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바다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이용 소감문)

[127161 김연옥]

정보의 바다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사회복지학부 김연옥

  사회복지는 역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이용교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회복지와 관련된 국내역사를 훑어보면 복지라는 말과 비슷한 맥락의“오복”이라는 말이 있었고 복지의 개념이 희생과 봉사차원으로만 그쳤던 60~90년대를 거쳐, 최근에 와서야 지역사회와 정책이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에 포커스가 맞춰지면서, 지역사회 스스로가 변혁적 복지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었습니다. 국외역사로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구빈법(1601년)을 시발점으로 독일의 세계최초사회보험. 이것을 근간삼아 대공항으로 야기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고 미국 루즈벨트 대통령이 세계최초사회보장법(1935)을 제정하였고 다시 영국에서 비버리지 보고서(1942)라는 현대적 의미의 사회보험제도가 출현했습니다. 이후 1973년경 거듭되는 석유파동에 의한 급격한 경제침체로 세계의 복지국가는 위기를 맞게 되고, 대처리즘이나 레이거노믹스이념 같은 신자유주의 물결의 영향을 받아 복지서비스에도 민간참여를 유도하는 민영화구도에 이르렀습니다.

  이처럼 사회복지의 역사는 고정화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차례의 변천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통하여 세계 역사의 획기적인 전환기마다 문화가 변화하고, 사고가 변화하고, 조직이 변화하고, 행동이 변화한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용교 교수님께서 카페운영과 지속적인 학문연구, 복지평론가로서의 활동 그리고 정책결정에 제언하시는 글 등을 올리시는 것 역시 모두 변화유도를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1997년 IMF 경제위기로 인해 우리나라는 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발발했고 사회복지 체계도 정책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당시 불안정한 사회적 현상으로부터 변화를 꿈꾸던 사람들의 서가(書架)에는 자기계발 서적들이 무수히 꽂히고 역사적 전환기 적응을 위한 대안모색의 움직임이 활발했습니다. 이에 과거의 관료주의적인 수직적체계보다는 수평적공조체계를 더 지향하는 조직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새로운 변화체계인 수평적공조체계의 핵심은 바로“정보공유화”입니다.

  이와같이 일찌기 정보공유화를 실천하는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카페지기이신 이용교 교수님께서는 우리가 사회복지학도로서 궁금해하는 점, 알아두면 좋은 점, 배워두면 용이한 교육프로그램 및 기타 사회복지와 관련된 세부상식이라던지 심지어는 대학, 대학원 입학준비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을 카페 또는 회원들의 메일을 통해 상세히 일러 주십니다. 그리고 카페 카테고리에는 학생과 일반인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사회복지 1급, 청소년 상담사 3급, 농어촌 복지활동가 양성, 직업상담사 2급, 기초생활보장 아카데미, 치매 아카데미 등의 다양한 복지관련 정보들을 담아 두셨습니다.

  저는 편입 전에 그러한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개념을 아주 미약하게나마 알 수 있었고, 그것을 동기로 사회복지사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중요성도 깨닫게 되어 카페에서 진행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교육을 받기도 했는데 학기 중 사회복지개론, 정책론, 사회보장론 과목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상에는 수많은 카페들이 있고 게중에는 다수의 복지관련 카페도 있지만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는 학생과 일반인들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러한 정보공유의 범위가 방대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그 정보들이 거의 온전히 오픈된다는 점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카페이기 때문에 그 점이 카페가 날로 번창되는 이유라고도 할 수 있겠으며 그 안에 내포된 함축적 의미는 정보공유를 통해 윈윈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 더 나아가서는 바람직한 사회를 만들고자하는 사람들을 배출하는 보고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카페를 자신있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밝은얼굴]

김연옥 님, 반갑습니다.
연구하고 학습하는 모습이 늘 자랑스럽습니다.
옥이 다듬어질 때 더욱 빛나듯이, 이 카페와 함께 더욱 성장하길 빕니다.

[127161 김연옥]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으며 카페 발전을 늘 기원합니다.

[김순용]

직접만나지 않았지만, 열성적으로 임하시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자료와 정보공유로 복지의 혜택이 더 많은 분들께 전달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7161 김연옥]

저도 뵙지는 못했지만 댓글 넘 감사하구요... 카페 정보를 잘 활용하여 카페와 함께 더욱 성장하는 김순용님 되시길 기원합니다.

[danbi315]

김연옥씨 같은 분이 적극 참여하기에 카페가 본래의 기능을 유지/발전해 가는거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기 바랍니다.

[127161 김연옥]

감사합니다. 카페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을 많은 회원들이 알고 있기 때문에 회원님들의 관심은 끊임없이 이어질 것입니다.

[김광현]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는 정보의 바다를 넘어 소통의 바다입니다...

[최강열공사회복지실천전문인]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카페 정보 자료 가 많은 도움 되고 있습니다.

[장나라]

시민과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카페 정보가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