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용사
조폭형제들을 가슴에 품은 목사이야기저자안홍기출판지혜의샘 | 2013.6.1.페이지수312 | 사이즈 145*210mm판매가서적 11,700원
책소개
조폭형제들을 가슴에 품은 목사 이야기 『하나님의 용사』. 안홍기 목사가 ‘글로벌 찬양의 교회’를 세우기까지 그가 지나온 발자취를 더듬어가며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기술한 책이다. 깡패의 두목으로부터 시작해서 결국 조폭들의 목자가 된 안홍기 목사의 인생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섭리와 신비를 되새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https://www.youtube.com/watch?v=Wl5PXjMupFI
안홍기
저자 : 안홍기
저자 안홍기는 현재 글로벌 찬양의 교회 담임목사인 안홍기 목사는 소싯적 조폭 보스가 꿈일 만큼 사고뭉치 싸움꾼으로 자랐다. 장로님의 막내아들로 모태신앙의 축복을 받았지만, 부모님과 하나님 앞에 반항하며 어둠을 벗 삼아 지내왔다. 997년, 1998년도년도 서울시장배 Master’s 1위, 1998년 미스터코리아 선발대회 Master’s(서울) 1위에 오를 만큼 타고난 체력조건과 운동신경을 지닌 그는 원양 어선 항해사로 지내며 거친 마초의 세계에 빠져 있다가 하나님의 계획하심으로 극적인 회심을 경험한다. 이후 신학을 공부하고 복음성가 가수 등으로 간증 집회를 다니는 중 중국에 대한 부르심을 확신하고 중국으로 넘어갔다. 2002년 12월 북경에서 북경 찬양의 교회를 개척하여 당시 파격적인 전도 활동을 하는 등 그는 오직 하나님을 믿고 당당하게 사역해 나갔다. 안식년을 기간에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당시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던 아이티에 가 구호활동을 하며 아이티 찬양의 교회를 개척했다. 그리고 아이티에서 ‘지구 최악의 장면’을 보며 고통의 절정을 맛보기도 했다. 죽은 사람이 수 없이 길바닥에 나뒹굴고 폭동과 테러가 끊이지 않으며 콜레라가 도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주신 사역을 결코 쉬어 본 적이 없다. 그는 콜레라에 대해서 “병에 걸릴 놈은 별의별 짓을 다 해도 걸리고, 안 걸릴 놈은 별의별 짓을 해도 안 걸린다.”라고 믿고 믿음의 배짱을 부리기도 했다. 중국에서 교회를 섬기며, 어둠에 눌린 사람들을 이끈 그의 독특한 경험은 조폭들을 순한 양으로 만드는 능력으로 나타나 어느 폭력배라도 순화시킨다. 형님처럼 진실하게 대하는 그를 따르는 조폭들은 그를 ‘형님’이 아닌 ‘목사님’으로 따르며 하나님을 진정한 보스로 삼는다. 그는 결코 한 곳에 안주해 누리는 삶을 사는 목사가 아니다. 그의 비전은 다시 오실 주님 을 맞이할 준비하며 사회의 낮고 천한 곳에 있는 자들을 모아 하나님의 용사들이 되게 하며 그들과 함께 땅 끝까지 선교를 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오늘도 하나님의 연민으로 열심히 사람들을 찾아 나선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추천의 글ㆍ4
감사의 글ㆍ14
프롤로그_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ㆍ16
Part 1 중국을 품다
chapter1 중국을 품으시지요!ㆍ26
chapter2 내가 자라온 길ㆍ34
chapter3 중국 공안의 파격 제안ㆍ57
chapter4 아, 하나님의 은혜로ㆍ69
chapter5 북경 찬양의교회_스포츠와 음악 선교의 거점ㆍ77
chapter6 무한 도전
_전도의 금기를 깨다ㆍ90
chapter7 배신의 상처와 용서ㆍ102
chapter8 북경에서의 이단척결ㆍ110
chapter9 우리는 가족 선교단ㆍ118
Part 2 아이티와 다시 중국으로
chapter10 가자, 복음의 사각지대 아이티로!ㆍ130
chapter11 칼도마 같은 나를 ㆍ137
chapter12 시티솔레이
_재난, 범죄, 갱, 가난의 상징ㆍ150
chapter13 고아원에서 만난 눈망울들ㆍ158
chapter14 저를 제주도로 보내주세요ㆍ165
chapter15 다시 북경으로ㆍ179
chapter16 북경 한인 교회의 위상을 높이다ㆍ192
Part 3 귀한 만남
chapter17 목사의 아내ㆍ214
chapter18 10년의 약속
_이연길 목사님과 한얼산 기도원ㆍ227
chapter19 아론과 훌ㆍ240
chapter20 하나님의 대사
_사랑하는 김하중 장로님ㆍ250
chapter21 만남은 열매를 맺고
_북경 한인회장 석상준 씨ㆍ265
chapter22 예수님의 심장으로 사랑하라
_이태석 신부 이야기ㆍ269
chapter23 조폭 출신 형제들을 만나다ㆍ276
chapter24 교도소에서 온 편지ㆍ286
선교 단체들과 단기 선교ㆍ296
에필로그_세계로 뻗어나갈 글로벌 찬양의교회ㆍ308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책 속으로
* 라이프레프트를 펼치다가 한 벌이 찢어진 것이다.
“어이, 무게 때문에 물건은 많이 실을 수 없어! 그러니 제일 소중한 것 한 가지씩만 챙겨 타!”
한 가지만, 한 가지만……. 정작 내가 그렇게 명령했지만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며 나 자신도 결정 해야만 했다. 그때 나는 본능적으로 출항 전 아버지가 내게 선물로 주신, 그러나 한 번도 펼쳐보지 않았던 ‘성경책’을 집어 들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인 성경책을 붙잡고 있으면 하나님이 우리 모두를 살려주실 것만 같았다. 나는 성경책을 공공칠가방에 넣어 라이프레프트에 던졌다. 그 당시 성경책을 반드시 가지고 나가야만 내가 살 수 있고, 그 은혜를 감사하면서 앞으로 말씀을 보고, 또 기도도 하며 내가 살아갈 수 있으리라는 마음이 속에서부터 피어난 것 같다. (p.50)
* 목사는 목사이지만 사역의 방향은 선교, 그것도 운동선수 출신인 나는 스포츠 선교를 매우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구체적인 제안을, 그것도 당시 교회나 선교활동을 제한하고 감시하고 통제하는 일을 주로 하는 중국 공안에게 이런 제안을 받게 되다니, 내 두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심각하게 고민한 뒤 분명하게 답변해야 할 상황이었다. 예전부터 꿈꿔왔던 스포츠 선교에서 목회를, 그것도 학생과 청년목회로 사역의 방향을 급선회해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없었다. 혼란스러웠다. 나는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무릎을 꿇고 하나님의 뜻을 구할 수밖에 없었다.
“하나님! 이 일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저를 중국으로 인도하실 때에는 분명한 계획이 있으실 텐데 그 계획을 알고 싶습니다. 정말 제가 목회를 하기 원하시나요?”
그 순간 잠시 잊고 있던 기억 하나가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불현듯 스치고 지나갔다. 천진의 엘림교회에서 우연히 간증 집회를 맡게 되고, 나의 간증에 감동했던 중국의 한인 교인들의 모습, 그리고 다음 날 귀국하는 비행기에서 건넌 이명화 집사님의 말씀까지……. “전도사님, 중국을 품으시지요!”
‘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구나!’ 나는 온몸에 전율을 느끼며 주저 없이 중국에서의 목회활동을 결심했다. (p.68)
* 그렇지만 가끔 ‘그때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었더라면…….’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열 번, 백 번 생각해도 정답은 하나이다. 나는 내가 한 말은 끝까지 책임지고 지키는 성격이다. 결국 나는 망설이지 않고 아이티 선교사로 자원했다. 내 가장 큰 장점이 닥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는 점 아닌가.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써 주소서!” (p.135)
* “목사님, 정말 목사님은 도저히 사람이 할 수 없는 목회를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곤 한다. 그런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겠지만, 적어도 ‘나는 교회를 통해 내 삶을 누리려는 사람이 아니다’라는 신뢰가 사람들에게 생긴 것이 아닐까 싶다. 탈도 많고, 배반도...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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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조폭형제들을 가슴에 품은
이 시대“하나님의 용사”안홍기 목사의 파란만장한 삶!
안홍기 목사를 들어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역사!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
하나님을 진정한 보스로 삼게 하는 안홍기 목사의 열정적인 믿음과 순종의 길을 보라!
2013년 2월 17일 첫 예배를 드린 서울의 “글로벌 찬양의교회”는 안홍기 목사가 사역 10년 4개월 만에 4번째 개척한 교회이다. 그러고 보면 그의 사역기간은 늘 앞만 보고 달려온 세월이었고, 아브라함처럼 주님의 뜻이고 명령이라고 생각되는 길이라면 갈 바를 알지 못하더라도 조금도 계산하지 않고 망설임 없이 떠난 삶이라고 그는 회상한다.
그가 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떠난 곳이 바로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북경이었고, 그곳에서 만 7년 동안 사역하였다. 그리고 안식년을 얻어 미국에 갔으나 제대로 안식년을 지내지 못하고, 사상 최대의 지진이 난 아이티로 넘어가 그곳에서 2년의 시간을 보냈다. 이런 아이티의 특수 상황으로 인해 북경으로 돌아가지 못하자 안홍기 목사가 중국 정부로부터 추방당했다는 헛소문이 돌았고, 북경 찬양의교회 교인들은 모두 흩어졌다. 그렇게 아무도 남아있지 않은 북경에 혈혈단신 가방 하나 달랑 들고 그는 다시 들어갔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마저 순종하는 것을 기쁘게 여기셨는지 여러 가지 일을 통하여 그에게 격려와 위로를 해 주셨다. 먼저 북경에 복귀한지 20일 만에 “북경 한인 교회협의회”의 회장이 되어 많은 일을 감당케 하셨는데, 이런 일들을 통하여 “북경 한국인회”에서는 한국 목사 최초로 “북경 교민 안전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그를 위촉하였다. 그리고 안홍기 목사는 중국 정부의 이단척결 정책에 적극 협조하여 중국 정부의 이단 대책에 제일 많이 공헌한 한국 목사로 인정받게 되고, 이 일은 한국 교회와 한국 목회자의 위상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그는 또 이런 일련의 일들을 통해 안홍기 목사는 목회자로서의 정체성(Identity)을 확실히 가질 수 있었다.
그는 말로만의 이웃사랑이 아니라, 실제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 서서 노력했다. 북경 한인 교회협의회장으로 많은 회원 교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비회원 교회들의 어려운 일들도 도와주어 목회자 상호간에 동역자임을 재확인시켜 주었고, 또한 중국 내에 수감되어 있는 한국인 재소자들을 비롯한 어려운 교민을 도와주므로 여러 교민 단체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결국 전 북경 한국인회 회장이었던 분은 “안홍기 목사는 우리 교민들의 해결사”라고 할 정도로 많은 교민과 함께 하는 목회자의 위상으로 재고시켰다.
그는 사역하는 동안 가장 믿었던 동역자의 배반으로 가슴앓이를 하다 결국 오른쪽 귀의 청력까지 잃었다. 그의 아내는 황달로 죽을 뻔했고, 갑상...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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