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8 (월) 필라델피아 반도체 +0.74%, 3,339 마감. 상승주 22, 하락주 8
다우 -0.10%, 나스닥 +0.84%, S&P 500 +0.3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영업일 연속 반등. 9월 16일에 기록했던 52주 신고가 대비 -4.17% 수준까지 올라감
중국 3분기 GDP 성장률은 4.9%로 예상치 5.1%를 밑돌았는데 이와 같은 악재가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고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한편 신제품을 발표한 애플(+0.91%)을 비롯해 빅 테크 기업(아마존 +1.11%, 알파벳 +0.91%, 페이스북 +3.26%) 주가가 상승한 것도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끼침
금주 Intel 실적 발표 앞두고 경쟁사 AMD +3.84% 기록
한편, AMD의 경쟁사 엔비디아는 +1.65% 마감. 엔비디아와 ARM의 인수/합병에 대해 ARM CEO가 긍정적 발언. (1) 엔비디아 Deal에 대해 기대, (2) 파트너사들에게도 유리한 Deal, (3) 규제 당국이나 파트너사도 인수/합병의 긍정적 점을 수용하게 될 것
차량용, 산업용 반도체를 공급하는 아날로그 반도체 기업 주가 양호. 서플라이 체인 병목 현상은 2022년에도 지속될 것 같지만 코로나 변이 확산 영향이 컸던 아시아 지역의 병목 현상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 TXN +0.24%, ADI +0.75%, NXP +1.29%, 마이크로칩 +1.42%, 온세미 +1.92%
금주 ASML 및 Lam Research 실적 발표 앞두고 반도체 장비주는 혼조세 기록. ASML ADR -0.15%, AMAT +1.28%, 램리서치 +0.75%, KLA -0.71%, 테라다인 +1.63%
메모리 반도체 업종을 대표하는 Micron은 -0.62%, 67.26달러 마감. Debt offering (20억 달러) 및 셀사이드 (Haitong International) 목표주가 $58 제시 소식이 주가에 부정적 영향
하나금융투자 반도체 애널리스트 김경민, 변운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