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한국) 산들투어 100대 명산(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아름다운 멋진 도전을 응원합니다.
한국의 100대 명산 아름다운 도전이 계묘년 새해 세밑에 공지사항으로 올라온다. 100대 명산은 산림청 지정이나 블랙야크 지정 각각 다른 부분도 있고 겹치는 부분도 있지만 어느 기관에서 선정하든 100대 명산에 들어가는 것은 그 산의 역사적 유래와 문학적 가치 자연적 가치 아름다운 가치 지리적 가치(접근성)등이 서로 조화롭게 어울려져 결정되는 것이고 시간과 산행 난이도 등 복합적으로 종합적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되는 것이 100대 명산이다. 이 처럼 100대 명산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여러 전문가의 토론과 정보를 받고 실제 산행을 경험하면서 결정된 이 100대 명산에 들어간 산들은 한번 정도는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산이기도 하다. 산꾼들에게는 2번 이나 3번 이상 겹치는 것도 있겠지만 산은 그대로이지만 사계절 마다 다르고 갈때마다 다른 것이 산이다. 카페에 올라온 내용을 보니 100대 명산 리딩 대장이 "카멜"님으로 새롭게 대장이 바뀐것을 본다. 그 동안 산들투어 산행이나 트레킹시 항상 앞장서고 리딩하든 맏 형님 같은 "만형대장님" 건강적 문제로 활동을 하지 못하면서 "해파랑길"리딩 대장이 100대 명산 대장으로 온 것을 본다.
새해 연초엔 모든 사람들은 작거나 크거나 새해 소망과 이루고자 하는 일에 계획을 세운다. 어떤 경우는 작심심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100대 명산은 그야말로 대장정인 것이다. 우리나라 100대 명산을 다 산행 한다는 것은 다수의 시간들이 소요되기도 하고 월 1회 정기산행으로는 너무 많은 시간 자체가 100대 명산을 등정한다는 것에 일년이 12개월 많아야 12회 이니 100대 명산을 완정 하기 위해서는 정기산행일 외에 별도로 개별적 산행도 필요한 것이다. 최소한 월 2회 이상의 명산 산행이 필요하기도 한다. 100대 명산을 찾아 산행을 하고 그 산이 가지고 있는 자연적 가치와 지리적.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알게 될때 산행의 의미는 더 깊어지고 심도는 늘어나는 것이다. 100대 명산 다수는 백두대간 코스와 겹치는 부분도 있다. 백두대간은 몇개의 산을 산행하는 것이지만 명산은 오로지 그 하나의 산으로 정상 인증삿을 담으면 되기도 하는 것이다.
100대 명산 이는 누구나 꿈구고 누구나 완등하고 싶은 생각과 개인적 가치는 있지만 실제로 100대 명산을 완정 하기에는 많은 시간의 노력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자신에 대한 내면적 인내가 필요한 것이 100대 명산이기도 한다. 100대 명산을 찾아 하나 둘 정상 인증삿을 남기는 것은 인내가 쌓이고 쌓여 100개의 산들이 하나로 다가오는 것이다. 산들투어 개인적 산행 이력을 볼때 100대 명산을 완등한 회원님들이 다수 보인다. 한번 목표를 취하고 다시 새로운 목표로 도전을 하는 것이다. 이는 백두대간을 북진으로 완주하고 다시 남진으로 완주하는 그런 의미와 일맥 상통한다고 할수 있겠다. 산은 똑 같은 산이지만 어떤 코스를 택하고 어느 계절에 찾아 산행 트레킹 하는나에 따라 전혀 다른 새로운 산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계묘년 2023년 새해 신년초에 자신과의 인내력과 의지와 다짐을 위해서도 100대 명산에 도전해 볼만한 가치를 안고 있는 것이다. 100개의 산 처음은 많아 보이나 시작이 반이라는 명언이 있는 것 처럼 하나 둘 찾다 보면 어느순간에 반환점을 돌고 목표점을 향해 가고 있고 찾아 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자신과 의지를 점검하고 체력적 문제를 돌파하고 100대 명산에 하나의 족적들이 남겨질때 본인도 모르게 100대 명산 완등은 눈앞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다만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고 100대 명산으로 인해 그 산의 범위를 벗어나는 산들은 찾아가지는 못하는 아쉬움 있을 것이다. 우리가 가보지 못한 오지의 산들은 가지 못할수도 있는 것이고 100대 명산 완등은 힘들고 어려운 대장정이지만 토끼 보다 거북이 되어 하나둘 찾다 보면 조금씩 성취감을 느끼고 또 다른 100대 명산을 찾게 되는 것이다. 토끼이면 좋지만 시간의 제약을 두지 말고 첫걸음 부터 하나 둘 옮겨 간다면 좋겠다.
때문에 계묘년 1월 신년초에 정기산행이 태백산을 잡은지도 모르겠다. 시산제는 아니지만 그곳엔 장군단과 천제단이 있으니 100대 명산의 첫 출발을 고하는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계묘년 새해들어 야심차게 산들투어에서 시작하는 우리나라 100대 명산 아름다운 도전 프로젝트에 산들투어 회원님들의 많은 참여와 어렵다고 생각되는 그 길들을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하나둘 고지를 넘어 가면 좋겠다. 100대 명산 리딩 대장도 "카멜"님으로 교체되고 새로운 것에서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도전적 정신과 마음가짐으로 100대 명산에서 산들투어 회원님들의 기상과 이상을 펼쳐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계묘년 새해 다시 야심차게 시작하는 산들투어 우리나라 100대 명산에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기다려 본다. 끝으로 100대 명산 리딩 대장이 되신 "카멜레온"대장님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고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어랑 김주호 회장님 공지 게시글에서 옮겨옵니다.
"100대 명산"은 "2002년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하고 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2002년 10월 산림청에서 선정 공표하였습니다.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은 학계, 산악계, 언론계 등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추천받은 105개 산과 산악회 및 산악 전문지가 추천하는 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산을 대상을 산의 역사, 문화성, 접근성, 선호도, 규모, 생태계 특성 등 5개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심사 후 선정하였습니다.
100대 명산에는 국립공원(16), 도립공원(17), 군립공원(11) 지역에서 44개, 백두대간에 인접한 산 중에서 34개가 선정되었습니다. 또 대암산, 백운산, 점봉산 등 생태적 가치가 큰 산과 울창한 원시림을 자랑하는 울릉도 성인봉,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인 홍도 깃대봉 등도 100대 명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료 출처 : 산림청]
100대 명산 중에 인기 순위 'TOP 20'에 항상 올라오는 산(山)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순위 변동이 많습니다. 순위를 정하는 통계가 '인터넷 검색 순위' '산행지에 있는 탐방객 체크 시설' '입장료(사찰 기준)'등이 있지만 대부분 '인터넷 검색 순위'가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다 보니 '100대 명산'에 포함된 산 자체의 아름다움보다는 '접근성'도 작용할 것이고... 계절(봄꽃. 여름계곡. 가을단풍. 겨울설경)에 따라서 산행보다는 관광을 목적으로 찾는 것도 포함이 되기에 '100대 명산'을 순위로 정하는 것이 쉽지가 않죠. 그래서 산(山) 자체만으로 순위를 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산림청'에서 발표한 '100대 명산'의 선정 기준도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사찰'과 '도시' '휴양림'의 영향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지리산(4계절). 설악산(가을 단풍). 북한산(4계절). 덕유산(겨울 설경). 가야산(가을 단풍). 대둔산(가을 단풍). 소백산(겨울 설경). 계룡산(봄 벚꽃). 관악산(4계절). 속리산(가을 단풍). 황매산(봄 철쭉). 월출산(봄 벚꽃). 마이산(봄 벚꽃). 주왕산(가을 단풍). 도봉산(4계절). 치악산(겨울 설경). 월악산(여름 계곡). 오대산(가을 단풍). 태백산(겨울 설경). 강천산(가을 단풍). 두타산(여름 계곡). 내연산(여름 계곡). 가지산(가을 단풍). 대야산(여름 계곡). 신불산(가을 억새). 한라산(겨울 설경). 사량도지리산(봄. 여름). 청량산(가을 단풍). 팔공산(봄 벚꽃). 운악산(가을 단풍) 등으로 나눌수도 있습니다.
흔들리며 피는 꽃 시인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흔들리며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첫댓글 "한국의 100대 명산 완등" 산들투어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멋진 도전을
기다려 봅니다.
산들투어 100대 명산(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아름다운 멋진 도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