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는 신장과 웨이트땜에 희생시리즈가 많이 돌아 그런거지 골밑에선 위압감이 상당했을거라고 봅니다.. 블락을 포함한 트리플더블도 한시즌 2차례 기록한적도있고 매년 3개정도 찍어줬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시도를 많이 하는만큼 굴욕장면도 많아서 그렇지.. 2순위의 활약은 못했지만 나름 팀에서 쏠쏠하게 활용할수 있는 디펜더입니다.
특히 사이즈와 힘에서 처절하게 밀리는 그 두 백인가드가 시카고의 힘좋고 운동능력좋은 백코트진을 상대해줬다는 것만 해도 높은 점수를 줘야죠. 러셀의 힘이 크긴 했지만. 그리고 스탁턴은 역대최고의 가드수비수 두명(피펜-페이튼)과 동시대만 아니었어도 수비팀에 지금보단 많이 들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스탁턴과 호나섹은 백인아저씨처럼 소프트한 이미지와 달리 굉장히 터프하고 좋은 수비수라는 건 잘알고있죠, 유타경기 유독많이 봤으니까요,, 하지만, 상대방을 압도하는 수비라던가, 락다운 시키는 수비를 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페이튼과 키드와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숀캠프가 키드보다 스탁턴과 호나섹과 훨씬 오래 , 많은 경기를 접해서, 저렇게 평가햇겠지만요
물론 조던과 더불어 역대 가드 중 최고라고 부를 수 있는 페이튼보다는 아래겠죠. 저도 그 부분은 좀 의아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호너섹은 몰라도 스탁턴이라면 같은 시대에 뛴 선수로로부터 키드보다 높게 평가받아도 이상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키드를 더 높이 평가하긴 하지만) 선수들은 자기가 같이 뛴 선수들을 좀더 고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추가) 참, 95년이면 수비팀에 오른 전성기의 스탁턴이고 루키 키드니, 키드보단 더 순위가 높은게 당연하겠네요. 오잉? 근데 데뷔도 안 한 가넷이 왜 있지??!! 좀 이상하네요
컴터 처음사서 NBA Live 즐기면서 알게 된선수가 꽤 있네요...게임속 제기억속에 올리버밀러는 미네소타에 뛰는 느린 뚱뚱한 센터...월트 윌리암스는 3점슛이 굉장히 좋았고... "BRYANT STITH" <--- 덴버였던가...골든이었던가..아무튼 중국인 닮은 롱삭스를 신던 선수..ㅎㅎㅎ
현 리그의 주요 노익장 선수인 맥다이스에 대한 평이 Can't miss kid 라니... 엥? 했다가 아 참~ 이거 95년 이지...라는 생각을^^; 거 참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아무래도 지금의 이름들 보다 저 리스트에 있는 이름들이 익숙한지라 간만에 반가웠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카드 저도 있었던것 같네요. 마이클 조던에 대한 평을 확실히 본 기억이 있으니 아마도 맞을듯..
첫댓글 우왁 턱걸이했다 캐 영광! 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 라트렐~
95년인데도 케빈 가넷이 들어가 있다니;;
95~96시즌에 데뷔한 케빈가넷이 26위;; ㅎㄷㄷ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런 논란이 있었나 보네요. 사이드 스텝이 별로였고 말씀하셨다시피 수비는 별로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공격력은 좋았지만요. 아.. 다시 보니 글 제목이 탑40 디펜더였군요.
브래들리나 뮤레산이 덩치값, 픽값 못하고 수많은 하이라이트 덩크의 희생양이어서 그들의 골밑 존재감이 많이 폄하된다고 생각은 했는데 그래도 불구하고 저 정도 순위는 의외네요. 호나섹과 디박도 의외구요.
브래들리는 몰라도 뮤레산은 2라운드 출신입니다. 픽값은 못하기는 커녕 오히려 2라운드 치고 성공한 케이스죠. 블록 시도도 잘 안하는 편이라서 인 유어 페이스도 많이 안당했습니다. 물론 저 정도 순위는 저도 의외네요. 단 브래들리는 나름 적당한 순위라고 보여집니다.
브래들리는 신장과 웨이트땜에 희생시리즈가 많이 돌아 그런거지 골밑에선 위압감이 상당했을거라고 봅니다.. 블락을 포함한 트리플더블도 한시즌 2차례 기록한적도있고 매년 3개정도 찍어줬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시도를 많이 하는만큼 굴욕장면도 많아서 그렇지.. 2순위의 활약은 못했지만 나름 팀에서 쏠쏠하게 활용할수 있는 디펜더입니다.
ㅋㅋㅋ 숀 캠프가 선정한 순위 답네요. 빅맨이 많고, 스틸 잘하는 선수나 .. 라이벌인 말론,바클리가 없고 ㅎ
브래들리가 의외로 높네요.
블록슛 하나만큼은 당대 최강이었으니 저 정도 순위에는 들만하다고 봅니다. 오히려 그 밑에 뮤레산이나 구글리오타같은 선수들이 껴있는게 더 이상하죠.
브래들리가 인유어페이스 단골손님이긴 하지만 제대로 뛴 시즌엔 2개이상의 블락을 해줬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맵스에 있던 시기엔 팀 디펜스 전략의 핵심이기도 했고요. 좋은 수비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뛴 시절에 4개도 찍었습니다. 커리어 통산 2.5개구요.. 제대로 뛰던시절엔 밥먹듯이 3개이상씩 했습니다.
무키 블레이락 nba 라이브에서 조던 얼굴이랑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Upper Deck Collector's Choice 카드인가요? ㅎㅎ 추억의 이름들이 나와서 좋네요. 간만에 카드나 한번 펴봐야겠다는.
돌고래 브라이언 그립다
존스탁턴과 제프호나섹이 키드보다 높다니, 의외군요
호너섹 수비 잘했습니다. 그 때문에 파이널에서 조던이 약간 애먹었죠. ㅋ
특히 사이즈와 힘에서 처절하게 밀리는 그 두 백인가드가 시카고의 힘좋고 운동능력좋은 백코트진을 상대해줬다는 것만 해도 높은 점수를 줘야죠. 러셀의 힘이 크긴 했지만. 그리고 스탁턴은 역대최고의 가드수비수 두명(피펜-페이튼)과 동시대만 아니었어도 수비팀에 지금보단 많이 들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스탁턴과 호나섹은 백인아저씨처럼 소프트한 이미지와 달리 굉장히 터프하고 좋은 수비수라는 건 잘알고있죠, 유타경기 유독많이 봤으니까요,, 하지만, 상대방을 압도하는 수비라던가, 락다운 시키는 수비를 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페이튼과 키드와의 차이는 엄연히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숀캠프가 키드보다 스탁턴과 호나섹과 훨씬 오래 , 많은 경기를 접해서, 저렇게 평가햇겠지만요
물론 조던과 더불어 역대 가드 중 최고라고 부를 수 있는 페이튼보다는 아래겠죠. 저도 그 부분은 좀 의아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호너섹은 몰라도 스탁턴이라면 같은 시대에 뛴 선수로로부터 키드보다 높게 평가받아도 이상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키드를 더 높이 평가하긴 하지만) 선수들은 자기가 같이 뛴 선수들을 좀더 고평가하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추가) 참, 95년이면 수비팀에 오른 전성기의 스탁턴이고 루키 키드니, 키드보단 더 순위가 높은게 당연하겠네요. 오잉? 근데 데뷔도 안 한 가넷이 왜 있지??!! 좀 이상하네요
가넷이 잇는걸보니, 95년에 평가한건지.. 어떻게 된건지 잘 모르곘네요,,, 95년에 평가했다면 저순위가 수긍은 갑니다만.. 엥? 그러고 보니 안토니오 맥다이스도 잇네요, 가넷과 드래프트 동기아닌가요..?
다나 배로스와 왈트 윌리엄스가 수비가 좋았었나요?
바클리가 없네요;;; ㅠㅠ
확실히 빅맨들이 많고 높네요
주로 자기를 직접 수비하는 선수나 헬프 들어와 주는 스틸이 좋은 선수들이 많이 보이네요..
10위까지 적혀있는 평가가 재미있군요. 게리 페이튼 앞에서는 공을 잡기도 힘들고 실책을 할 수 밖에 없죠.
와~추억의 이름들이...
컴터 처음사서 NBA Live 즐기면서 알게 된선수가 꽤 있네요...게임속 제기억속에 올리버밀러는 미네소타에 뛰는 느린 뚱뚱한 센터...월트 윌리암스는 3점슛이 굉장히 좋았고... "BRYANT STITH" <--- 덴버였던가...골든이었던가..아무튼 중국인 닮은 롱삭스를 신던 선수..ㅎㅎㅎ
전혀 공감 못하는 순위도 몇 보이네요...디박이 유잉보다 높다니;;;; 올리버 밀러??? 뚱보라 back down 안된다고 좋은 수비수는 아니죠. 결국 자신과의 상성이 좋은 디펜더나 또는 weak side 샷블락커, 헬프 디펜스 잘 와주는 선수들인가요?
2222
본인이 선정한 순위니 아무래도 자신의 주관이 많이 들어갔겠죠.ㅋㅋ 본인이 애먹었던 선수 위주같아요. 순위에 빅맨이 많은 것만 봐도ㅋ 그나저나 무키 블레이락 오랫만에 이름 들어보네요...ㅋㅋ 레이커스는 저런 1번 언제나 돌릴지...-_- 딱 인데...
가넷보다도 맥다이스가 9위임;;
95년이면 맥다이스 루키시절인데 9위인게 놀랍네요
한 5년만 전이었으면 마사장님이 1위 노려볼만 한데 ㅎㅎ
올리버밀러가 의외라고는 저만 생각하는건가요?? 블락때문인가; 6-9의 140kg대 선수로만 기억나는 ㄱ-
추억의 선수들의 이름이 많네요 ㅎㅎ
현 리그의 주요 노익장 선수인 맥다이스에 대한 평이 Can't miss kid 라니... 엥? 했다가 아 참~ 이거 95년 이지...라는 생각을^^; 거 참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아무래도 지금의 이름들 보다 저 리스트에 있는 이름들이 익숙한지라 간만에 반가웠습니다. 그러고보니 이 카드 저도 있었던것 같네요. 마이클 조던에 대한 평을 확실히 본 기억이 있으니 아마도 맞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