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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노선 다이어트 - 울산신항선과 온산(공단)선 & 노선 활용
station™ 추천 0 조회 1,807 11.09.25 03:4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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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25 08:33

    첫댓글 화물철도는 수익성이 썩 좋지 않아서 이미 있던 철도를 구태여 신선으로 전환할 필요가 크지 않을듯 합니다. 온산선은 연선에 별다른 주거지도 없고, 건널목이 없이 분리가 잘 된 노선이라 문제가 되지도 않고, 화학공단은 철도보다 더 기피되는 시설이라서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겁니다. 또 온산역 주변 전용선 관계 때문에 선로방향을 바꾸기가 좀 어려운 것도 있을겁니다. 전용선은 개별회사 소유기 때문에 선로변경이 쉽지가 않습니다.

  • 작성자 11.09.25 16:16

    말씀대로 여태껏 온산공단이 문제된다는 말은 들었지만, 온산선(화물철도)이 문제된다는 말은 없었습니다.
    만약 온산공단선이 남쪽이 아닌 북쪽으로 뚫린다면 현 노선대로면 열차마다 남쪽 온산역에서 back해야 할수도요.
    지선철도가 역마다 있으면 불편하지 않나 싶었고, 마침 울주군이 운동장을 남발(?)하는 듯 해서 꺼내봤었습니다.

  • 11.09.25 18:57

    선로의 접속방향은 물류 주 방향이 어느쪽인가에 달렸기는 합니다. 흔히 순로, 역로라고 하긴 하는데, 화공품 열차는 의외로 부산방향이 순로로 가는 예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화물의 동선은 잘 모르겠지만, 울산 컨항만이 부산항의 대체라기 보단 보완적인 성향이 강할 걸로 보여서, 저 방향이 오히려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11.09.26 12:20

    그렇군요. 울산항의 방향이 '액체화물' 이라던데 예전부터 이쪽 화물은 울산항이 주 였다고 하더군요.
    그 쪽 관련해서는 잘 모르지만 노선 방향이 설정되는데는 이런저런 여러가지 요소가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 11.09.25 11:48

    차라리 온산선에서 연장해서 온산신항역으로 뻗는게 낫지 않을까요?

  • 작성자 11.09.25 16:09

    온산신항(울산신항)쪽으로 뻗으려고 보니 위에서 첫번째 그림에서 그린 쪽 빼고는 일대 바다가 항구였습니다.
    온산공단쪽 화물열차가 동해남부선을 거쳐 다른 곳으로 가는 것이다보니 서쪽으로 노선을 잡았었습니다.

  • 11.09.25 20:14

    터널을 만들기 보다는 국도를 따라서 남하하여서 서생포왜성, 진하, 간절곶으로 가는 게 어떨까 생각하여 봅니다.

  • 작성자 11.09.26 12:18

    온산선이 어느정도 고도로 지나가는지 궁금합니다.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말씀하신대로 노선이 뚫려도 괜찮겠는데요.

  • 11.09.26 20:31

    글쎄요.. 화물 전용선이니 보수비용도 크게 들지 않을텐데 선로 길이의 최소화보다는 신설구간의 최소화를 지향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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