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없을땐 갖은 나물 넣고 고추장,참기름 넣어 쓱쓱 비벼먹으면
한정식 메뉴 부럽지 않죠~

콩나물 깨끗이 씻어 모자(콩껍질) 다 건져내구요,,
굵은소금 조금 넣고 뚜껑덮어 다 익을때까지 절대 뚜껑을 열지 않고 기다립니다..
익기전에 열면 콩비린내가 확~ 나니깐요ㅎㅎ
뚜껑을 자꾸 열고 싶은 충동이 심한 분들은 아예 첨부터 뚜껑을 덮지않고 익히면 됩니다~
20여년전,,충정로역 근처에 백국자(아마도 할머니 성함이 아니신지,,,ㅎ) 부대찌개집이 꽤 유명한 맛집이었는데요,,
여기서 부대찌개 냄비뚜껑 열어보다가 할머니한테 엄청 혼나는 사람들 여럿있었죠ㅋㅋ
어련히 알아서 휘저어줄텐데,,콩비린내나게 뚜껑을 왜 여냐구요 ㅎ
콩나물 볼때마다 그집 생각이 난답니다^^

파 송송 다져 준비해두구요,,

적당히 익은 콩나물을 건져냅니다.
찬물에 헹굴게 아니므로 푹 익어버림 맛이 넘 흐물거리구요,,
콩비린내만 안날 정도로 삶아지면 됩니다.

소금,고추가루 넣고 버무려 간 맞춘 후 참기름,깨 넣고 휘리릭 해줍니다~
모든 양념이 한번에 들어가면 참기름이 코팅을 해버려 간이 잘 안베어지므로
참기름은 항상 맨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비빔밥에 넣을 재료이므로 고추가루는 많이 안넣었어요^^

시금치는 뿌리잘라버리고 흙을 깨끗이 씻어내고, 노란잎' 까맣게 시든잎 떼내고 끓는물에 소금넣고 투하해
물이 끓을랑말랑 하면 얼렁 건져내 찬물로 2~3번 헹궈 물기를 꼭짜서,,,

소금으로 간 맞춘 뒤 참기름,깨 넣고 버무려줍니다.

밥 담고 콩나물,시금치,가지나물,부추겉절이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열무김치에
고추장,참기름 넣고 비벼줬어요,,
계란후라이를 하는데,,제가 평소에는 완숙을 좋아라하지만,,비빔밥에는 반숙을 쓰는데
친절한 옆지기님이 어느새 주방에 들어오셔서 그만 다 익혀주셨어요,,ㅋㅋ

비빔밥은 정말 위대한 한국의 맛임에 감탄하며,,한그릇 뚝딱~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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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