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효조감독 4주기를 맞이하면서....
1980년대 한국 야구의 대표적인
인물이 있습니다.
타격의 달인이라 불린 장효조 선수
입니다.
장효조는 1954년 7월 6일 부산 영도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3학년때 대구로
이사를 가 4학년 때부터 야구를
시작 했습니다.
키는 작지만 빠른 발과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감독에게 총애를 받았습니다.
1972년 대구상고에 진학을 하며
본격적인 능력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장효조는 2학년때 팀에게 봉황대기,대통령배,
황금사자기 우승을 안겨주었고
개인상도 휩쓸었습니다.
1975년 한양대에 진학하여 1학년 때
국가대표에 발탁이 되었고
이미 큰 선수가 될것임이 예상이 되었고
실업 팀 포항제철에 입단하였고 경리단에서
병역을 마치고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을 하며 그의 전성기가 시작이 됩니다.
장효조는 첫 시즌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타율1위,장타율1위,출루율1위 등
그의 야구 능력을 입증 했습니다.
1985년 시즌에는 삼성 라이온즈는 장효조의
활약에 힘입어 전,후기 통합 우승을
차지하고 1988년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
되어 1992년까지 선수 생활을
하였습니다.
은퇴 후 롯데 자이언츠 코치 및
삼성 라이온즈 타격 코치를 수행 하였고
2010년 부터 2011년까지 2군 감독을
맡았습니다.
그러던 장효조는 2011년 한국 프로야구 30주년
레전드에 선정되어 올스타전에 참가하였고
행사 이후 몸에 이상 증세를 느껴서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위암과
간암이 동시에 발견이 되었습니다.
장효조는 2군 감독직을 그만두고 치료에
전념 하였으나 2011년 9월 7일 오전 7시 30분
58세의 나이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그가 떠나고 1주일 뒤 최동원도 세상을 떠나
2011년 9월에만 두 명의 별이 떠났습니다.
한국 야구계의 전설이 너무빨리
우리 곁을 떠나 안타깝고
그의 모습을 이제는 그라운드가 아닌
영상으로만 볼수 있으니 마음 한쪽이
쓰립니다.
야구팬 여러분 모두 장효조 이름 석자를
잊지말고 영원히 기억해요
카페 게시글
‥‥자유 ♡ 게시판
타격의 달인이라는 사나이
천안남정네
추천 0
조회 92
15.09.08 13:44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전설의 3할타자
장효조를 기리면서
그의 영원힌 안식을
기원합니다~^^
통산타율이 3할 3푼 1리로 타격의 신이지요 2위는 양준혁선수로 3할 1푼 2리지요 장효조선수는 정말 대단한선수였고 훌륭한 지도자였는데 정말 안타깝지요 그를 그려보면서 모든 야구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