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벡 시장 알마타 아타켄트 전시장 앞에 시장통이라고 불려지는 광장전부를 차량을통제하여 도보의 거리로 만들 계획을 한다고 Today.kz에서 보도하였다.
건축학자의 의견에 따르면, 이러한 프로젝트가 건축물의 미적인 부분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녹색정원을 포함하여 55헥타르의 아타켄트 부지는 뉴욕의 Central park나 베를린의 Tiergarten과 동등합니다. 현재의 상황을 분석한 결과, 몇 가지 수정, 변경해야 할 점들을 찾아내었습니다. 아타켄트에는 보도와 도로가 혼잡하게 얽혀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정적이거나 편안함을 느낄 수가 없는 공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센터 부분 모두 차량을 제한하여 시민들을 위한 도보의 거리가 될 것을 제안하며, 그리고 모든 상권 지역을 가로막고 있던 울타리를 없애기로 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의 통합된 콤플렉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 안에 놀이터 시설을 만들고 자전거 도로를 만들 예정입니다."라고 도시 녹색 환경 조성 프로젝트에 관해 건축가 로만 쉬나이제르만이 발표하였다.
알마타 시장에게 이 제안이 무척 마음에 들었고 전체 도시 건축 위원회의 투표를 거처 이 프로젝트를 실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오늘날 아타켄트는 매년 더욱 복잡해졌고 이러한 모습으로 지금은 누구에게도 어울리지 않는 장소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곳에는 항상 차량이 복잡하게 얽혀있고, 이로 인해 그저 시장바닥 같이 보여지게 되었습니다. 저절로 상권이 생겨버렸고, 도무지 어디에서 산책을 할 수가 있는지 알 수가 없군요. 어떠한 스타일도 없고 매력적이지도 않습니다. 그저 혼잡한 장소로 밖에는 안 보이네요. 그렇기 때문에 간략하게 말해 그 곳 부지에 차량이동을 통제하고 전시장 지역으로는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곳으로 차량을 이동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현대적이고 야외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친환경적인 식당들이 들어서야 합니다. 우리에게 개발할 수 있는 거리가 있지만 안타깝게도 오늘 날 공원은 매우 처량해 보이는군요. 모든 것을 다시 정비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들어서서 길을 찾아야 하는 미로형태에 대한 아이디어는 매우 흥미로워 보이더군요. 차량을 모두 통제하고 출입구를 걸맞게 다시 정비한다면 이 곳은 매우 아름다워질 것입니다."라고 바이벡 시장은 말했다.
프로젝트를 맡은 도시 장관은 아타켄트에 민간 기업 투자가 투입될 예정이며 국가 민간기업 협동 형태로 이루어 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회담에서 알파라비 대로 위쪽 지역으로 불법적으로 건설된 건물들은 모두 무너뜨릴 예정이며 건물주들에게는 어떠한 보상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Energy Green Home 주상 복합 건물의 최고 2개 층은 모두 폐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