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브에 의하면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는 한때 제15봉우리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그러다 인도를 측량한 군사 공학자 조지 에베레스트 경이 1865년 이 산을 본 이후로 에베레스트로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에베레스트는 원래 다른 이름이 있었다. 에베레스트의 남쪽인 네팔에서는 산스크리트어로 '하늘의 여신' 또는 '세계의 정상'이라는 뜻의 '사가르마타(Sagarmatha)'라 부르고, 북쪽인 티베트에서는 '이 세상의 여신이자 어머니(Goddess Mother of the Land, Mother Goddess of the World)' '눈의 여신이자 어머니(Mother Goddess of the Snows)' '바람의 여신'이라는 뜻의 '초모룽마(Chmolungma, 珠穆朗瑪)' '쿠오모랑마‒펭(Qomolungma-Feng)'이라고 불렀다.”
또 그러나
세상에 산스크리트가 무슨 말인지도 모르면서 함부로 지껄여 놓고도 부끄러워 할 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세계 역사를 엉뚱한 곳으로 이끌어 가려 하고 있다. 세상에 알파벳으로 썼다고 우리나라 말을 몰라보다니...
'사가르마타(Sagarmatha)'는 저 산이 너무 좋아서, ‘사 가쓰마 (해) 따’라는 말이고, '초모룽마(Chmolungma, 珠穆朗瑪)'는 ‘저 모르구마’라는 우리말이다. 여기에서 珠穆朗瑪는 우리말을 중국발음으로 옮겨놓은 말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쿠오모랑마‒펭(Qomolungma-Feng)'는 ‘거 모르구마 뻣구’라는 우리말이다. 이렇게 대답한 분은 묻는 말의 뜻을 모르거나 정말로 산의 이름을 모른다는 의미에서 ‘모르구마, 뻣구’라고 답했다고 판단된다. 이 말을 들은 사람 또한, 답해주는 옛 한국말의 뜻을 모르고, 산의 이름을 말해주는 줄 알았다고 본다. 세상에는 희극이 역사가 되는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한다. 마치 캉가루처럼...
(고) 조선의 힘은 세계 어느 곳이고, 영향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었다. 그러나 중국의 하, 은, 주, 진, 한나라 등의 영향력은 전무했었다. 그들은 존재하지 않았었기 떼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