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리으리으리가 아니고 의리입니다.
때 아닌 의리열풍?의리신드룸?하도 의리가 사라졌고.
의리가 실종된 환경이다 보니 새삼스럽게 의리를 외치나 봅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너무나 이기적으로 진행되고 자기 중심주의로
쏠리다 보니. 의리는 사치품이 된 것 같기도 하고.
의리다운 의리가 없다보니 의리를 부각시키려는 몸부림이 작용?
우리 인생 삶에서 정말로 의리가 중요하고 그립습니까?
당신은 이렇게 말하는 사람입니까?
난 의리 빼면 시체야! 라고 말입니다. 하하하.
의리의 사전적인 뜻은?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지켜야 할 바른 도리.
남남끼리 혈족 관계를 맺는 일(삶) 그렇다면 의리는 매우 중요하고
우리 인생 과정에서 중요한 역활(기능)이자 요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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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것은 의리지키다가 손해를 입거나 의리 유지하다가 망가지는
경우도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누구에게 가까운 사람에게 의리의 사람인가?
나는 남에게 의리만 요구하는 입장이 아닌가?
의리는 이론이 아니고 실천에 그 참 가치가 있는 것인데.
의리에도 분명히 빛과 어두움의 요소가 공존합니다.
의리에도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고 반복이 됩니다.
의리 그 자체는 좋은 것이나 그것도 적용에 있어서는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즉 선하게 혹은 악하게 각기 다르게 평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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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주님의 제자 베드로가 당시 주님께 보인 의리는 칭찬받을
짓이 아니고 도리어 혹독하게 지적받아야 할 경우였으니.
(마태복음 16장 22-23절 참고 하세요). 주님은 자신에게 의리를 실천
하려는 베드로 제자가 눈물나게 고맙고 기특한 것이 아니고 사탄이
자신을 공격하는 것으로 간주하시고 즉각 물러가라고 하셨습니다.
누가 뭐래도 베드로는 정말로 의리의 사람입니다.(마가복음14장31절)
하지만 때로는 하나님의 일들을 생각하지 않는 의리는 의리가 아니고
사탄의 역사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당연히 의리다운 의리를 실천
하여야 하지만 그것도 단지 하나님의 일들을 버리고 사람들의 일
들만 위한 의리 실천은 삼가 조심해야 하고 거부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들을 위한 의리는 의리의 차원을 넘어서 신의이고.
사람들의 일들을 위한 의리는 그냥 의리인데.
이 두 의리가 상충되는 순간에 어떤 쪽의 의리를 더 중요시 하여야
하는가? 당연히 의리도 되고 신의도 되는 쪽을 선택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선의가 없는 의리가 실천되지 못하더라도.
주님께서 원하시는 의리가 있는 신의를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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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히 체포하여야 할 대상 유병언씨.
그러나 행적이 오리무중. 유병언씨의 은닉을 물신양면으로 도움
주는 사람들. 핵심측근들. 그들은 의리?신의?를 목숨보다 더 중요하게
여긴다? 그들의 의리는 그들에게(유병언씨)절대 필요한지 모르나.
제발 그 더러운 의리 당장 집어치우고 배신.배반이라고 해도 좋으니.
유병언씨 체포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함이 진짜 국민들이 원하는
의리가 아니겠는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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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를 실천하지 않은 사람도 비난을 받지만.
때로는 의리를 실천한 사람도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됩니다.
가령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경우 그렇습니다.
경기력이 현저히 저하된 박주영 선수를 선발하고 출전시키고 한 것을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의리 때문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고 의문을 제기 하였는데.
끝까지 간다? 결과는 영.. 그러니 맹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고.
만약 박주영 선수가 이번 월드컵 대회에서 빼어난 경기력으로 비난의
화살?공격을 보기좋게 잠재웠다면.역시나 의리는 하고 인정을 받았을
터인데.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보면 요놈의 의리라는 것. 두 얼굴의 그 무엇?
희한 한 것 아닌가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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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사랑하는 제자 요한은 주님께서 요구하신 의리를 지킨 제자
였으니.어머니 마리아를 앞으로 잘 모시라는 말씀을 실천한 사람입니다.
성경에는 다수의 아름다운 의리의 실천자가 등장이 됩니다. 만
그중에서 빼 놓을 수없는 의리의 실천자는 바로 다윗과 요나단입니다.
이 두 사람이 실천한 의리는 그야말로 의리다운 의리. 아름다운 의리.
빛나는 의리이고 늘 모범적으로 희자될 교과서적인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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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는 쉬워도 실천은 어렵다 맞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 우리는 의리도 지켜야 하고 더
나아가서는 신의도 실천하는 명실상부 의리의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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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중의 의리.진짜 의리는? 이 의리입니다.
(마태복음 28장20절/요한복음13장ㄹ1절)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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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복된소망 올림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