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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있는 양념장으로 없던 입맛도 되돌려주는 쫄면.
쫄면의 탱글하고 쫄깃한 면발과 아삭하게 씹히는 신선한 야채들은 매콤달콤한 양념장과 조화를 이루며
재미있는 식감과 맛, 든든함을 모두 갖췄다.
쫄면은 공장에서 냉면 면발을 만들다가 우연히 불거져 나온 굵은 면을 근처 분식집에서 판매하면서
생겨난 음식으로 평범한 분식 메뉴 중 하나였는데 최근 매장만의 비법 양념장과 특색 있는 조리법으로 입소문이 나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사랑을 받고 있다. 쫄면 맛집 BEST 13를 소개한다.
콩나물과 시금치에 달달한 양념이 어우러진 비빔쫄면,
명동 ‘명화당 명동1호점’
명동 골목 2층에 자리하고 있는 ‘명화당 명동1호점’.
이곳은 명동의 터줏대감으로 약 40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이연복 쉐프가 추천한 맛집으로 더 유명해졌다.
이곳의 ‘비빔쫄면’은 양념된 시금치와 콩나물이 채썬 오이, 김과 함께 나오는 것이 특징으로
되직한 농도의 매콤달콤한 양념장, 탱글한 면발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이 좋다.
서울 중구 명동4길 30
매일 09:00 – 22:30
비빔쫄면 6,800원, 쫄볶이 5,500원, 냄비국수 7,000원
두툼한 면발이 선사하는 풍성한 식감,
태백 황지동 ‘맛나분식’
태백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특색 있는 분식집 ‘맛나분식’.
칼국수처럼 두툼하고 쫄깃한 쫄면이 유명한 곳으로 매스컴에서도 이미 여러 번 소개된 맛집이다.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군만두를 간장 대신에 나오는 특제 양념장에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
강원 태백시 번영로 340
매일 10:00 – 20:00, 수 휴무
쫄면 8,000원, 군만두 5,000원
입맛 돋워주는 매콤새콤한 양념,
정읍 수성동 ‘보안식당’
정읍시에서 지정한 면 맛집 ‘보안식당’.
가성비가 훌륭한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손칼국수, 팥칼국수, 비빔쫄면, 냉콩국수 네 가지가 메뉴의 전부다.
쫄깃한 0.8mm 초 극세사 면발에 식초가 들어가지 않아 매콤 달콤한 맛이 일품인 ‘비빔쫄면’과
구수한 팥 향이 진한 ‘팥칼국수’가 인기 메뉴.
계절마다 판매하지 않는 메뉴가 있으므로 전화 확인 후 방문을 추천한다.
전북 정읍시 중앙로 95
매일 11:30 – 19:00, 토 11:00 – 14:50 일 휴무
비빔쫄면 8,000원, 손칼국수 7,000원, 팥칼국수 8,000원
김치밥과 보리새우로 맛을 낸 비법 양념장,
충정로2가 ‘우리하우스’
신림동 미림여고 앞에 위치한 ‘미림분식’.
32년간 한자리에서 영업중인 이곳은 수요미식회 분식편에 나왔던 맛집이다.
‘쫄면’을 주문하면 어묵을 한 그릇 내어주며 쫄깃하게 삶아 식힌 면 위로 채 썬 절인 무와 오이가 담겨 나온다.
제철 과일과 레몬, 파인애플을 갈고 수제 약식초로 만든 양념장은 새콤시큼하며 묘하게 입맛을 끌어당긴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9길 16
평일 11:00 – 18:00 주말 10:00 – 22:00
쫄면 7,000원, 김치말이국수 6,000원, 잔치국수 6,000원
온쫄면부터 냉쫄면까지 다양하게,
경주 건천읍 ‘감로당’
경주에 오면 꼭 맛봐야 하는 지역 맛집인 ‘감로당’.
경력 37년의 김순자 달인이 만든 쫄깃한 면에 매콤한 양념과 시원한 육수를 곁들여 먹는 물쫄면으로 명성이 자자한 맛집이다.
가게에서 직접 만든 말린 무청 가루를 첨가한 매실 원액에 쌀 발표종을 넣은 양념장으로 매콤 달콤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게 당기는 맛이 일품.
시원한 국물의 냉쫄면과 뜨듯하게 속을 풀어주는 온쫄면 모두 인기다.
경북 경주 건천읍 내서로 1128
매일 11:00 – 19:00, 월요일 휴무
비빔 쫄면 7,000원, 냉 쫄면 7,000원
‘쫄면’의 매콤달콤한 양념장은 사라져 가는 입맛도 살려줄 만큼, 묘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붉은 양념에 어우러진 탱글탱글한 면발과 아삭아삭한 채소들이 어우러지며 입안 가득 풍성한 식감을 선사한다.
쫄면은 그냥 먹는것도 맛있지만, 김밥, 만두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곁들여 먹는 방법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에는 다양한 재료와 손맛을 더해 개성 넘치는 맛을 뽐내는 쫄면 맛집들이 구석구석 자리 잡고 있다.
식신에 소개하는 쫄면 맛집 투어를 떠나보자!
다진 양파를 숙성시켜 만든 진한 양념장,
망우동 ‘맑은샘’
망우동 혜원여고 후문에서 20년 이상 운영중인 ‘맑은샘’.
이곳은 한결같은 맛과 저렴한 가격으로 단골손님들로 북적인다.
이곳 ‘쫄면’의 양념장은 다진 양파를 넣고 만들어 달짝지근하며 묽은 것이 특징이다.
숙성된 양념장은 맵지 않고 감칠맛이 좋다.
군만두를 시켜 곁들여 먹으면 맛이 배가된다. 주문 후 음식을 받을 때 결제하니 참고.
서울 중랑구 용마산로99길 13
매일 12:00 – 19:00
쫄면 4,000원, 떡볶이 2,500원, 라면 2,500원
정성을 다해 빚은 만두와 잊을 수 없는 쫄면,
수원 ‘보영만두 북문본점’
1977년부터 오랜 노하우로 빚어온 수제 만두 전문점 수원 ‘보영만두 북문본점’.
직접 빚어 육즙이 풍부한 만두와 쫄깃한 면발에 매콤한 양념이 잘 어우러지는 쫄면이 인기다.
순한 맛, 중간 맛, 매운맛 세 가지로 구분되는 쫄면은 옥수수유로 튀겨 고소함을 한층 더 살린
바삭한 군만두와 함께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
보영 만두 온라인 공식몰에서는 만두는 물론이고 쫄면과 만둣국, 냉쫄면까지 다양한 밀키트가 준비되어 있어
집 안에서 줄 서지 않고 맛집의 만두와 쫄면을 먹을 수 있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팔다로271 보영만두
매일 10:00-01:00 (라스트오더 00:30)
고기만두(찐만두) 7,000원 고기군만두 8,000원 중간쫄면 8,000원
후추가 들어간 중독성 있는 쫄볶이
춘천 ‘팬더하우스’
1977년부터 오랜 시간 춘천을 지켜온 쫄볶이 맛집 춘천 ‘팬더하우스’.
주문하면 바로 양은 냄비에 조리해서 위에 후추를 뿌려주는 매콤한 쫄볶이가
대표 메뉴로 쌀떡과 쫄면, 양배추의 밸런스가 아주 좋다.
고추장 베이스의 떡볶이 양념은 진하지만 텁텁함이 없고 시원하고 개운하다.
여기에 직접 빚어 두 번 튀겨내 더욱 바삭한 튀김만두까지 더해지면 완벽한 궁합을 자랑한다.
만두를 주문하면 함께 내어주는 간장 양념에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떡볶이 국물에 튀김만두를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강원 춘천시 명동길 49
매일 10:00-20:30
떡볶이 4,000원 쫄면 5,000원
콩나물과 시금치에 달달한 양념이 어우러진 비빔쫄면,
명동 ‘명화당 명동1호점’
명동 골목 2층에 자리하고 있는 ‘명화당 명동1호점’.
이곳은 명동의 터줏대감으로 약 40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이연복 쉐프가 추천한 맛집으로 더 유명해졌다.
이곳의 ‘비빔쫄면’은 양념된 시금치와 콩나물이 채썬 오이, 김과 함께 나오는 것이 특징으로
되직한 농도의 매콤달콤한 양념장, 탱글한 면발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이 좋다.
서울 중구 명동4길 30
매일 09:00 – 22:30
비빔쫄면 6,800원, 쫄볶이 5,500원, 냄비국수 7,000원
중독성 있는 양념장으로 없던 입맛도 되돌려주는 쫄면.
쫄면의 탱글하고 쫄깃한 면발과 아삭하게 씹히는 신선한 야채들은 매콤달콤한 양념장과 조화를 이루며
재미있는 식감과 맛, 든든함을 모두 갖췄다.
쫄면은 공장에서 냉면 면발을 만들다가 우연히 불거져 나온 굵은 면을 근처 분식집에서 판매하면서
생겨난 음식으로 평범한 분식 메뉴 중 하나였는데 최근 매장만의 비법 양념장과 특색 있는 조리법으로
입소문이 나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사랑을 받고 있다.
쫄면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두툼한 면발이 선사하는 풍성한 식감,
태백 황지동 ‘맛나분식’
태백에 위치한 30년 전통의 특색 있는 분식집 ‘맛나분식’.
칼국수처럼 두툼하고 쫄깃한 쫄면이 유명한 곳으로 매스컴에서도 이미 여러 번 소개된 맛집이다.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군만두를 간장 대신에 나오는 특제 양념장에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
매일 10:00 – 20:00, 수 휴무
쫄면 8,000원, 군만두 5,000원
입맛 돋워주는 매콤새콤한 양념,
정읍 수성동 ‘보안식당’
정읍시에서 지정한 면 맛집 ‘보안식당’.
가성비가 훌륭한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손칼국수, 팥칼국수, 비빔쫄면, 냉콩국수 네 가지가 메뉴의 전부다.
쫄깃한 0.8mm 초 극세사 면발에 식초가 들어가지 않아 매콤 달콤한 맛이 일품인 ‘비빔쫄면’과
구수한 팥 향이 진한 ‘팥칼국수’가 인기 메뉴.
계절마다 판매하지 않는 메뉴가 있으므로 전화 확인 후 방문을 추천한다.
매일 11:30 – 19:00, 토 11:00 – 14:50 일 휴무
비빔쫄면 8,000원, 손칼국수 7,000원, 팥칼국수 8,000원
김치밥과 보리새우로 맛을 낸 비법 양념장,
충정로2가 ‘우리하우스’
신림동 미림여고 앞에 위치한 ‘미림분식’.
32년간 한자리에서 영업중인 이곳은 수요미식회 분식편에 나왔던 맛집이다.
‘쫄면’을 주문하면 어묵을 한 그릇 내어주며 쫄깃하게 삶아 식힌 면 위로 채 썬 절인 무와 오이가 담겨 나온다.
제철 과일과 레몬, 파인애플을 갈고 수제 약식초로 만든 양념장은 새콤시큼하며 묘하게 입맛을 끌어당긴다.
평일 11:00 – 18:00 주말 10:00 – 22:00
쫄면 7,000원, 김치말이국수 6,000원, 잔치국수 6,000원
온쫄면부터 냉쫄면까지 다양하게,
경주 건천읍 ‘감로당’
경주에 오면 꼭 맛봐야 하는 지역 맛집인 ‘감로당’.
경력 37년의 김순자 달인이 만든 쫄깃한 면에 매콤한 양념과 시원한 육수를 곁들여 먹는 물쫄면으로 명성이 자자한 맛집이다.
가게에서 직접 만든 말린 무청 가루를 첨가한 매실 원액에 쌀 발표종을 넣은 양념장으로 매콤 달콤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게 당기는 맛이 일품.
시원한 국물의 냉쫄면과 뜨듯하게 속을 풀어주는 온쫄면 모두 인기다.
매일 11:00 – 19:00, 월요일 휴무
비빔 쫄면 7,000원, 냉 쫄면 7,000원
우연히 탄생했지만 놀라운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쫄면!
쫀득쫀득한 식감의 면에 상큼한 소스와 아삭한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잃어버린 입맛도 되찾아주는 별미 중의 별미다.
다양한 분식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쫄면 맛집을 소개한다.
떡갈비와 쫄면의 환상호흡,
서촌 ‘서촌북촌’
서촌에 위치한 소담한 분식집.
수제로 만드는 쫄면과 떡갈비를 맛볼 수 있다.
입구에서 쉴새없이 떡갈비를 굽는 모습과 냄새에 이끌려 줄을 설 수밖에 없는 곳.
대표메뉴인 ‘쫄떡정식’은 비벼서 나오는 쫄면에 떡갈비 한 덩이가 들어있다.
달큰하면서도 적당히 매콤한 쫄면 양념맛은 다른곳에서 맛보지 못한 수제 양념 느낌이다.
여기에 육즙 가득 품은 떡갈비를 곁들이면, 쫄면과 떡갈비 두 맛이 어우러지는 조합이 좋다.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7길 10
매일 11:40-20:00 화요일 휴무
쫄튀정식 11,000원, 쫄떡정식 10,000원, 쫄면 8000원
한가인도 단골이라는 이색적인 쫄면의 맛,
은평 ‘통나무집떡볶이쫄면’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추억의 분식집.
메뉴는 떡볶이와 쫄면 단 두개.
저렴한 가격만큼 양이 조금 적은편이라 보통 쫄면과 떡볶이를 모두 주문한다.
이곳의 쫄면은 다른곳에선 맛보지 못한 토마토베이스의 양념인데 맵지 않고 달달한 맛이 특징.
냄비째 나오는 떡볶이는 국물이 자작한 스타일로 쫄면이 조금 들어있다.
텁텁하지 않은 감칠맛있는 양념의 쫄볶이다.
서울 은평구 서오릉로 231
매일 11:00-18:00
쫄면 2,000원, 떡볶이 2,000원
쫄면에 진심인 엄마가 만드는 요리,
신림 ‘엄마가’
입맛 없을 때 방문하면 좋은 신림의 쫄면 전문점.
사과, 배, 파인애플, 레몬, 양파 등 과일과 야채를 넣어 만든 양념장에 최초로 쫄면 면발을 만든 곳으로
유명한 광신제면의 면을 사용한다.
쫄면과 함께 달짝지근한 양념의 소고기가 나오는 ‘팔도육면’과 기름에 살짝 구운 만두피에 매콤한 양념에 버무린
각종 야채를 싸먹는 ‘야채비빔만두’이 인기가 많다.
서울 관악구 신림로 280
일-목 11:00-21:00, 금 11:00-18:00 토 휴무
팔도육면 8,000원, 야채비빔만두 6,500원, 일반쫄면 5,500원
매콤하게 비벼 먹는 쫄면 전문점,
경주 ‘박용자경주명동쫄면’
경주역 근처에 위치한 ‘명동쫄면’.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쫄면 전문점으로 비빔 쫄면, 유부 쫄면, 냉 쫄면, 오뎅 쫄면 네 가지 쫄면 메뉴만 판매하는 곳이다.
면과 양념장 위에 오이, 쑥갓이 수북하게 올라가는 대표 메뉴 ‘비빔 쫄면’은 쫄깃쫄깃한 면과 매콤 달콤한 양념장이
조화롭게 어울린다.
유부와 달걀이 올라가 따뜻하게 즐기는 ‘유부 쫄면’도 인기 메뉴다.
경북 경주시 계림로93번길 3 명동쫄면
매일 11:20 – 19:30 화, 수 휴무
비빔쫄면 9,000원, 유부쫄면 9,000원
풍성한 식감을 자랑하는 쫄면 맛집,
영주 ‘나드리’
한국전쟁 이후 평안북도 선천 출신의 1대 사장님이 서울 남대문 시장에서 국수를 팔며 시작한 ‘나드리’.
그 손맛을 며느리가 이어 1986년 영주에 분식점을 개점하였다.
2016년부터 사장님의 아들이 가업을 이어받으며 3대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메뉴 ‘쫄면’은 매일 아침마다 생면으로 뽑아내며 일반 쫄면보다 면발이 굵직해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면발 위에 30여 가지의 재료를 배합하여 20일간 숙성한 고추장 소스를 뿌리고 양배추를 수북하게 올려낸다.
진간장에 양파, 과일을 넣어 만든 특제 소스와 면을 함께 비벼 먹는 ‘간쫄면’도 인기.
인터넷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니 참고할 것.
경북 영주시 중앙로 89 나드리
매일 11:00 – 20:30
쫄면 8,000원, 냉쫄면 9,500원, 불쫄면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