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마법의 그날 중 가장 힘든 날이에요. ^^;;;
일어날 때부터 몸은 찌뿌둥하고 무거운데... 식욕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_-
보통은 마법 전에 빵, 면, 고기... 이런 게 땡기는데 이번엔 마법중에... ㅠ_ㅠ
그래서 냉장고에 있는 떡 2개를 꺼냈습니다. (2개에 50g 조금 넘어요.)
그리고 늘 먹는 것처럼 아몬드우유+블루베리, 복숭아 1개를 준비했어요.
어제 복숭아 다 먹자마자 한 박스가 생겼어요. ㅋㅋㅋ
그리고 점심은 물냉면을 먹었어요. (주말이 무서운 이유... 엄마가 자꾸 시켜 먹자고... ㅠ_ㅠ)
폭식할 것 같아서 일부러 삶은 달걀 2개를 물냉면에 넣고 달걀부터 먹었더니
냉면은 반 정도? -.- 암튼 냉면은 많이 못 먹겠더라고요. ㅎㅎㅎ
어제부터 몸이 자꾸 붓는 느낌이 들어서
팥물 끓여 마셨어요. 팥도 한 숟가락 정도 같이~ ^^
팥은 맛있는데, 팥물은 역시... -,.-
오늘 저녁 은 어제처럼 일반식이에요.
어제도 조절 잘해서 먹었으니까 오늘도 괜찮을 것 같아요. ^^
그리고 끼니 때마다 현미밥 짓기 귀찮고 힘들어서 햇반 주문했어요. -.- (130g X 18개)
현미쌀이 조금 있긴 한데,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직접 지어서 먹고
그렇지 않으면 햇반 하나씩 꺼내 먹으려고요.
첫댓글 복숭아 대박부럽다.....
코카콜라녀님 도시락 솜씨 부러워요~ ^^
복숭아 다시 비싸져서 고민만 하다 돌아섰는데... 부럽습니다!
올여름에 싸다고 들었었는데, 벌써 복숭아철이 갔나 봐요. lol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가을이 오기 전에 드세요. 전 복숭아 킬러라서 여름엔 물리도록 먹어 놔요.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