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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행시ノ자유행시방 서산 글램핑
깡미 추천 0 조회 90 22.08.08 23:4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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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09 00:04

    첫댓글
    깡미님
    이번 글렘핑 여행 아주 좋았었나 보네요
    비 오기전에 아주 잘 다녀 와서 다행 입니다
    이곳저곳 비피해로 난리가 아니니
    난 피해가 없어두 심난해 집니다
    언제 하번 도야지들과 가봐야 겠네요
    조용하고 한가롭고 도란도란 예기하며
    정취를 즐길수 있는곳이 이젠 좋더라구요
    풀벌래 개구리 들이 함께 연주하는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가 듣고 싶어요
    이밤엔 밤을 잊지말고 편히 꿈나라로
    갑시다 ᆢ비가 또 쏟아 지려나 봅니다

  • 작성자 22.08.09 00:17

    지금 울 동네는 비가 마구 쏟아지네요
    너무 많이 내려서 침수되는곳이 많아 걱정걱정
    됩니다
    한번 가보세요
    조용하고 한적해서 좋았어요
    밤엔 풀벌레소리와 가끔 울어주는 새소리
    그리고 개구리소리는 아니구 두꺼비가 울더라구요
    밤새도록 지켜주듯 돌림노래를 하니
    울 강아지가 계속 짖어대서 잠을 설치게 해도
    좋았답니다
    잠을 자야는데 비가 잠못들게 하네요
    그만오고 아랫쪽 동네 비를 그리워하는 곳에
    내려야는데 참 불공평하네요
    다비 님 편안히 줌슈

  • 22.08.09 18:11

    즐거운 시간 가지셨네요
    삶의 여유를 즐기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2.08.09 16:02

    열정 님 그러게요 비록 일박이지만
    참 좋았네요
    해주는 숯불바베큐에 저녁 먹어서도 좋았고
    밖에서는 온전히 내시간을 갖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열정님네 동네도 비가 안내리쥬
    그쪽으로 비가 이동했으면 좋겠네요

  • 22.08.09 10:59

    글렘핑장......
    장작불을 피워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도란 도란 이야기 꽃으로 하얂게 밤을 세워도
    즐거움이 묻어 나게 하는곳......
    말씀 만 들어도 포근하고, 정이 깃들여 지는듯 합니다
    하루 를 위한 이벤트 였지만
    깡미님께서 더 행복해 하시는듯 합니다.
    정말 다행이네요
    비 안올때 맞쳐서 다녀 오셨으니 말예요.
    그 좋은 추억 ~~~ 오래도록 간직 하셔요

  • 작성자 22.08.10 16:45

    글램핑장 몇년전 글램핑장 처음생겼을때도
    한번 갔었는데 그땐 화장실 샤워실이 공동사용
    였어서 좀 그랬던기억이 있는데
    물론 장소도 다른 곳이긴 하지만 확실히 발전되어
    콘도같은 느낌으로 잘 되어있더라구요
    불편한점 하나도 없었고 너무 좋았네요
    어딜가면 이박은 힘들고 딱 일박이 좋드라구요
    요번에도 이박 하자는걸 제가 일박만 하자고
    해서 일박으로 끝
    한적한 곳에 자리잡아서 너무 공기도 좋고
    시원하고 행복했답니다
    저녁엔 불 멍도 좋았구 풀벌레소리도 정겨워서
    어린시절로 돌아간 느낌였네요
    행복했답니다 그리고 날씨도 좋았구요
    오는 날 두시경 되니까 빗방울이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쏟아지기 시작하던걸요
    비사이로 막가인 여인였네욤

  • 22.08.09 14:05

    행복한 쉼 하고 오셨군요
    불멍은 긴장된 삶을 나른하게이완시켜 주는것 같아요
    저도 지금 카페에 앉아서 센치한 감성으로 오후를 즐기고 있답니다
    카페의 현재 정취 사진으로 올려 드리오니 함께 누려보셔요^^

  • 작성자 22.08.09 17:30

    불멍 좋았어요 센시 님
    카페에서의 호젓한 시간도 행복해보여요
    접시가 울집접시와 같아서 더 정겹네요

  • 22.08.09 18:18

    깡미 아줌마
    행복한 힐링 하고 오셨네요.
    불멍이 제빆꽃은
    장작불 피우다
    데어서 멍이 들었다는
    이야기 인줄 알았어요
    행복한 시간들을 행시로 옮겨 주셨네요

  • 작성자 22.08.09 18:52

    끝까지 웃음주시는 제비꽃 님
    불을 멍하니 바라보면 아무생각이 없어져요
    어린시절 캠프파이어 이후 처음 해본 경험
    너무좋았어요

  • 22.08.10 15:40

    깡미님 댓글이 늦었네요
    물폭탄 비로 회사와 가정 두루두루
    신경을 쓰다보니 출근하기전
    잠이 일찍깨어 잠시 들어와 봅니다
    비내리기전 멋진 휴가를 다녀오시고
    행시를 써주시니 그 분위기가
    비디오 영상처럼 지나갑니다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ㅎ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불을 바라보는
    그런 분위기 였을것 같습니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8.10 16:43

    맞아요 천사 님
    일기예보를 보고 결정한것도 아닌데
    비를 피해서 잘 다녀왔네요
    바베큐에 소주도 기우리고 불멍으로 분위기도 잡고
    너무너무 좋았네요
    밖에나가니까 손하나 까닥 안했다는 것이
    가장 큰 행복였다 할까요 해주는것이 왜케 맛나던쥬
    서산에서 출발할때 빗방울 한 두방울 떨어지는것
    보고 올라오면서 흩뿌리는 빗길을 다려와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마구 쏟아붓더라구요
    그러니 정말 비를 피해 다니는 사람들였네욤
    감사합니다 고운 걸음 즐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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