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뒤에 둘레길이 조성되있다
동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 합니다
꽃은 여기저기 피어있죠
나뭇잎은 푸르르죠
벤취에 앉아 잠시 휴식을 하고 있는데
검은 중견개 한 마리가 고갯길을 걸어오고 있다
뒤이여 주인이 따라 오겠지 했는데
개 혼자다
둘레길을 걷고 있던 어르신들이 놀래는 소리가
들려온다 한 할머니 무서워서 더 이상
걷기를 못 하겠다고 하면서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여기요 어디어디 둘레길 인데 까만 중견개
한마리가 돌아 다니고 있어요
무서워요 다들 올랬어요
빨리 오셔서 잡아가세요
잠시 후 112 입니다
개를 발견한 장소가 어디에요
어덯게 생겼던가요
할머니는 열심히 설명 합니다
잠시후 여기는 파출소 입니다
할머니는 또 열심히 설명을 합니다
잠시후 여기는 소방소에요
할머니 화가 났어요
같은 얘기를 몇번이나 불어봐요
이러니까 전화를 안 한다니까
잠시후 119대원 세분이
게이지 잠자리채 같은것
투망 갗은것 들고 나타났어요
개 어디로 갔나요
결론은 개 주인이 있답니다
첫댓글 안녕 여산댁 님
저도 산책길서 개를 종종
만나는데 조그만한개도
사정없이 짖는개가 있어요
그래서 무서워피하면
주인왈 안물어요 괜안아요
하는데 할말 무
더구나 주말이나 휴일은
산책길이 완전 개판 그래서
주말은 산책안나가지요 ㅎㅎ
개 주인이 목줄을풀어놨던모양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