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의 찔레꽃을 들으면.............................나의 아주 어린 시절이 생각이 나고..............우리 할아버지할머니 부모님의 일생이.............다큐멘터리처럼 느껴진다.
프랑스 발로아 왕가의 마고 공주이야기를..............테레비에서 듣는데..............동서양이 모두 부처님께...............빌어야 할 죄가 많아 보인다.
1515년에..............루터가 시작한 종교개혁으로.............유럽이 엄청난 전쟁으로 많은 사람이 죽었는데................당시의 참상을 테레비에서 이야기해준다.
성당과 교회가..............서로를 죽이는데..............최고의 가르침을 믿는 사람들이 어찌 원수를 사랑하지 않는지............가르침을...........알려고 하지 않고..........자기자신을 가르침으로 이끌지 않고..............가르침을 자기 생각대로 인용하여.............그것을 이용한 것이다.
요즘도...............테레비를 켜면..........여러 종교들의 방송이 나오는데............증산도 불교 기독교 카톨릭의 설교와 여러가지 장면이 나오는데..............대개 채널을 조금 보고 돌린다. 처음에 종교공부를 할 때는 나름대로 유익하게 본 경우가 많은데...............세월이 흘러가고..............나이를 먹고..............지금은 보고 배울 만한 것을 찾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택시를 탔는데...............기사분이 종교이야기를 이해할 준비가 되어 있어 보이지 않는다.
우리들의 이야기야 언제나.............부족한 것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들을 모으고 모으면...........특별한 것이 형성될 수도 있을 것이다.
세상에 종교만큼..............귀하고 높고 소중하고 중요하고 중요하고 중요한 것은 없다.
온갖 재물 보물 돈 권력을 ...............세상의 모든 재물을 여자를^^ 권력을 몽땅 준다 하더라도.....................종교하고는 바꿀 수가 없고............. 비교자체가 안된다.
그렇게 귀한 것이.............우리 곁에 항상 늘 있다.
학교다닐 적에 국어책 보듯이 수학 문제 풀듯이............경전을 읽고 연구하라! 날이가고 달이가고...........하나씩 해득이 되고 충분해지면...........손발이 자동으로 움직일 것이다.
여러생애를 걸쳐서.............수트라를 읽어라! 마음이 선하면................점점 법의 저장소로 인도되어질 것이다. 그때 욕심이 지나치면................길이 변형되고 수없이 많이 나있는 사잇길로 방향이 틀릴 것이다.
조선말기 유명한 관상가...................박유붕은 자신의 관상에 없는 관운을 가지기 위하여 한쪽눈을 일부러 다치게 만들었다. 그리하여 길을 걷는데............물장수가 물을 그의 얼굴에 실수로 부었고.........그 순간에 만난 대원군과 그의 아들에 대하여 왕이 될 상이라고 말하고 결국..............벼슬을 얻게 된다. 그리고 왕이 된 고종의 아들 세자 책봉을 위하여 관상을 봐주다가............. 대원군의 노여움을 싸서 입어 자객에 의해 죽는다.
그는 관상가.............역학자로서의 금기사항을 깬 바람에 위험에 처하게 된 것이다. 모든 철학과 종교는 세상의 학문이................. 아니다.
그러기에...........세상사람에게 말하면.............웃음거리로 조롱받게 되고..........................
대원군은..............처음에 아주 살살거리고 무슨 남자가 저리도 부드럽는가 할 정도로..........웃음을 흘리고 다녔고..............인사성이 좋았었다. 하지만 그가 무시할 수 없을 권세를 가진 순간..............그의 얼굴은 가녀린 웃음속에 무서운 얼굴이 보였다.
그리고 재물이 집에서 쏟아져 나오고.............경찰의 수사도 받고............청나라에 임오군란으로 잡혀...............요즘은 별 소식이 없다.
자신이 지난 생애로 부터 왔다는........... 부처님의 말씀을 깨치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것은..............부처님의 말씀에 자신을 가져가지 않고....자신의 유한한 생각으로...........부처님 말씀을 왜곡하여 이해하고 있는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