제자 72명 중 가장 뛰어난 인물로 꼽힙니다.
안회는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도를 즐겼고, 늘 손에서 책을 놓지않고 성실한 자세로 학문에
몰두 했습니다.
안회는 공자의 가르침을 듣고 묵묵히 실천하였으며, 인(仁)을 잘 실천하여 당시 학자들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하나를 들으면 열을 깨닫는다는 '문일지십(聞一知十)'이란 말은 바로 안회를 가리키는
말이였습니다.
안회는 남이 보기에 어리석어 보일 정도로 학문과 덕행을 닦는 데 열중했으며, 공자는이런
안회의 덕행과 학문을 여러 차례 칭찬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찍 죽게 되었고, 공자는 안회의 죽음을 두고 '하늘이 나를 버린다.'
하며 탄식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연등화(蓮燈華)~~
출처: 본가의뜰안길 원문보기 글쓴이: 연등화(蓮燈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