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8일(수) 오후 7시 30분에
우리회사 화천에서 개최하는 서암음악회는 국악의 향연으로서 국악을 통한 시민과의 소통의 장입니다.
우리나라 공작기계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화천그룹이 2010년 설립한 서암문화재단은 전통문화예술의 계승•발전과 진흥을 위해 계속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서암음악회 "어울림"은 서암문화재단이 지난 2015년 제1회 "판"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하는 국악의 향연입니다.
(재)서암문화재단은 "옛 것을 익히어 새 것을 안다" 라는 온고이지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되었습니다.
매년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가치공유의 한 길을 걸어온 예술인에게 '서암전통문화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전통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 및 전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인재양성 및 장학사업'을 통해 서암문화재단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학술연구 및 자료발간 지원사업'을 통해서도 꾸준히 전통문화예술 연구를 장려하고 관련 자료 발굴에 대해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공연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어울림'이라는 주제에 맞게 소리국악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 사물놀이와 기타의 이색적인 만남등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졌습니다.
사물놀이 창시자이자 비나리의 명인 이광수와 국내 최고위 기타리스트 김광석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무대, 송순섭, 이생강, 김영재, 등 중요 무형문화재 명창들의 소리마당, 박종서 화잭의 작품 영상전, 서영무용단으ㅏ 화합의 무대등 각계각층의 최고 연주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으로 소통하는 무대였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창의덕인 어울림의 미학을 선사하며 움츠러드는 우리들의 몸과 마음응 신명나게 풀어주어서 우리 전통예술의 멋과 흥을 함께 즐기게 됐습니다.
첫댓글 멋지네요, 성공적인 음악회가 되기을 기원합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