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얼티메이텀
로버트 러들럼 지음 | 조영학 옮김
문학동네
2016년 07월 20일 출간
로버트 러들럼은 놀랍고도 설득력 있는 상상력을 지닌 이야기꾼이다.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그의 위치는 확고하다.
마리오 푸조(소설가, 『대부』)
● 전 세계 3억 부 판매 신화의 로버트 러들럼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에 이은, 오리지널 본 시리즈의 완결!
볼티모어의 한 유원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그곳에서 한 여자가 의문의 총격으로 숨진다. 그 총알이 노린 것은 실상 전직 CIA요원 콘클린과 정신과의사 파노프. 그들의 공통점이라면 그 유명한 살인기계, 하지만 지금은 세상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힌 제이슨 본의 현재 비밀 신분과 주소를 안다는 것이었다. 제이슨을 내면에 잠재운 채 몇 년간 동양학과 교수로 아내 마리, 두 아이와 함께 데이비드 웨브로 조용히 살아가던 본은 그 사건이 자신을 끌어내 죽이려는 카를로스의 계획임을 알아챈다. 제이슨 본의 정체성을 받아들인 그는 단 하나의 목표, 카를로스를 향한 질주를 시작한다. 가장 잔인한 테러리스트로 국제 사회에 악명을 떨친 일리치 라미레스 산체스, 일명 자칼 카를로스는 이제 본을 제거하고 노브고로드의 KGB 훈련시설을 파괴하는 것을 죽기 전의 과제로 삼는다. 그리고 그에게 충성 서약을 한 ‘파리의 노인 부대’를 움직여 본과 그 가족을 위협한다. 본은 그사이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더욱 거대해지고 추악해진 메두사 조직에 파고든 다음 자신을 미끼로 삼아 카를로스를 불러낼 덫을 놓는데…… 평화롭고 정상적인 세계에서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고 피와 살점이 튀는 액션의 세계로 돌아온 제이슨 본, 그의 최종 임무! 러들럼이 직접 쓴 마지막 제이슨 본 소설이자 현대 스파이 스릴러 소설의 원형이 되는 전설의 시리즈 그 완결편.
● 이 책에 쏟아진 찬사
· 로버트 러들럼은 정치 스릴러계의 인정받은 슈퍼스타다. Amazon.co.uk
· 한 상자의 프레첼보다 더 많은 꼬임을 자랑하는, 전형적인 바로크적 혼합. 엄청나게 재미있는 작품이다. 선데이 타임스
· 영화도 대단했지만 소설은 그보다 더 대단했다. 아마존 독자
· 본 3부작은 내가 정말 사랑하는 시리즈다. 마지막 10쪽을 남겨두고 끝내기가 아쉬워 읽기 망설여질 정도였다. 강력 추천! 환상적이다. 아마존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