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 내용
: 날이 많이 더워져서 여름날씨가 되었네요. 오늘은 5키로 동반주후에
자유주로 돌아오겠습니다. 휴일이 계속되어 리듬이 이상해졌지만 땀을
한번 쏟아내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질겁니다.
◆ 특이사항
: 다음은 방학동 정병원 원장님이 쓴 '하루살이의 봉변'이라는 시입니다.
네가 나를 덥쳤지
내가 네 눈에 들어갈 이유야 없지
멀리서 달려온 나의 순간이
너의 순간과 부딪히는 자리
달리면서 하루살이 한두번 먹어본 경험이 있어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 훈련 시간
▶ 집합시간: 20:00
▶ 출발시간: 20:10
▶ 마감시간: 21:20
일요감독_박창기 / 화요코치_김대업 / 목요코치_박현철
첫댓글 마라토너가 아니면 공감하지 못할것 같아요
저는 공감백배입니다.
에이 씨이이~~~.
이건 뭐야?
퉤퉤에~~
입에 들어 갔잖아!
할 때는,
이미 하루살이 목숨은 끝났거군요!
나는 기분 나쁜 걸로 흘려버리지만 날파리인 하루살이는 전 생애인 하루도 못 살고 황천길!
공감가는 시,
고맙습니다.
철이 옵!