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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자 : 2018년 11월 22일(小雪) 목요일
산행소재지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조계산
소재지날씨 : 청명(승주읍 낮기온 영상9℃) 바람이 거세 모자가 자주 벗겨짐
산행기종점 : 죽학리 선암사주차장
산행방식 : 원점회귀산행
산행거리 : 약13km(접속로포함)
소요시간 : 05시간
산행안내 : 강송산악회
오늘은 소설(小雪)이다 이 때쯤 첫 눈이 내린다고 붙여진 20번째 절기 명칭이다
"소설 추위는 빚을 내서라도 한다"는 말이 맞는지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춥고 바람도 차갑다
석촌호수를 굽돌아 잠실역 3번출구에서 강송산악회 전용버스에 올라 07시 15분에 산행지를 향해 잠실역을 출발했다.
△ 잠실역을 떠난 강송산악회 전용버스는 경부,천안논산,완주순천 고속도로 황전나들목을 경유해 국도와 지방도를 거쳐 약320km를 달려 산행
기점인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선암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전11시 10분이다 .
△ 조계산 산행 개념도.
탐방로 : 죽학리 선암사 주차장~선암사 북부도~장군봉~깃대봉~용마봉~병정봉~선암사 〓 약13km 원점회귀산행(접속로포함)
△ 도립공원 조계산 선암사 매표소(공원관리소)
문화재관람요금 ₩2,000원(만65세이상 무료) 만70歲을 넘긴 어르신도 주민증 없이는 입산불허.
△ 매표소를 지나면 조계산 선암사 남도삼백리길(천년불심길) 이 왼편 선암사 계곡을 끼고 큰굴목재 넘어 송광사(松廣寺)로 이어지고 모래 자갈
로 단단해진 사력(砂礫)길 양옆은 푸른 산죽과 고로쇠나무 참나무등이 마른 단풍잎을 매달고 있다.
△ 승선교(昇仙橋)
우측 선암사의 부도(浮屠)을 지나 선암사 경내에 이르면 계곡을 건너야 되는데 그 건널목에 놓인 다리가 승선교(昇仙僑)다 길이14m 높이4.7m
폭4m로 조선 숙종39년(1713년) 호암화상이 6년만에 걸쳐 완공한 다리로 기단부(基壇部)는 자연암반이 깔려있어 홍수와 급류에도 휩쓸릴 염려가
없으며 길게 다듬은 돌을 무지개 모양의 홍예(虹霓)를 쌓았으며 그 짜임새 또한 정교하다.(위키백과)
계곡으로 내려가서 아치형 승선교 밑으로 올려다 보면 강선루(降仙樓)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 강선루(降仙樓)
강선루는 선암사 경내를 들어서는 문루(門樓)역할을 하는 중층누각으로 사찰 경역의 입구에 두어 계곡과 조화를 이루도록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 비석삼거리
강선루(降仙樓)를 지나면 달걀모양의 연못인 삼인당(三印塘)이 우측으로 있으며 윗쪽 비석삼거리 중앙에는 탐방객을 위한 전통 한옥차(茶)집이
있고,차(茶)집을 기준으로 왼편(서쪽)으로는 큰굴목재를 넘어 천년불심길을 따라 송광사로 가는 방향이며우측(북쪽)은 조계산 장군봉,소장군봉
과 선암사 경내를 가는길이다.
△ 선암사 야생녹차밭
선암사는 야생차밭으로 유명한 사찰이다 선암사를 오르는 입구부터 사찰뒤쪽에는 수령800년이 넘은 야생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차배지에서
만든 야생차는 섬진강변 하동 화개 차를 최상품으로 치지만 자연산 야생차는 이곳 선암사 차를 최고로 친다.
선암사 야생차는 삼나무와 참나무가 우거진 음지에서 자라 찻입이 연하고 운무와 습한 기온으로 인해 구수한 맛을 만들어 낸다 한다.
△ 선암사 북부도(仙巖寺北浮屠 보물185호)
선암사 돌담길을 지나 야생 녹차밭을 거슬러 오르니 선암사 북부도와 마주한다. 이 부도는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전형적인 팔각형 당형승탑
이다 일명 무우전부도 라는 이름도 가졌다 탐(塔)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보존하는 곳이고,부도(浮屠)는 고승의 무덤을 상징하며 고승의사리를
모신 부도를 묘탑(墓塔)이라 한다.
△ 선암사 북부도를 지나 오르자 턱밑까지 뻗쳐오는 꼿꼿한 산죽(山竹)과의 다툼이 시작되었다 소장군봉을 빨리 오르는 지름길를 찾다보니 마음
은 다급하고 키큰 산죽들이 진로를 방해해 약20분 동안 산죽밭을 헤메다 소장군봉 탐방을 포기하고 장군봉을 오르는 지정탐방로에 들어섰다.
△ 장군봉과 소장군봉을 구분짓는 너덜계곡을 지나 동쪽으로 나선형 등로를 따라 오르면 장군봉 8부능선 동편 기슭에 선암사 산 암자 중 두 번째
로 높은 향로암터가 나온다.
△ 향로암앞 이정목 부터는 제법 가파른 비탈이 이어지고 누드목 계단과 안전로프를 따라 오르니 동남 방향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암(展望岩)이
가파른 기슭에 걸쳐있다
전망암서 내려다 보니 죽학리 선암사 주차장과 우측 산넘어 푸른 상사호와 순천시 와룡동 수리봉,순천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좋았지만
한 시간전 보다 시야가 김서린 현상으로 흐릿해 보여 아쉬움이 남겨 두고 돌아선다.
△ 상사호는 승주읍과 상사면에 걸쳐 있으며 총 저수량 2백만톤으로 상사면 용계리에 축조된 상사조절지댐이 생긴 호수로 순천,광양,여수 등 전
남 동부권에 1일 3천 톤의 생활용수와 2천 톤의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연간 50백㎾ 발전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조계산 지하터널인 도수터
널 수로(水路)을 11.5km을 뚫어 조계산 서쪽 주암댐과 양유역의 저수량을 조절하고 전남 동부권은 물론 서부권에 이어 광주 광역시를 아우르는
상수도의 원천인 곳으로 주암호와 상사호로 인해 많은 시,군이 물 걱정에서 해방되었다.
△ 전망암에서 내려다본 승주읍(昇州邑)
위 시 (詩)는 조선왕조 4대 문장가 장유(張維)가 승주(昇州)의 아름다움을 예찬한 시(詩)이다.
△ 전망암에서 바라본 동쪽 광양 백운산상봉(白雲山上夆1,218m)
호남정맥 말단부에 위치한 백운산은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지리산과 마주하고 있는 산으로 광양시 옥룡면,다압면,봉강면,진상면에 걸쳐있다.
△ 조계산 장군봉(曹溪山 將軍峰884M)
호남정맥 선상에 위치한 조계산은 순천시 송광면과 승주읍 주암면에 걸쳐 있으며 남쪽능선 넘어는 외서면과 낙안면 상사면이 있다.옛적에는 조
계산을 송광산(松廣山)이라 불렀다 한다 송광사(松廣寺)라는 사찰 이름도 여기서 유래한다.
조계산은 1979년 12월에 도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는데 산세가 부드러운 육산으로 주능선을 중심으로 서쪽은 승보사찰인 송광사와 동쪽에는 한국
불교 태고종 태고총림 대한불교 조계종20교구 본사 사찰인 선암사가 있다.
△ 승주팔경중 제1경으로 손꼽히는 조계산은 봄철이면 매화와 동백 왕벗꽃 연산홍 목련 등이 활짝피고 여름에는 옥수가 흐르는 계곡과 울울창창
한 숲,가을이면 활렵수림으로 곱게물든 단풍과 겨울철 산자락에 수정같이 하얗고 투명하게 피어나는 상고대는 산객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 장군봉 정상에서 땡겨본 무등산.
광주의 진산(眞山)이자 호남정맥의 중심 산줄기로 2013년 3월 우리나라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최고 봉인 천왕봉(1,187m)을 중심으로 서석대,입석
대,광석대 등 수직 절리상의 암석이 있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인증되었다.
△ 모후산(918M)
모후산은 전남 화순군 동북면과 남면 순천시 주암면과 송광면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산세가 울창하고 수려하며 전남에서 4번째 높은 산이다.
△ 깃대봉 서쪽기슭을 지나는 등로길를 따라가면 호남정맥 선상에 위치한 고동산과 백이산 방향이다.고동산은 순천시 낙안면과 송광면에 걸쳐
있으며 봄철에는 만개한 철쭉이 장관을 이룬다 또한 MTB(자전거) 라이딩 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 건너 백이산은 순천시 낙안면과 벌교읍에 위
치한다.
△ 조계산 장군봉에서 부터 깃대봉 정상까지 오는 내내 연산봉이 우측시야에 따라붙고 천자암봉은 나타났다 숨었다를 반복한다 천자암봉 서쪽
송광면 이읍리에는 줄기가 몹시도 꼬여서 진기한 모습을 보여주는 두 그루의 쌍향수(곱향나무)가 쌍으로 나란히 서 있다.
△ 장군봉에서 약300M 내려서면 배바위 전망암
아주 청명한 날이면 매달아 놓은 로프를 의지해 오르면 존재산을 비롯 고흥 팔영산과 거금도 적대봉까지 식별할 수 있다.
△작은굴목재(해발635m)
배바위에서 내려서면 서쪽 연산봉사거리와 동쪽 선암사로 가고 직진하면 큰굴목재 방향이 되겠다.
△ 정상에서 부터 큰굴목재 주능선 양쪽에 산죽이 무성하며 졸참나잎과 굴참나무잎이 등로를 뒤덮혀 푹신한 융단을 깔아 놓은 듯이 푹신거린다.
△ 큰굴목재 사거리 갈림길.
선암사와~송광사구간 남도삼백리 천년불심길에서 제일높은(해발720m) 고갯길이다.
△ 깃대봉을 오르며 뒤 돌아본 장군봉과 배바위.
△ 큰굴목재에서 고동산으로 쫒아 가는 호남정맥을 따르다 호남정맥을 버리고 깃대봉 서쪽 기슭 좌측(동쪽)으로 벗어나 약80m쯤 올라서니 검버
섯이 피여있는 바위옆이 깃대봉이다.
△ 깃대봉에서 부터는 산죽이 키를 넘어 능선길 찾기가 힘들다 지금은 산죽을 베어다 복조리나 소쿠리,창문발과 같은 실생활 용기도 만들지도 않
고 땔감으로도 쓰지않아 개척산행 산꾼들을 귀찮게 한다.
△ 침같이 날카로운 산죽잎이 얼굴과 손등을 할퀴고 옷을 물어뜯고 가끔은 산죽밑에는 나뭇가지가 가로질러 있어 발목에 걸어 넘어 지기도 한다.
이리저리 헤집고 힘겹게 올라서니 산죽숲에 애워쌓인 용마봉(龍馬峯605m)이다.
△ 조계산에는 오랜 세월동안 산밖에 모르는 민초들에 의해 많은 양의 참숯이 생산되었다 그 흔적이 조계산 곳곳에 남아 있는 것이다.하지만 마지
막 불길이 꺼진지 60여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의 뇌리에서 멀어진 것과 같이 숯가마의 흔적도 점차 사라져 가고 있다 (중략) -조계산인 글 중에서-
△ 용마봉에서 산죽밭 능선을 헤집고 숯가마터를 지나 내려서니 남암재이다 짐승도 지나 다닌 흔적이 없는 남암재에서 산죽을 헤치고 약130m
쯤 올라서니 병정봉 정상은 산죽으로 둘려쌓여 있고 그 안에는 듬성듬성 키작은 신갈나무가 해바라기를 하고 있다.
△ 병정봉 정상에서 급경사지 북쪽능선을 타고 내려오니 협소한 등로옆으로 목탁같은 돌도 보이고 더 내려서니 시누대 산길이 약30m 가까이 능선
을 뒤덮고 자라고 있다.
△ 멋드러진 시누대 등로를 빠져 나오자 북쪽으로 조망이 트이고 거대한 고목 신갈나무옆에는 평상쉼터를 만들어 놓았다.평상에 올라 조계산 장군
봉과 소장군봉을 감상하며 선암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세 수려한 곳이다.
△ 평상쉼터에서 바라본 장군봉과 소장군봉.
△ 평상쉼터에서 내려다본 선암사 경내.
△ 작은굴목재에서 먹다 남은 막걸리를 마져 마시고 내리막길를 뛰다시피 내려오니 선암사 계곡과 마주한다.계곡을 건너 비석삼거리에 도착해
서쪽을 바라보니 아직도 쨍한 해가 지나온 깃대봉에 걸려 있는 오후3시 20분이다.선암사 경내를 카메라에 담으려고 걸음을 재촉해 일주문을
향했다.
△ 조계산 선암사일주문(曹溪山 仙巖寺一柱門)
조계산 선암사는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802번지로 조계산 장군봉(해발884m)아래 위치한다.
사찰 창건에 대해서는 백제 아도화상이 창건 했다고 하는 설과 신라말 도선국사가 창건 했다는 설 등이 있으며 현재 남아 있는 유물로 볼 때 통일
신라 시대로 보기도 한다.
△ 선암사 일주문을 들어서면 범종루(梵鐘樓)현판밑에 태고총림조계산선암사(太古叢林曹溪山仙巖寺)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국내 6개 뿐인 불교 총림(叢林)중 태고종의 유일한 총림은 선암사다.
총림(叢林)이란 참선도량인 선원(禪院} 경전교육기관인 강원(講院) 계율기관인 율원(律院)을 모두 갖춘 사찰로 조계종에는 해인사,통도사,송광사,
수덕사,백양사 등 5곳이다.
△ 범종루 맞은편 전각은 육조고사(六祖古寺)
육조(六祖) 부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전수 받은 중국의 6조 혜능을 일컬음이고 6조 혜능은 5조 홍인대사의 불법을 전수받아 중국의 남종선의 창
시자가 된 선(禪)의 대가를 말한다.
△ 불조선(佛祖殿)
불조전은 과거 칠불과 미래 억겁천불의 불조인 오십삼불 즉 육십불을 모시는 전각이다.정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주심포 형상에 억공형식이 가미
된 조선후기 건물이다.
△ 범종각과 음수대.
순천 선암사는 6.25전쟁 때 많은 건물과 문화재가 소실되었으며 대웅전을 비롯하여 원통전 팔상전 천불각 장경각 강선루 등이 남아있다.2018년
6월30일 유네스코 제42 세계문화유산 위원회에서 '산사(山寺)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명칭으로 한국이 13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
되었다.
함께 등재된 다른 여섯곳은 '양산 통도사' '영주 부석사' 안동 봉정사' '보은 법주사' '공주 마곡사' '해남 대흥사'이다.
△ 선암사 대웅전(仙巖寺 大雄殿)
사찰의 중심인 대웅전은 중앙에 불단을 설치하고 그 위에 불상을 모시는데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좌우에 봉안 한다.대
웅전을 대웅보전이라 부르기도 하며 대웅(大雄)이란 부처의 덕호이다.
△ 선암사 팔상전(仙岩寺 八相殿)
선암사 팔상전은 석가여래의 생애를 묘사한 그림을 모시고 있는 법당이다. 앞면 5칸 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옆면이 사람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
이다.팔상전 앞뜰과 경내 이곳 저곳에는 꽃향기가 너무도 감미로워서 첫 사랑에 비교 되기도 한다는 은목서 나무가 푸른 자태을 뽑내고 자란다.
△ 팔손이 나무
선암사 일주문 앞에서 부터 경내 곳곳에 팔손이 꽃이 곱게 피었다.팔손이 나무는 손바닥을 펼친 모양의 커다란 잎을 달고 있는 키 2~3m의 자그
마한 상록수다 손가락이 여섯인 사람을 육손이라 하듯이 여덟개의 손가락을 가진 나무란 뜻으로 '팔손이'라 부른다.자잘한 흰 꽃이 가지 끝에서
둥글게 우산 모양으로 여럿 모여 큰 원추 꽃차례를 이루어 피어 있다. 팔각금반 팔손이 나무라고도 부른다.철없는 철쭉꽃도 덩달아 피어있다.
△ 순천 선암사 선암매
선암사 선암매는 원통전 각황전을 따라 운수암으로 오르는 담길에 50주 정도가 담길옆에 위치한다.
천년고찰 선암사의 아담하고 멋스러운 전각과 더불어 운치있는 선매화길과 야생녹차밭 그리고 탐스러운 팔손이 꽃이 만발하고 은목서의 감미
로운 꽃 향기가 풍겨나는 선암사 경내를 카메라에 담고 다시 천년불심길을 접어들어 신선이 내려와 놀다 갔다는 강선루(降仙樓)와 승선교(昇仙橋)
지나 매표소앞 주차장에 도착하니 오후4시 되었다.급히 뜨거운 육계장 국물에 밥을 말아 한 그룻 비우고 4시 10분에 출발하는 귀경버스에 올랐다.
성남 분당근교 회원님들을 내려주고 송파역에 도착하니 저녁8시 20분이다.
오가리(조광래)올림
山行終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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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 산행기록, 그리고 선암사 구석 구석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 회장님 그날 선두에서 산죽 헤집고 길내고 가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ㆍㆍ 원근 으로보이는 산 ~
사찰 등 상세한 설명과 함께 공부 잘했구요 ~
더구나 제사진 까지 담아주시어 감사하고~ㆍ
함께해서 즐거윘습니다 ㆍㆍ! !
니나님 함께한 산행 즐거웠고 고맙습니다.
카페에서 사진과 상세한 설명을 몇번 보았으나 이번에는 글씨산에서 사진까지 담아주어!!...
고맙고 또한 불교에 대한 조예가 깊은 듯 깊이있는 설명까지 감사합니다.
좋은친구님 반갑고 고맙습니다
앞으로 좋은친구 같은 벗이 될 수 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