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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캄보디아의 투자 환경 | ||
자료분류 | 무역,투자 | 국가명 | 미얀마 /타일랜드 /캄보디아 /일본 |
산업분류명 | 산업일반 | ||
언어 | 일어 | 원문자료량 | 6 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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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자료작성일 | 2012.10 | 자료등록일 | 2012.10.03 |
작성자 | 해외산업312 | ||
자료출처 |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 | ||
□ 개요 - 캄보디아의 매력은 염가의 노동력, 외자 진출의 용이함과 함께 아세안 후진국 내에서 상대적으로 정비된 인프라 정비에 있음. 반면 문제점은 전력 인프라가 취약한 점 그리고 국내 시장이 타국에 비해 규모가 작은 점을 꼽을 수 있음. 향후에는 ‘태국 플러스 원’으로서 일본계 제조업의 진출이 더욱 가속화되어 캄보디아는 태국의 일본계 서플라이체인의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보임.
- 본 보고서에서는 일본 미즈호코퍼레이트은행 조사부가 캄보디아의 투자 환경 조사를 위해 현지시찰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향후의 일본계 기업의 진출 동향을 전망함.
□ 캄보디아의 매력 - 태국, 베트남 등에 비해 염가의 노동력. - 라오스, 미얀마와 비교하여 공업단지 등 인프라 설비가 충실. - 외자에 대한 출자 제한 등의 규제가 없어 외자 100%에서의 진출이 용이. - 남부경제회랑에 의한 태국, 베트남으로의 접근이 용이.
□ 캄보디아의 문제점 - 태국, 베트남, 미얀마와 비교하여 총인구가 적기 때문에 내수용 비즈니스는 규모가 제한됨. 또 노동집약형산업의 진출이 증가하면 머지않아 노동력이 부족해질 가능성도 있음.
- 전력이 불안정하고 전력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전력을 대량으로 소비하는 업종의 진출은 곤란.
- 자국통화가 취약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저항력이 약함.
□ 향후에는 ‘태국 플러스 원’으로서의 진출이 가속화 - 태국에 이미 진출한 기업에서 노동력 부족과 임금 상승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기업에서는, 노동집약형의 공정을 캄보디아로 집약하면 염가의 노동력 확보와 함께 제조 코스트 삭감이 가능.
- 진출 업종으로는, 당초는 자동차나 전기전자기기의 부품 제조 등이 유력할 것임. 장래적으로는 산업 집적이 확대되면 최종 상품 조립 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남부경제회랑은 베트남 호치민과도 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베트남에서의 진출도 고려할 수 있는데, 베트남은 태국에 비해 산업의 집적이 진전하지 않고 있는 점, 베트남-캄보디아의 임금격차가 태국에 비해 적은 점 등으로 인해 현 시점에서의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임.
- 덧붙여, 상기의 흐름으로 캄보디아로의 제조업 진출이 가속화된 경우, 향후의 캄보디아의 성장과정으로서는, GDP에서 차지하는 공업비율이 급증하고 농업비율은 상대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태국, 베트남과 같이 소득수준이 증가하여 갈 것으로 보임.
□ 중장기적으로는 GMS 광역의 일본계 서플라이체인의 구축이 기대됨 - GMS(메콩강변 국가들) 중에서는 최근의 민주화로 인해 미얀마가 주목되고 있지만, 기업이 진출하기 위한 공업단지의 정비나 도로 정비 등의 기본적인 인프라 정비, 환율관리제도 등의 법 정비 상황에서 보면, 캄보디아가 한발 앞서 나가고 있어 일본계 기업의 진출을 고려하면 최근 수년 정도에서는 캄보디아가 유리하다고 보고 있음.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보면 기본 인프라나 법 제도가 정비되는 일이 전제이기는 하지만, 시장규모 면에서 뛰어난 미얀마로 진출이 이행하여 가는 것은 피할 수 없을 것임.
- 아세안 후발국인 캄보디아, 미얀마에 산업의 기반이 확대되면 장래적으로는 태국을 중심으로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을 끌어들인 GMS 광역의 일본계 서플라이체인의 구축도 기대되며 또 이로 인해 아세안 국가들 전체의 경제 발전도 가속화되어 일대 소비지로서의 아세안의 가치도 더욱 높아져갈 것으로 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