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할리우드 스타의 드레스 룸
- COVETTE
‘세상에 오직 하나’라는 가슴 설레는 문구를 앞세운 코베트는 패셔니스타이자 파티 플래너인 지미기와
액세서리 디자이너 김은영이 손잡고 만든 공간이다. LA와 뉴욕을 중심으로 자신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바잉한 빈티지 아이템과 앤티크 액세서리들로
가득 찬 곳. 60년대 할리우드 스타의 화려한 드레스 룸을 연상케 하는 코베트는 다락방 깊숙이 숨겨진 보물 상자처럼 매력이 넘친다. 특히
그녀들이 론칭한 백 브랜드 ‘미키&타쉬’는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으니 꼭 찾아볼 것. ‘미키&타쉬’의 백은
15만~1백80만원대. 위치 압구정 텔미어바웃 골목 에피소드2 옆 영업시간 낮12시~오후9시 문의 02-541-6534
미니 튜브 톱은 LA에서 바잉한 빈티지 제품으로
벨트가 포인트. 19만원 베이식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벨티드 체크 코트. 39만원 앤티크한
참이 달린 빈티지 주얼리. 마르키스&케이머스 by 코베트
12만8천원 |
남자친구의 머스트 쇼핑
플레이스 - B. LUSTER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남성 캐릭터 존에는 데님 멀티숍인 비러스터가 있다. 미국,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진을 중심으로 고급스럽고 모던한 아이템을 갖추고 있으며 데님과 아우터, 이너웨어, 액세서리까지 풀 코디가 가능하다. 남성 캐릭터 존에 자리 잡고
있다고 실망하지 말 것. 테이크 투를 비롯해 스텔라 맥카트니와 세븐진, 핑코 등 여성을 타깃으로 한 아이템 역시 다양하다. 데님은
30만~50만원대, 티셔츠는 10만~30만원대. 위치 롯데백화점 잠실점 6층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문의
02-411-2500
자연스러운 워싱이 돋보이는 스트레이트 핏 데님.
33만8천원 집업 여밈 처리 된 홀터넥 형식의 데님. 테이크 투 39만 화려한 주얼리로 장식된 화이트
벨트. 22만8천원 |
미션,
나만의 브랜드를 찾아라 - PUBLICKA
현재 LA에서 활동 중인 디자이너 신영재가 오픈한 멀티 바잉 숍. 다소 생소할지 모르지만 로제
니콜스, 야야, 스티븐 알란 등 현재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브랜드들이 주 종목. 그 외에도 마돈나가 입는다는 벨, 린제이
로한과 패리스 힐튼이 단골손님인 커먼 트레드와 프리티 펑크 등의 핫 브랜드 아이템이 매달 입고된다. 팬츠 30만원대, 니트 40만원대, 티셔츠는
10만원대. 위치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학동사거리 방향, 홈스테드 커피 골목
이경민 포레 맞은편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문의 02-512-4877
달콤한 컬러가 프린트된 튜닉은 린제이 로한이 즐겨 입는 제품.
어 커먼스 레드 42만원 스터드 장식이 터프한 통가죽 벨트. 에이치피씨 49만원 코디하기 좋은 세피아
컬러 모직 재킷. 보니 62만원 |
아티스트들의 달콤한 상상 공간 - ATELIER &
PROJECT
아트디렉터와 패션 큐레이터 그리고 디저트 작가인 세 친구가 한 공간에서 꿈을 꾸면 어떤 상상을 펼칠
수 있을까? 한쪽에서는 영국과 태국 등지에서 바잉해 온 빈티지 아이템과 리빙, 문구류를 판매하고 카페가 운영되며 다른 한쪽에서는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숍 입구에서는 에곤 실레 자화상이 방문하는 이들을 반기듯 단순한 쇼핑이 아닌 감성 충전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스. 티셔츠는
3만~9만원대. 위치 압구정동 텔미어바웃잇과 세컨호텔 사이 골목, 지클로제 2층
레드 컬러 스티치가 디자인된 레이어드 톱 세트.
9만원대 열매가 프린트된 도톰한 크래프트 노트. 3천원 뉴욕에서 바잉한 빈티지 자물쇠가 멋지게
펜던트로 변신.
6만9천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