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재로 인해 그리스 화주들이 러시아 원유 운송을 중단했습니다.

[이매진]

미국의 제재로 인해 그리스 화주들이 러시아 원유 운송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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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k Shippers Halt Russian Crude Transports Amid U.S. Sanctions Push | OilPrice.com

그리스의 주요 해운회사 3곳이 미국의 제재에 직면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몇 주 동안 러시아 원유 운송을 중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그리스 화주 미네르바 마린(Minerva Marine), TMS 탱커스(TMS Tankers), 테나마리스(Thenamaris)는 중동, 아시아, 터키, 아프리카, 남미 고객에 대한 러시아 석유 운송을 중단했지만, 무역업자들은 모스크바에는 아직 충분한 해운 회사가 있다고 보고했다. 

세 회사는 러시아 석유 및 연료의 가장 활발한 운송업체 중 하나였지만 최근에는 참여 규모를 축소했습니다. 세 회사는 러시아 유럽 항구에서 월간 약 1,000만 톤, 하루 240만 배럴에 달하는 거의 모든 석유 수출을 처리할 수 있는 충분한 용량을 갖춘 100대 이상의 유조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석유 운송에 관여한 한 무역업자는 " 암흑 함대는 러시아 석유를 모두 수송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고 로이터에 말했다. '다크 함대'는 러시아와 이란에서 석유를 운송하지만 서구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화주가 등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해 미국은  G7의 가격 상한선인 배럴당 60달러를 초과해 러시아산 원유를 구매한 터키와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유조선 선주들에게 제재를 가했습니다  .  지난 주에는 선박 3척에 대해  추가 제재를 가했습니다 .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 원유에 대해 강력한 제재를 가한 이후 그리스는  선박대선박(STS) 선적을 통해 러시아 원유의 새로운 허브로 부상했습니다. 러시아의 원유 및 연료유 선적량은 무역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제재 조치 이전보다 몇 배 더 높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7월 우랄 가격이 처음으로 배럴당 60달러 상한선을 넘은 이후 그리스 화주들은 러시아 원유 생산량을 줄이기 시작했다. 

Argus Media에 따르면 그리스 유조선 운영업체는 7월 러시아 원유 물량을 482,000bbl 줄였으며, 러시아 원유 물량은 전월 45%에서 35%로 감소했습니다. 이제 러시아산 원유의 가격이 더욱 비싸짐에 따라 중국 구매자들은 점점 더 다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이는 그리스 운영업체들이 제재 준수를 유지하는 데 따른 복잡성으로 인해 러시아 무역에 남아 있는 것을 더욱 방해하고 있습니다.

Oilprice.com의 Alex Kimani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