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4. 화요일 아침 말씀 묵상
고전1: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아멘
1. 바울은 9절 하반절에서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미쁘시도다’의 헬라어 ‘피스토스’는 ‘믿음직하다’는 의미입니다.
2. 바울은 고린도 전서 첫머리에서 자신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사도가 되었다고 밝혔고 여기에서는 모든 성도들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라고 밝힙니다.
고전1: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아멘
3.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사 그리스도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4. 여기서 ‘교제’(코이노니안)란 연합과 교통을 포함하는 말로 함께 참여함을 의미하며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 되는 말입니다.
5. 하나님은 죄인을 불러 구원하신 후 주님과 더불어 친밀히 교제하게 하시므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롬3:29 하나님은 다만 유대인의 하나님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하나님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하나님도 되시느니라. 아멘
6. 예수님은 제자들을 이방 모든 족속 가운데 파송하시면서 온 세상에 하나님의 구원을 선포하도록 하셨습니다.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아멘
7.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를 통하여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에 동참한 이방인은 참된 이스라엘이 되었으며 또한 영적 아브라함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이 된 것입니다.
갈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아멘
[기도] 주 하나님, 오늘도 새 아침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아침은 오늘의 말씀에 따라 구원 받은 자로, 주님과 교제하며 사는 거룩한 성도로 맞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며 살기 원합니다.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