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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시리아에서 내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5천명을 넘겨 작년 내전이 시작된 이래 월간 사망자수에서 최다를 기록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에 본부를 둔 민간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8월 한 달 동안 시리아에서 민간인 4천114명을 포함해 5천440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 반(反)정부 조직인 시리아지역조정위원회(LCC)는 8월 민간인 사망자 수만 4천933명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작년 3월 '아랍의 봄' 시위가 시리아에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2만6천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8월 사망자 수는 이전 월간 평균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또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의 파트리크 맥코믹 대변인은 지난 한주 동안 시리아에서 서류로 입증되는 사망자 수가 어린이들을 포함해 1천600명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이 수치는 시리아 사태 발발 이후 비공식 집계된 최다 주간 사망자(소요 및 내전 관련 피해자 기준) 숫자이다.
지난달 사망자 수가 급증한 주요 원인은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반군 진압에 공군력을 광범위하게 사용하기 시작한 점, 시리아 최대의 상업도시 알레포에서 격전이 본격화한 점 등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시리아지역조정위원회(LCC) 소속 활동가인 오마르 이딜비는 "아사드 정권이 저항을 분쇄하기 위해 광범위한 작전을 전개함에 따라 8월에 전례 없는 엄청난 학살이 확인됐다"면서 "공습 빈도 증가와 폭격이 사망자 급증의 배경"이라고 지목했다.
반군은 터키와의 접경지역인 하렘을 습격, 정부 건물과 고성(古城)에 진치고 있던 군·경 요원들과 충돌했다. 현지 반군의 사령관급 인사인 아부 사이드는 하렘으로 가는 7개 도로 가운데 6개를 자신들이 장악하는 등 하렘을 포위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출처:연합뉴스)
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디모데후서3:1-4)
땅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내 입에서 공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하나니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세하리라 하였노라 (이사야45:22-23)
사랑하는 주님! 천하보다 귀한 생명들이 파리 목숨처럼 죽어가는 시리아를 바라보며 형언할 말이 없습니다. 현장이 얼마나 처참한지 그 땅이 고통하는 소리가 열방에 가득합니다. 주님! 열방 곳곳에서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가속화시키는 사탄을 대적하며 주께 나아갑니다. 사랑하는 주님! 사탄의 부추김을 이길 수 없게 된 인류를 불쌍히 여겨 아들의 생명을 내어주신 십자가를 높이 듭니다. 그러나 아직 그 복음을 알지 못하여 무정하고 무자비하게 어린아이까지 죽이는 시리아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구원에 이르는 절망에 이르게 하여 주십시오. 정부군과 반군! 그 어떤 이유로든 폭력을 정당화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아무 소망이 없는 이곳에 오직 주님만이 유일한 소망이십니다. 주님! 속히 내전이 종료되게 해 주시고 난리를 피해 주변 나라로 흩어진 난민들이 그곳에서 복음을 듣게 하여 주십시오. 인도주의차원에서 들어간 비정구기구(NGO)들 중에 십자가의 증인들을 함께 보내어 주십시오. 시리아가 주께 돌이켜 구원을 받기까지 쉬지 않고 일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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