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편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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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렇게 시녀장님이 지나간 곳으로 잘 가고 있다고 생각하며 길을 가고 있었지만..
이길이 저길 같고 저길이 이길 같은 느낌 ....
결국난 길을 잃었다..
그러다가 정말이대로 죽나 싶을 정도로 점점 성 이상한대로 가고 있었는데..
가다보니 푸른 잔디와 햇살을 가려주는 디따 큰 나무 한그루와 조금만한 나무들이 있는 아름다운 정원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곳에는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나무위에 누어서 책을 읽는것을 발견했다..
당연히 난 기달리지도 안고 얼릉 책을 읽고 있는 남자를 향해
" 저기요~~~ 여보세요..."
"...................."
" 이봐요 사람이 물으면 대답해야죠~~"
- 꺼져-
정말 말도 안되는 말 그저 꺼져 라니 어라 근데..
메아리처럼 들려 오는게 아닌가??
이상한데... 귀가 잘못 되었나???
- 좋은말 할때 꺼져 독서 방해는 죽음인거 알고있나 귀찮게 하지말고 꺼져 죽이기 전에 -
" 에이 사람목숨은 하나인데요 뭐 어차피 길잃어 죽나 저리 죽나 매한걸요 호호호??"
나의 말과 함께 아무렇지 않게 족히 아파트 3층높이 쯤 되는 나무에서 내려온다
" 엄마야~~"
" 넌 뭐지??"
그는 허공에 책을 집어 넣고..
나를 귀찮듯이 쳐다본다..
" 이게 그 유명한 순간 이동 맞죠??? "
내가 다가가서 말을 하자 그도 당황을 했는지.. 어희 없는 표정으로 나를 내려다 본다..
" 뭐냐고!!!"
" 아 저요 반갑습니다... 제 이름은 박지영입니다 마법사님..."
" 큭큭.... 뭐 마법사???"
나의 말에 웃는 남자.. 자세히 보니.. 키는 180 정도 에 엉덩이까지 내려온 파란색 머리카락과 거기에 어울리지 않는
하얀 피부와 강동원을 닮을 얼굴 그리고 얇은 셔츠 안에 비치는 왕짜 근육 어머어머
지영아 참자 참자 너에겐 멋진 태우 가 있잖아.. 태우가 알면 섭섭해 할꺼야 음음...
" 아??? 마법사 아니세요??"
" 너!! 소속이 어디야??"
" 소속요?? 그게 뭐에요??? 아 일터말하는 건가여??? 제 일터는 주방입니다.,.."
" 주방??? 그러고 보니 냄새가 달라... 인간이 아닌 인간이 있다고 하더니 너를 말하는 군?? "
" 아!! 당신..."
" 훗 드디어 내가 누군지 아나 보군..."
" 사람들이 그렇게 조심하라고~~~"
" 당연히 조심해야지....."
" 천하 인간 쓰레기 말종 어디보자 사람냄새를 잘 맡으니깐..."
" 쓰레기... 말종!!!"
" 당연하죠 여자를 밥먹듯이 바꿔치우는 나쁜놈 아!!! 카로스 "
" 뭐!!!! 카로스 비교 할거 비교해!!! 그놈의 박쥐랑 내가 닮았냐!!! "
" 어머야 아니면 말지 왜 소리를 질려요......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사람도 없고.. 사람.. 아니지..
이성 모든 이들이 조심하래서 "
" 뭐... 한번은 용서 하지... 다음에 틀리면 가만 두지 않겠다.."
" 아참... 그럼.. 와이드 를 아세여???"
" 뭐!!!!! 와이드 ..... 그녀석들은 어떻게 알지??"
" 그게.. 작... 아니 그사람들에게 가야한다고 해서요??"
" 니가???"
" 제가 안가면 다른 분이 혼나서요~~"
" 그녀석들 아직까지 실험을 하나.,.. 오늘 재미있게 해준 답례다..."
"?????????????"
" 하쿠루스 내이름이다."
" 하쿠루스????"
" 누구한테 가만 맞을려나... 그렇지 아마타 한테 가서 내이름을 대면 일거리가 줄꺼다.."
" 아마타......."
" 훗 아마타도 몰라.... 나도 몰라... 도대체 가르킬려면 얼마나 가르켜야 하는건지...
하무튼 다음에 만나지... 난 이만.."
그러면서 갑자기 사라지는 마법사.. 아니 하쿠루스
" 허걱 이보세요... 날 데리고 가야지 나 여기 모른다고 나쁜놈아!!!"
결국난 날 잡으로 다니던 병사들덕에? 길을 찾을수 있었다
그것이 하쿠루스와 나의 첫 만남 이였다
만약에 하쿠루스가 날 봐주지 말고 와이드에게 보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도 죽었을지 모르른다... 차라리 지금 이상황보다 덜 고통 스럽지 않을지도 모른다.
다음이시간 쭉
첫댓글 앜ㅋㅋㅋㅋㅋㅋ 이 소설 너무 재밌어요!
>-<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할게요 ㅎㅎ
넹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