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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FCSeoul
출처 : 인천계양산도사 http://blog.naver.com/sonpd1985/140123142047
▲ 숭의아레나파크 조감도, 주상복합 3개동(최근4개동으로 변경) 짓는것을 허가해 주는 대가로 축구장을 얻어낸 인천시
2008년 1월 15일 현대건설컨소시엄과 인천도시개발 공사가 사업협약을 체결
2008년 2월 14일에 (주)아레나파크개발 프로젝트 회사를 설립해서 건설을 맞아 시공중
(주)아레나파크 개발 / 주소: 인천 남동구 구월1동 1129-7 대건빌딩 5F / 전화 032) 437 - 6950 ~ 2
09년에시공사 측에서 올린 리플랫 pdf 파일을 올리고 싶은데 4MB 여서 용량한계로 어떻게 올려야 할지 모르겠고
숭의아레나 세부 시설지침은 txt 파일로 올렸으니 참고하시고 싶은분들은 받아서 보세요
명칭 : 숭의아레나파크
지역 :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 180-6 일원
시공사 : 현대건설 컨소시엄 (대우, 포스코, 태양 건설, 한진중공업)
금융출자자 : 산업은행, 농협
협력사 : 인천도시개발공사, 인천유나이티드
대지면적 : 90,070 m²
연면적 : 338,720 m²
좌석수 : 20,891석
완공년도 : 2011년 9월 완공
본 포스팅으로 들어가서 숭의아레나의 특징과 소개할 점을 총 8개 파트로 나눠서 보고 나머지는 짧게 마무리를 해보겠습니다.
1. 숭의구장 경영권은 인천 유나이티드 F.C.
▲ 경기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부대시설과 수익사업요건입니다. 관련해서 숭의는 그와관련해서 특화된 구장이라고 볼수있습니다
홈플러스가 숭의구장 입점비용으로 400여억원 가량을 미리 투자한 것이사실로 들어났기때문에 현재 주변 영세상인들의 마트 입점 반대분위기와는 관계없이 입점이 확정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걔다가 컨벤션센타 등 굵직한 입점 계획이 많고 이운영비를 고스란히 인천구단에서 사용할수 있다는 것 입니다. 몇몇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 것이 단순히 구장의 수익금을 받는다 라고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던데 구단 경영권자체를 갖기때문에 경기장에서 나오는 수익과 잔디나 경기장 관리비용들도 부담을 해야하는 것이죠 축구행정뿐만아니라 경기장과 관여된 전반적인 행정들도 인유가 맞아서 해야합니다. 관련해서 따로 부서를 두어야하는등 지금보다 구단규모가 커질 것 이라고 봅니다 (여기서 아주 정확하게 말하자면 인천시체육회로 넘어가는것이고 그 운영권을 인유구단이 직접받아서 경영) 여기에서 현재 인천구단은 20억이상 정도의 흑자를 예상하고 있는데 대형마트와 컨벤션, 웨딩홀, 스포츠센터만 들어와도 일년 수익이 엄청나기때문에 그이상 30~40억까지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상암경기장의 경우 서울경기가 있는날에는 홈플러스 매출이 약3배정도 증가한다고 하더군요 경기장조성후 짓는 주상복합의 경우 약 900여세대 입니다. 가구당 3명만 계산해도 약 3000여명이 경기장옆에 바로 끼고 거주하는 인구가 됩니다. 주변동네 인구포함하면 더 크겠지만 바로 상주하고 있는 인구가 이정도 라는 것은 엄청나다고 볼수 있죠 애초에 구장은 2만석이지만 부대시설은 상암을 능가하는 규모인 것이 바로 이러한 수익사업때문입니다. 여러모로 숭의구장은 인천유나이티드에게는 축복이고 K리그 시민구단에게는 큰 롤모델이 될 것 입니다.
2. K리그 규모에 딱맞는 옷
▲ MLS 시애틀 사운더스의 경우에 현실에맞게 2층을 차단해서 광고를주고 경기장 수용인원도 줄인 모습
현재 경기장 좌석이 딱 2만석 규모입니다. 어떻게 보면 인천이라는 대도시에 비해 작다라고 볼수도 있지만 재생각은 다릅니다. 우선 현재 인천고정관중이 8천~만여명 정도되는데 5만명 이들어가는 문학경기장에서 그많은 관중은 반에반도 안되어 보입니다. 오는 수확에 비해서 보이는 결과는 비참해 보이죠. 하지만 숭의구장의 경우는 반이 차게 됩니다. 넓게 앉는다는 것을 고려해봤을때 착시에따른 효과는 그이상이겠습니다. 경기장 점유율에 따른 대외적인 이미지와 그리고 경기장 분위기는 이미지를 먹고사는 주식회사 인천UTD 에게는 크나큰 자산입니다.
또한 축구전용경기장이라는 이점과 기존 문학처럼 신도시보다는 구도심으로 들어가지만 국철 도원역을 끼고있다는점 등은 관중상승으로 올 것입니다. 초반 한두시즌은 새로생긴 축구장에 가보고 싶어서 오는 부류도 상당시간동안 꽤 될 것입니다. 또 인천의경우에 2만관중이 오는 경우도 매시즌 꽤 많기에 매진사례도 많이 볼수 있을 것이고 조금 과한 해석일수도 있겠습니다만 빈번한 '매진'의 이미지는 인천에게는 스폰서체결에도 굉장한 메리트를 쥐어줄 수 있으며 경기장의 분위기는 지금보다 몇배 더 좋아질수 있고 그대로 고정관중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초대권관중의 점차적인 해소, 티켓구매의 어려움에 따르는 고정팬들의 연간회원권관중의 증가로 이어지고 연간회원권 수입이 늘어난다는 의미는 시즌전 구단 재정확보 및 마케팅 대상에 대한 소스확보등 마케팅을 해야하는 구단입장에서는 엄청난 도움이 되겠고 차후에는 연간회원권 가격의 정상화와 지정좌석제의 유도 등 뭐 이정도의 이야기가 꿈이 아니라 빠른시일내 이룰수 있는 현실입니다. 같은규모 축구전용 홈구장의 다른K리그구단들은 그럼 뭐냐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포항, 경남, 전남의 경우에는 그 지역적 시장성의 한계가 있어서 이정도 규모의 경기장을 매번 채운다는 것이 한계치지만 사방팔방 지하철로 연결되어있는 수도권안의 대도시 인천이라면 그 잠재력은 엄청나다고 봅니다.
인천팬들중에서 매진시 빈번하게 돌아갈 관중들이 경기를 보지 못하게 되는 어려움을 위해서 3만정도가 적당했다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아직도 계십니다만 돌아가는 관중들을 위한 경기장 주변의 펍문화 조성, HD자체중계를 활용한 유료 인터넷 생중계 등 돌아가는 관중은 돌아가는 관중 나름대로 긍정적인 부분을 양산해 냅니다. "아 씌펄 나 인유경기 보러갔는데 매진이라 경기못보고 돌아왔어" 라는 인천시민들의 입소문은 인유에게는 또 다른 마케팅으로 다가 올 수 있습니다.
3. 팬이 곧 진리, 팬들의 의견이 담긴 너
▲ 인천팬들의 항의로 애초에 2층 스탠드 구조의 S석이 1층단층으로 설계변경 시켜준 사례
국내에 건설된 그 어떤 축구,농구,야구 모든경기장 중에서 팬의 의견을 경기장 설계에 반영한 경기장은 없었습니다. 인천구단 자체가 숭의구장 협력사 안에 포함되어 있고 안상수 전시장의 인천축구팀에 대한 무한한 사랑등이 많이 작용하기는 했지만 이런 부분에서 그어떤팬들보다 자신의 구장의 프라이드를 가질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빅버드의 날개 부러워 할 필요없습니다. 경기장 내부의 라커룸 바닥의 마감재 까지 인천구단과의 상의하에 이루어졌다고 하니 더이상 무슨말이 필요할까요 사진에 올렸듯이 최근에 S석의 2층 스탠드 구조를 도르트문트의 구장처럼 단층으로 설계해 달라는 팬들의요구에 구단이 반응하여 기존의 설계를 변경하여 단층으로 경기장구조를 바꾸어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이런 큰 설계변경까지 팬들의 의견이 반영 되었다는 것은 숭의구장 자체의 컨셉이 팬을 모토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충분합니다.
▲ 인천시와 인천UTD구단이 숭의경기장 건설전 실사를 갔다온 EPL 볼튼의 리복스타디움입니다 잘 보시면 숭의경기장과 많이 닮았습니다.
4. 경기장 자체의 HD 중계 기술을 도입
축구중계를 위해서는 중계차가 여러대 동원되어야하고 그 비용은 고스란히 방송사들의 몫입니다 그들이 수익 수익을 따지는 이유도 그런이유도 포함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현재 숭의구장의 경우에는 고정식 카메라를 설치한다고 밝혔으며 또한 직접 인천구단 자체로 HD 중계가 가능할수 있도록 경기장 설계 계획에 포함시킨 상태입니다. 이는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있는 일이고 획기적인 일입니다 관련해서 기술자문을 구하고 프로젝트를 착수해 나가겠다고 구단이 발표한상태입니다 하지만 조금은 아쉬운 것이 이와 관련되서 숭의경기장의 공사초기에 구단에서 발표된 뒤로 크게 언급되고 있지 않은 부분이라서 이부분에 있어서는 적용되는 범위가 어느 정도 인지는 알수가 없더군요 관련해서 시공사 측에 물어보지는 않았는데 인천팬들이 관련해서 구단과 시공사 측에 많은 이야기를 넣어서 꼭 이루어 질수 있도록 이야기를 했으면 합니다.
5. 국내최초 좌석에 들어간 벤치
▲ 기존 처럼 독립형 벤치가 아닌 해당 화상표 방향으로 벤치가 들어가게 됩니다.
최초, 처음이라는 말을 많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일반좌석 안에 벤치가 들어간 형태입니다. 맨유의 경기를 보면 골장면시 껌커슨을 비춰줄때 기존 앵글과는 다르게 뒤에 많은관중들이 함께보일껍니다 바로 관중석에 벤치가 들어간 형태라서 그런 것인데 그부분을 인천숭의가 벤치마킹 한 것입니다. 기존의 벤치 경우도 크게 나쁠 것은 없다고는 봅니다만 무엇인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숭의는 다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쪽이 VIP좌석쪽이라 비싸긴 하겠지만 경기도중 감독의 전술지시랄지 선수들 간의 대화를 들을수 있겠고 여러모로 팬들에게는 이야기를 만들수 있다고 보는데 다른 구단들도 재정적 비용이 많이든다거나 하는 부분이 아니고 큰공사도 아니기 때문에 나름 신경써서 경기장 업그레이드를 많이하는 스틸야드나 추후 새로 건설되는 축구전용경기장에서도 벤치마킹 했으면 합니다.
6. 그라운드와 좌석의 거리와 높이 (EPL구장과 견주어)
이부분은 저도 조금은 아쉬운 부분도 있고 오해를 풀어야 하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국내 많은 유럽축구팬들이 한국축구전용경기장의 평가를 대다수가 첫번째로 EPL처럼 가깝지 않기때문에 축구보기에 좋지않다고 말하거나 좀 확대해서 축구전용구장이 아니다 라고 하는사람들 까지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대다수가 축구장에 거의 안와본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PL경기장이나 국내축구전용구장이나 터치라인과 관중의시선과의 거리는 6~9m 정도로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물론 풀럼의 크레이븐 코티지 같은 EPL경기장이면서도 작은구장에 속하는 여타구장들보다도 아주 바짝 가깝습니다만 맨유의 올드트래포트, 첼시 스탬포드 브릿지, 아스날 에미레이트, 포항의 스틸야드, 전남의 던젼, 울산의 문수, 전주의 전주성 모두 좌석의 각도가 같다면 거리는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이렇게 잘못 인식하고 멀어보이는 이유는 좌석이 그라운드보다 아래에서 시작되기때문에 중계시에 경기장이 더 꽉차보이고 더 가까워 보이기 때문에 큰 차이가 아님에도 엄청난 차이로 생각들 하십니다. 거리상으로도 멀은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이 스틸야드보다 가까워 보이는대는 이런 이유겠죠 또 1~2열이 그라운드보다 낮게 시작되는 영국과 1~2열이 조금높에시작되는 한국과 경기를 보는 시야상으로 다를 것이없습니다 단순히 축구장 맨 앞쪽의 1~3열 정도만 차이가 날뿐이지 그뒤로 갈수록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은 머릿속으로 그려봐도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관에서 1~2열이 있든 없든 3열부터는 똑같은 시야다 이런식으로 생각해보세요. 간단히 정리되죠? 비난의 접근의도가 TV중계시에 마케팅면으로 축구장 분위기를 더 잘 살릴수 있고 전달할수 있다라는 식의 접근이라면 괜잖지만 시야로의 접근이라면 국내경기장이 더 축구보기에는 적합하고 잘보입니다. EPL에서 같은섹터라면 가장 싼좌석이 그쪽인데 대다수사람들은 로얄좌석으로 알고 있더군요 이것이 축구장에서 주로 축구를 보았냐 TV로 보았느냐의 거리감이 될꺼 같습니다.
사설이 너무 길었네요 그럼 인천구장의 경우에는 어떻냐 ? 라는 궁금증을 풀어야겠는데요. 최근에 저도 그부분이 궁금해서 시공사 측에 문의했는데 그라운드의 지면과 제 1열의 좌석에 앉은 관중의 머리 위의 높이로 계산했을때 2m 가 된다고 제법 정확히 알려주었습니다. A보드의 높이가 1M 정도 되기때문에 앉은키를 계산했을때 굉장히 낮은 수치입니다. 쉽게설명하기 위해서 단적인 예로 올드트래포트는 좌석 1열보다 그라운드 피치가 조금높습니다 지면에서 사진촬영시 A보드 반이상이 가려지는 것 을 사진을 통해 한번 보시고 어림짐작해 보세요 이와반면에 리복스타디움의 경우에는 아주 조금 높습니다. 시공사 말도 그렇고 구단측에서도 스틸야드 보다도 낮다 라고 한 것과 애초에 리복스타디움을 벤치마킹했기때문에 그정도의 높이가되지 않을까 싶고 피치와 좌석간의 거리가 터치라인과 골라인 각각 5m 7m 라고 한 것을 봐서는 리복스타디움보다 조금낮고 조금더 가깝게 되겠습니다만 거의 차이가 안날껍니다. 이정도면 설명 되었나요 ? 사실 이 부분은 포스팅을 해서 아주 장황하게 사진과 함께 설명 드려야 다들 이해가 편하겠지만 어느정도 경기장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쉽게 와닿는 부분이니까 이정도로 설명하고 넘어갑니다 간단히 '숭의구장은 EPL 급 입니다'
▲ 올드트래포트, A보드가 반이상 가려진것을 볼수 있다 EPL의 대다수 구장좌석은 이렇게 그라운드 아래서 시작합니다.
▲ 리복스타디움의 경우에는 A보드 2중으로 넣을 공간의 높이에서 시작하는데 숭의가 이정도라고 짐작하면 될 것 같습니다
7. 숭의구장 골대 뒤 원정팬들의 자리는 NO !
보통 K리그에서는 골대뒤를 홈팀응원석과 반대편을 원정팀 응원석 이라고 구분 짓고 있는데 숭의의 경우에는 홈팀 반대편 골대뒤가 원정서포터즈의 자리가 아니라고 합니다. 2만석의 작은 경기장이라서 골대뒤 한섹터를 모두 원정서포터즈에게 줄수 없다는 구단의 판단 인 것 같습니다. 그럼 원정서포터즈들은 어떻게 하냐 ? 골대뒤는 아니고 1층 골대뒤의 구석으로 인원에 맞게 몰고 남어지는 인천의홈의 좌석으로 쓴다고 합니다. 이부분에 있어서는 말이 많을수 있고 사람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는 굉장히 찬성입니다. 세계어느구단을 봐도 반대편 자신의 골대뒤를 통채로 넘겨주는 팀은 없습니다. 현재K리그의 현실상 대부분의 경기장점유율이 50%가 안되는 상황이기때문에 골대뒤가 원정석이 되버렸지만 단적인 예로 수원의경기를 봤을때 E석의 2층까지 거의 찬상태에서 S석 1층이 거의 텅텅비는 기형적인 좌석 구조 시스템에서 뭔가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던 찰나 였는데 인천에서 먼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15개구단 서포터즈모두 결승전 정도가 아니면 반대편 골대뒤 섹터를 모두 차지한다는 것은 사실상 수원의 성남 서울 원정정도 아니고서는 못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반대편 골대뒤를 원정팀을 위해서 다 내어주어야 한다는 것은 맞지 않지요. 특히 수원이나 서울 또 작은규모지만 관중점유율이 좋은 포항과 전남의 경우도요
8. 경기장 좌석컬러는 신중하게
대다수의 축구팬들이 공감하기도 하고 본인구단 경기장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우선 전주성(전주W)의경우에 파스텔톤으로 꽤많은 지적을 받고 있고, 수원빅버드의 경우에는 무지개빛 찬란하게 수를 놓아서 욕을 먹었고, 최근에 개장한 경남축구센터구장의 경우에는 좌석에 자전거를 그려놔서 자칫 조광래감독 시절 조광래 유치원을 빗댄 것이냐는 말로 욕을 먹었고, 대전퍼플아레나의 경우에는 대전시티즌과 전혀 상관없는 푸른색 그라데이션, 부산 무지개 재떨이, 대구 색동옷 등 대다수가 좌석색상을 왜 저런식으로 했냐라는 실패작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나마 전체를 회색톤으로 간 상암이 가장 깔끔하더군요 이런상황에서 인천의 좌석의 경우에도 불안해지기 시작하는데요 경기장 잘 만들어 놓고 경기장 좌석에 배하나 올려놓으면 참 거시기 해집니다. 그래서 역시나 시공사 측에 물어봤는데 9월 30일 답변을 받은날 까지는 아직 좌석에 관해서는 정해진 사항이 전혀 없다고 하는군요 어떻게 보면 다행이고 어떻게 보면 불안이 엄습해 옵니다만 .. 인천UTD 구단의 의견을 반영해서 하겠다고 하니 그래도 K리그에서는 마케팅으로는 한가닥 한다는 인천프런트가 전자와 같은 좌석을 요구할리는 없을테고 인천팀컬러인 블루 또는 블루와블랙으로 장식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부분은 지금이라도 인천팬들께서 많이들 인천구단에게 의견을 내놓고 추후에 시행과정에 있어서 진행상황을 요구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진짜 방심하고 있다고 훅갑니다
그밖의 사항에 대해서..
- 좌석은 접이식 형태입니다.
- LED A보드를 설치예정이고 현재는 검토단계중이라고 합니다.
- 북쪽 2층을 중축가능한상태이지만 크게 고려하지 않고 가능성이 적다고 합니다.
- 북쪽 2층에 잔디를 깔아서 피크닉석으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 본부석또는 본부석 맞은편 일부를 가변석으로 하여 공연시에 쉽게 변이 이용 할 수 있도록 건설 한답니다.
- 전광판은 골대뒤쪽이 아니라 측면의 사이드쪽에 건설되어지며 본부석쪽에서 보여지는 좌측으로 풀칼라 동영상 전광판이 들어서고 반대측면에는 시간, 선수정보 등을 볼수 있는 문자 전광판이 들어선다고 합니다.
- 도원역과는 일직선 지하테크로 연결될 수 있도록 건설 한다고 합니다.
- 지하 주차장의 주차 대수는 약1500대라고 합니다. (전자시스템을 통해서 쉽게 이용가능 하도록 한답니다)
- 허정무 감독의 숭의구장 10월4일 방문때 시공사측에 요청한 것이 장애인석 확대마련과 서포터석에 스탠딩안전바를 넣은것과 경기장내 스탠딩석 히팅시스템 등을 요구했다는데 히팅시스템은 과도한 재정탓에 힘들 것으로 봐지고 남어지 사항들은 아직 미정이라고 봐야겠습니다
- 벤치 좌석은 유럽형 카시트식 좌석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스틸야드도 최근에 들여왔죠)
경기장 하나가 인천을 흥하는 구단으로 만들수 있느냐는 좀더 지켜봐야합니다. 그치만 인천유나이티드가 이 숭의구장으로 인해서 한단계 발전할 것이라는 당연한 사실과 다른구단들에 하나의 모범사례를 위해서라도 인천이 이 경기장을 통해서 무언가 보여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국내 프로스포츠가 기업에게 의지해서 계속 갈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주) 프로축구단인 자립형 구단이 성공 할수있는 사례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숭의구장을 사용할 인유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이유가 바로 이겁니다 : )
출처 :
http://sports.media.daum.net/ncenter/debate/k_league/#read^articleId=76264&&bbsId=F011&pageIndex=1
첫댓글 경기장 주변 재계발은 안하나요?
할 예정이에요 경기장 옆 마트 입점에 대해서 선호도 설문조사 중이더라구요
아 빅버드도 관중석 좀더 가깝게 못하나 잉글랜드처럼
그것보다 관중석 색상..ㅠㅠ 팀컬러에 맞게 좀 변경했으면 하지만..ㅠㅠ
잉글랜드도 요즘 관중석 좀 멀게 합니다 최근에 지어진 경기장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이랑 시티오브 맨체스터스타디움 뉴웸블리 스타디움같은경우도 그라운드랑 관중석이랑 간격 넓게 지어났습니다
잉글랜드 맨앞에 내려온 좌석은 가격이 쌉니다... 왜냐 생각보다 시야가 않좋거든요... 그리고 그당시는 규격이 없었는데 지금은 국제규격이 생겼습니다
티비로 볼땐 좋아보일지 몰라도 좋은 자리는 아닙니다 거기에 안전문제까지
와 멋지네요
ㄷ ㄷ ㄷ ;; 쩐다
와 진짜 쩐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원정좌석은 저도 너무 많이 부여하는거같은 느낌이 들던데... 유럽 경기를 보면 몇섹터 안 부여하는거 같던데..
2만석 K리그에 딱맞는경기장인데..... 인천AG구장하고 문학구장활용 어떻할껀지.. 인천시는
흥해라 ㅋ
노래제목이?
Bruno Mars - Runaway Baby
bruno mars - runaway baby
ㄳㄳ
진짜 멋있네요... 나중에 지성선수 자선축구 같은거 여기서 하면 참 좋을듯..ㅠㅠㅠ
문학경기장은 그럼 어떻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