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youtu.be/pQGlAM0iWFM
안녕, 여시들!
여시들이랑 같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요약 캡쳐 쪄왔어
구글 베이비라는 다큐멘터리인데
대리모와 인공수정 관련해 정자나 난자를 사고 파는, 그리고 공급자와 수요자 사이 대충 어떤 과정으로 구매와 판매가 되는지를 다룬 다큐야
출처 링크로 가면 전체 동영상 다 볼 수 있는데 한글 자막은 따로 없어!
그래도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는 다큐라서 시간 되는 여시들은 꼭 한번 봤으면 해...!
(수술 장면에 탯줄을 자른다던지 하는 직접적인 수술 장면은 캡쳐하지 않았지만, 비위가 약하거나 관련 트리거가 있는 여시들은 주의!)
고객이 유전자를 선택하고 돈을 내면, 온라인으로 구입한 정자와 난자는 수정되어 인도 대리모의 자궁에 착상된다. (생략) 필요한 것은 신용카드 뿐이다.
라는 문구로 시작!
아이를 임신한 대리모가 불안한 마음을 토로하는 모습으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해
수요가 많은데 비해 대리모가 한참 부족해서 엄청 긴 대기자 명단이 존재하고, 구매자가 나타나도 대기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기다려야 한대
대리모가 아이를 낳자마자 관계자가 아이를 ‘엄마에게 가자’라며 어디론가 데리고 나감... 눈물 흘리는 여성...
게이 커플임. 두 사람의 정자를 체취해 데리모 여성을 통해 아이를 낳음.
그러자 농담을 하는 지인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은 것을 축하받음.
임신한 여성들을 쭉 소개해주는데, 여성들이 낳을 아이를 데려갈 사람들의 국적이 너무나도 다양함.
아홉달동안 여성들은 건물에 갇혀서 관계자들의 관리를 받으며 지내고, 완전히 출산을 한 다음에야 밖으로 나갈 수 있음
티비를 본다거나 서로 대화를 나누는 여성들도 있지만, 출산을 할 때까지 한 마디도 안 하고 무기력하게 있는 여성들도 있대.
그런 여성을 면회 온 남편과 아이
대리모로 돈을 버는 게 소문이 나면 그 마을에서 살 수 없게 되기 때문에, 대리모들은 동네 사람들에게 여행을 갔다든지 하는 거짓말을 함
이 여성은 난자를 파는데, 난자를 인위적으로 체취하기 위해서 촉진제를 맞아야함.
ivf를 한다고 하면 병원에서 촉진제를 주는데, 이걸 자기가 집에서 놓는 것
기다란 관? 같은 걸 찔러서 난자를 체취해
다큐를 보면 이 여성과 여성의 남편의 생활은 다큐에서 다루고 있는 대리모들보다 훨씬 나은 상황이야. 선진국에 살고있고, 커다란 집에서 사냥을 취미로 할 정도. 소총? 그런 것도 여러개 가지고 있고 근데 난자를 파는 걸로 쉽게 목돈을 벌 수 있으니까 난자를 파는 거야
난자를 인위적으로 배란시키면 나중에 암에 걸릴 수도 있다는데, 여성은 그 사실을 알면서도 계속 난자를 팔고 있어...
대리모 회사 사장? 급인 의사와 딜을 하는 모습....
대리모 대부분이 대리모를 해서 번 돈으로 집을 사고 자신의 아이를 키우기 위해 사용한대
(초산은 유산 위험이 커서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을 선호한대. 그래서 대리모들은 키우고 있는 자식이 있는 경우가 많아)
이분은 대리모를 한번 했었고, 그런데 돈을 또 벌려고 다시 한 번 대리모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어. 현재는 이 대리모 회사에서 일하는 중
수술을 하다가 여성의 심장이 멈춰
그런데도 계속 출산을 진행했고, 태어난 아이는 엄마와 피부색조차 닮지 않음.
이 여성은 아까 대리모 경험이 있고, 또 대리모를 할 계획이라고 했던 여성. 출산 도중 다른 여성의 심장이 멈춘 것 전부 보고있음...
다행히 여성은 살아났고, 그 여성을 찾아온 남편...
출산일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는 대리모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큐가 끝나.
중간에 정자나 난자 은행 직원이 정자나 난자를 냉동해 비행기로 운반하고 이러는 모습이 있는데, 그것까지 다 캡쳐하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생략했어...!
다큐는 대리모를 통해 동성 커플이나 불임 커플이 자신들의 유전자로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희망적인 모습과 돈을 벌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며 출산을 해야 하는 대리모 여성들의 모습을 다 보여주고 있는데..
여시들은 대리모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도 궁금해
난 여성들이 대리모를 해서 번 돈으로 집을 사고, 아이의 양육비를 마련하고, 가족의 생계를 꾸리고....
남편은 방관하거나 여성이 대리모를 하는 걸 지지해주는 듯한 모습이 너무 화가 났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국가의 여성들이 대리모를 하는 게 자발적으로 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대리모는 명백한 인신매매라고 생각해. 그런데도 전 세계적으로 성행하고 있는 게 너무 기괴한 것 같음....
비단 불임 커플이 아니더라도, 최근에는 킴과 칸예가 대리모 고용해 아이를 낳았다고 하는데
이런 사례를 보면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거래하는 게 인신매매라는 생각을 하지 않는 듯..
출처 링크로 전체 다큐 영상 볼 수 있어! 1시간 가량 되는 영상이야..!
문제시 수정
첫댓글 진짜 기괴하긴해..ㅜㅠ 진짜 현실이 안타깝다 아
와 존나 좀 아닌거같다 시발..
나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사람은 가지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해 동성애자거나, 불임이거나. 인공수정까지는 그래도 본인들이 원해서 본인들의 유전자로 본인들의 몸에 하는거니까 거기까진 이해한다쳐도 대리모는 진짜 끔찍하다고 생각함 저거 그냥 진짜 인간이 아니라 자궁으로 밖에 더보는거냐고.. 대리모까지 하게 된 여성들의 현실이 눈물날 정도야 대리모를 이용해서 아이를 얻으려는 사람들 너무 끔찍한 인간들 같아 사실 인간이라고 하고싶지도 않음
진짜 개흥미돋!나도 내 아이를 갖고싶긴한데 내가 낳고싶진않아...만약 내가 대리모를 두게된다면 진짜 평생을 고맙게생각하고 돈 계속 지원해줄거같다ㅠ
ㅠㅠㅠㅠ인공자궁..
아 대리모 단어로만 들었을 땐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렇게 실상을 보게되니까 끔찍하다ㅜㅜ 실제로 누군가 임신을 하는거잖아??? 진짜 난 무지했구나,,, 난자만 받아서 인공자궁 이런 곳에서 진행하는 줄 알았는데ㅜㅜ
이거도 일종의 백래쉬아냐...? 정말 마이바디마이초이스가 맞냐고... 내기준 성매매랑 다를게 뭔가 싶다... 저 여성분들을 탓하는게 아니고 대리모와창녀를 출산하는 사회를 탓하는거임 조팔세상 대리모라는 단어자체도 너무 이 끔찍한 현실을 미화하는거 같음...대리모 말고 인간포궁이나 그런말로 써야할 것 같아 진짜 끔찍해....지금이 2018년이맞냐고 분명 이러한 행태들이 나중에는 금지되고 더 먼 미래에는 예전에는 이런 끔찍한 짓도 성행했다...이런 식으로 돌아볼것 같음 저 동고충 커플도 그렇고 아이를 저런식으로 얻어낸 사람들 결국엔 나중에 다 돌려받길... 그리고 태교란게 왜있는데 아무리 유전자는 달라도 그 몸에서 받는
모든 것들이 정말 영향을 안 받는다고 보는지... 저 여자분의 슬픔과 불안함 환경 이런게 그렇게까지 얻어내고 싶었던 아이에게 과연 좋은 영향이 갈지도 생각해봤으면... 그리고 미래에 아이에게 넌 대리모를 통해 출산된 아이다 라는 말을 당당하게 할 수 있을까?? 부디 나아진 미래에는 그렇게 태어난 자신을 부끄럽게 여길 세상이었으면 좋겠음. 아이는 잘못이 없지만 저런 출생의 업보가 있었으면 좋겠음 다들 생명의 탄생을 가볍게 생각안했으면...
진짜 생각할수록 너무 화가난다 인간이 아닌 개라고 대입해도 끔찍한 상황인데...이게 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란 것때문에 벌어지는거라는게 너무 끔찍하지않나??? 저런 짓을 하는 사람들음 정말 이런 죄책감은 하나도 가지질 않는건가...? 개공장이랑 뭐가 달라 유기견 입양 권유하는 것처럼 인간도 입양을 우선시했으면... 본인들이 임신에 책임질 상황이 아니라면 제발 욕심부리지말길...다른것도 아니고 생명에... 하여간 유교한남도 그렇고 본인 ^유전자^에 집착하는 부류들은 그 유전자때문에 망했으면 어차피 어떤 여성이 낳던지 그이름은 남자가 다 가져가면서ㅎㅎ
충격적이다 진짜... 결국 자기들이 애를 못 갖으니까 자연을 거스르고 남의 몸까지 빌려 애를 낳는 다는게 참.. 난 굳이? 싶음 과연 저 애기들이 대리모의 심적인 스트레스에 아무 영향도 받지 않았을까?
내말이 이말....정말 저런식의 대리모출산을 하는 사람들은 다 등신인가 싶음...태교라는 말을 모르나??? 이미 태어난 생명에 나쁜말 까진 하기싫은데 진짜 축복못할 생명이다...
그렇게 애를 원하면 입양을 할것이지... 미드에서도 대리모 얘기 아무렇지 않게 나와서 놀랬잖아...
요즘은 구글베이비에서 외국인은 신청 못하게 막아놨어!!ㅜ아이출산했는데 기형아 나오거나 커플이 출산전에 깨지면 애기 안데리고 가서 문제가 많았나봐ㅜ
다른걸 다 떠나서 자연의 섭리 거스르며 이기심만으로 돈이라는 수단을 써서 행해지는 이 행태들이 끔찍해
못낳는 사람은 그것대로 살아가는 것도 하나의 순리라고 생각함.. 인공도 아닌 실제 사람을 가지고 비윤리, 비도덕적인 수정과 출산이 이루어지다니.. 안일하고 끔찍한 생각이야
인간의 이기심 진짜 추악하다...차라리 입양을 해
저게 여성 성상품화가 아니면 뭐란말임... 못낳으면 입양을 하든가
저거 난자 채취하려고 주사 맞는거... 불임치료에서도 쓰는데 사실 인위적으로 세포가 죽고 사는걸 빠르게 하는거라서 사람이 폭삭 늙는대....
저것도 일종의 여성 인권유린이지않나 싶어. 심장 멈춘 대리모 얘기 보고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어. 일종에 가축처럼 애 만 낳고 애만 빼앗아가는거잖아? 배에 품었어도 실제 키울 엄마가 아니니까 죽든 말든 애가 더 중요하다는 건데.. 이거 보니까 대리모는 반대 하고 싶다. 인공 자궁 얼른 만들었으면.
세상에
뭐라 할 말이....... 인공자궁 빨리 만들라고. 살인병기같은 쓰잘데없는 로봇은 만들면서 이건 왜 안 만들어???
제발 인공자궁..
아.. 이렇게 대리모 실상을 조금만 알아도 돈주고 대리모 고용할 생각은 못할 것 같은데 외국, 특히 헐리우드보면 가관이더라ㅋㅋ 킴카다시안은 대리모 강추한다는 헛소리나 하고
남자들이 출산이 그렇게 너무나 엄청나게 하고싶었다면 어떻게든 벌써 이루었을거란 이야기 보고 띵..했어..
인공 자궁 만들라고ㅠ
허지마라고!!!!!!!!! 아오시펄 ㅜㅜ 불쌍해라 ㅠㅠㅠ 진짜
이건 진짜 여자를 정말 ㅋㅋㅋ 출산의 도구로 밖에 안보는걸 여지 없이 보여준다 진짜 여성인권 좆창낫네
와 진짜 역겹다! 게이간 불임 커플이건 사람은 다 가질 수 없는거야. 인권을 짓밟으면서까지 대리모를 통해 자신의 아이를 가져야만하는가? 사람의 존엄성과 윤리를 생각해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